중국이 반려동물 산업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도시의 개·고양이 관련 소비 시장 규모는 이미 3천억원을 넘어섰으며 서비스형 소비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중국 반려동물 산업에는 커다란 소비 가능성이 내재돼 있다.
반려동물 친화형 공원이 대표적인 례다. 시범적으로 조성된 이 공원에는 전용 잔디밭과 물놀이장, 놀이용 미끄럼틀과 그네 등을 갖추고 국내외 반려동물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반려동물 패션위크도 개최한다. 아울러 반려동물 경제를 핵심 발전 분야로 설정하고 전 산업사슬을 아우르는 반려동물 경제 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둠이 깔리고 하나둘씩 등불을 밝히면 태원시 영택구의 대표적 상업 거리이자 문화적 랜드마크인 종루거리는 북적이는 인파로 활기가 넘친다.
한때 시설 로후화, 공간 협소, 교통 정체 등 문제로 그 명성이 빛을 잃었으나 지난 2020년 종루거리 구역 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오래된 종루와 현대적인 조명, 전통 브랜드와 트렌디한 매장이 나란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올해 국경절 련휴 기간 관광객 약 90만명(연인원)이 이곳을 찾을 정도로 도시의 명소가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