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다양한 형태의 활동에 참여하면서 다채로운 방학을 즐기고 있다.
7월 13일, 산동성 등주시의 한 무용 교육 기관에서 아이들이 무용 기본기를 연습하고 있다.
7월 13일, 한 아이가 귀주성 평당현(平塘县) 천문마을 평당국제천문체험관에서 '블랙홀'을 가로지르는 체험을 하고 있다.
7월 13일, 산동성 청도시 시북구(市北区) 화천로소학교 학생들이 청도과학관에서 '기억합금' 과학 보급 장치를 체험하고 있다.
7월 13일, 학생들이 절강성 금화시 금동구 도서관의 '시간 터널' 회랑에서 책을 읽고 있다.
인공지능(AI) 비주얼 아트를 중점적으로 다룬 '석가장 AI 아트화전'이 13일 하북성 석가장시 미술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AI의 도움으로 탄생한 120여 점의 회화 작품이 관객들과 만난다.
14일 석가장시 미술관에서 AI 아트화 전시회를 살펴보는 관람객.
14일 하북성 석가장시 미술관에 전시된 인공지능(AI) 아트화 작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어린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메달이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위치한 베네토 주정부에서 공식 공개됐다.
7월 15일 행사 현장에서 촬영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
7월 15일 행사 현장에서 촬영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
7월 15일 행사 현장.
한여름, 흑룡강성 부금에 위치한 삼환포국가급자연보호구의 인공 둥지 안에서 자란 황새 새끼들이 둥지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보호구 관리국에 따르면 올해 락마호(落马湖) 관리보호소에 설치된 20개의 인공 둥지에 모두 황새가 찾아와 70여마리의 새끼를 부화했다.
13일 삼환포 국가급자연보호구 내 인공 둥지에서 쉬고 있는 황새를 드론에 담았다.
13일 삼환포 국가급자연보호구에서 드론으로 내려다 본 황새.
14일 한 녀성이 홍콩 서카우룽역에 있는 전국운동회 공식 판매점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날 '제15회 전국운동회' 홍콩 대회구역의 공식 라이선스 상품 판매가 시작됐다.
14일 홍콩 서카우룽역 공식 판매점에 전시된 전국운동회 마스코트 '시양양(喜洋洋)'과 '러룽룽(乐融融)'.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혁신을 거듭하며 립지를 넓히고 있다.
사천성 면양시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다양한 실제 상황에서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로봇들은 공장 바닥에 있는 팔레트와 상자를 식별하고 경로를 자률적으로 계획하며 지정된 선반으로 상자를 운반했다.
얼마 전 상하이에 본사를 둔 로봇공학회사 지원(智元·AgiBot)과 그 파트너사들은 체화 AI의 산업 잠재력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시연을 진행했다. 량팔과 휠을 탑재한 로봇이 3시간 동안 중단없이 실제 공장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이 생중계됐다.
해당 테스트가 글로벌 로봇 산업의 발전은 물론 적응형 기계가 제조업에서 보편적으로 응용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라이브 테스트 약 한달 전에 배치된 A2-W 로봇팀은 생중계 중 2번의 교대 근무를 완료했다. 근무마다 조립라인 사이를 오가며 800여 개의 화물 상자를 운반했으며 작업 수행 중 오류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13일 신장위글자치구 타림분지 남쪽 가장자리에 있는 화전(和田)지역에서 견인기가 마지막 구간의 전선을 183호 철탑에서 188호 철탑으로 끌어당기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공사에 15년이 걸린 타림분지 주변 750KV 송변전 프로젝트가 전 구간 련결되면서 타림분지를 둘러싼 750KV 초고압 송전망이 구축됐다.
9개의 750KV 송변전 프로젝트는 단계적으로 완공되였으며 총 9개의 변전소와 약 1만개의 철탑을 련결하는 선로의 길이는 총 4197km다.
사진은 드론으로 촬영한 차말(且末)-약강(若羌) 750KV 송변전 프로젝트 현장.
9일 민간 예술가가 호북성 선은(宣恩)현 공수하(貢水河) 린근에서 수상화호(水上火壶) 공연을 하고 있다.
호북성 선은(宣恩)현은 국가 4A급 관광지로 도시를 야경이 유명하다. 최근 수년간 공수하를 위주로 한 야간 관광에 대나무 떼목, 오봉선, 플라잉보드, 타철화(打铁花) 등 체험·감상 프로그램이 더해져 많은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다.
9일 대나무 떼목을 타고 공수하에서 타철화 공연을 감상하고 있는 관광객들.
한여름에도 '얼음의 도시' 할빈에서는 여전히 눈과 얼음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오픈한 할빈태양도빙설예술관은 관광객에게 '여름에 내리는 눈'의 환상적인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9일 할빈태양도빙설예술관을 찾은 관광객.
9일 할빈태양도빙설예술관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눈조각 작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