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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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흑룡강성 계서시에 위치한 담수호 흥개호는 곧 전면적인 개호기를 맞이하게 되였다. 아름답고 장관인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3월 31일, 관광객들이 흥개호반의 얼음층에서 놀고 있다. (드론 사진) 3월 31일 촬영된 일부분 수면이 여전히 얼어붙은 흥개호. (드론 사진) 3월 31일 촬영된 흥개호반의 얼음층. 3월 31일, 관광객들이 흥개호반의 얼음층에서 놀고있다. 3월 31일 촬영된 일부 호수가 여전히 얼어붙은 흥개호 (드론 사진). 3월 31일 촬영된 일부 호수가 여전히 얼어붙은 흥개호 (드론 사진).
  • 중국과 한국의 료리사들이 지난 28일 오후(현지시간) 산동성 연대문화여유직업학원의 교육용 주방에 모여 산동료리 문화기예를 함께 연구했다. 조선팰리스 중식 레스토랑 '더 그레이트 홍연'의 왕업륙 료리사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 그의 대표 료리는 코스 료리 중 북경 오리구이, 한우 탕수육, 팔진전복 등이다. 지난 28일 한국의 왕업륙(오른쪽 두 번째) 료리사가 중국 료리사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현장에서 '두반장 고추 닭'을 선보인 왕 료리사는 한국에서 '고추 닭'이 유행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상당히 매운 자연 건조 홍고추를 많이 사용했으나 이제는 한국 젊은층의 입맛에 맞춰 바삭하고 적당히 매운 황비홍 건고추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료리 대가 마문군은 두 가지의 정통 산동료리를 선보였다. 하나는 부드럽고 쫄깃한 해삼의 식감과 진한 파향을 느낄 수 있는 '어선 고법 파 해삼 볶음'이고, 다른 하나는 돼지의 량쪽 목 부위인 송판육을 특색 고추가루로 감싸 독특한 모양과 맛을 낸 후 독특한 플레이팅을 더 해 만든 '황비홍 매운 송판육'이다.
  • 최근 열린 '2025 중관촌 포럼' 년례회의 현장은 마치 대규모 로봇 작업 현장과 같았다. 원두커피를 내리는 '로봇 점원', 붓을 든 '로봇 서법가', 군무를 추는 로봇... 100대에 육박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곳곳에서 '근무'하면서 손님맞이, 커뮤니케이션,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귀빈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28일 중관촌 국제혁신센터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과부(夸父)'가 자유롭게 걷고 있다. 29일 '2025 중관촌 포럼' 년례회의 휴머노이드 로봇 전시구역에서 두 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축구를 하고 있다. 29일 '2025 중관촌 포럼' 년례회의 안내데스크에서 근무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
  • 30일 오후, 운남성은 의류, 의약품, 라면, 텐트 등 생활 및 구호물자 약 7.3t을 긴급 조달했다. 해당 물자를 실은 전세기는 곤명에서 강진 피해를 입은 미얀마의 양곤으로 날아가 현지 지진 구호 작업을 지원했다. 30일 곤명 장수국제공항에서 사업일군들이 구호물자를 비행기에 싣고 있다. 30일 운남성에 위치한 곤명 장수국제공항에서 대원들이 구호물자를 비행기 안으로 옮기고 있다.
  • 올 들어 다국적 기업 책임자들의 중국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3~24일 북경 조어대 국빈관에선 '중국발전고위급포럼(CDF) 2025년 년차총회'가 열렸다.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 벤츠 회장은 년차총회 개막식이 끝난 후 중국 국내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시장이 벤츠 글로벌 전략의 중요한 기둥이라는 것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면서 "중국 내 장기 투자에 계속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랑 프레이세 네슬레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이 계속해서 내수 시장을 확대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하고 있다면서 초대규모 시장, 강력한 근성을 갖춘 경제체인 중국이 글로벌 투자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단언했다. 지난해 1월 8일 료녕성의 대동공장에서 출하된 순수 전기차 BMW i5. (BMW 제공) 중국은 올 1~2월 전자상거래 서비스업, 바이오의약 제조업, 스마트소비장비 제조업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각각 33.5%, 22.9%, 40.7% 증가했다.
  • 양춘 3월, 따뜻한 해살을 받아 해랑하의 얼음이 조용히 부서지고, 맑은 물이 봄 기운을 머금고 흘러내린다. 3월 30일, 수묵화 단청 우의를 입은 7마리의 중화호사비오리(中华秋沙鸭)가 약속대로 도착하여 올봄 첫 번째로 룡강삼공 대해림국 회사 해랑하변의 '생태 귀빈'이 되였다. 이 '국보급' 철새들은 몸을 굽혀 잠수하며 먹이를 찾거나, 날개를 펄럭이며 수면을 스쳐 강가의 아직 가시지 않은 깨진 얼음과 신록의 버드나무 가지와 함께 활기찬 '춘귀도'(春归图)를 그려냈다. "어서 보세요! 저 날개에 흰 반점이 있는 것이 바로 중화호사비오리입니다. 이것은 예년의 무리가 아니라 새로운 무리인 것 같습니다!" 중국 설향 문련 사진협회 회원인 손강렬은 카메라를 꽉 잡고 감격으로 목소리가 가늘게 떨렸다. 망원 렌즈를 통해 손강렬은 이 '오랜 친구'들의 생동감 넘치는 순간을 기록했다. 그들 중 일부는 부리로 깃털을 빗고 반짝이는 물보라를 일으켰으며, 일부는 갑자기 물속으로 뛰여들어 잠시 후 작은 물고기를 물고 수면 우로 떠올랐다.
  • 3월 29일, 2025 중국 네트워크 미디어 포럼 "인간-기계 공동 창작·2025 AI 긍정 에너지 창작 대회"가 광서 남녕에서 열렸으며, 대회 현장에서는 2024 중국 긍정 에너지 네트워크 전파 AI 우수 사례상을 수여했다. 흑룡강성위 인터넷정보판공실이 추천하고 선발한 흑룡강일보 신문그룹이 창작한 두 편의 작품 '연정 빙설시즌 AI 창의 애니메이션 시리즈丨눈사람의 '얼빈' 기이한 만남기', '옛 신문이 국경절을 맞아 평범하면서도 멋진 '감동적인' 순간으로 돌아가다'가 수상했다. 중앙선전부 부부장, 중앙인터넷정보판공실 주임,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주임 장영문, 중앙인터넷정보판공실 부주임,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부주임 우일병 등이 수상 대표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2024년 중국 긍정 에너지 네트워크 전파 AI 우수 사례 모집 및 전시 활동은 중앙인터넷정보판공실 네트워크 전파국과 네트워크 관리 기술국이 주최했다. 흑룡강성위 인터넷정보판공실은 전 성의 각 시(지구)와 언론 기관을 대상으로 32편의 오리지널 창작 AI 작품을 수집하고,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중앙 인터넷정보판공실에 제출해 심사를 받았다.
  • 최근 귀주성 귀안신구(贵安新区)의 만무 벚꽃이 활짝 피였다. 성내외의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봄 나들이와 꽃구경을 즐기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귀안신구는 우수한 생태자원 강점을 활용해 '만무 벚꽃'을 선두에 내세워 꽃구경 경제와 특색농업, 연학려행 등 다양한 경영방식을 통합하고 주변의 농촌 관광산업 발전을 확대하고 농민 소득 증대와 농촌 진흥을 도모하고 있다. 3월 25일, 탐방객들이 귀주성 귀안신구에서 벚꽃놀이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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