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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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5일, 제41회 중국·할빈국제빙설축제가 할빈빙설대세계에서 개막했다. 이번 빙설축제는 '빙설동몽 아시아동심'을 주제로 6개 주요 행사장을 마련하고 100여가지 대중적인 빙설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이 다가옴에 따라 할빈시의 빙설 스포츠 열기가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올 겨울 할빈시는 각 지역의 공원, 광장 등지에 공익스케이트장 110여곳을 조성해 시민과 려행객이 마음껏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1월 6일, 할빈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크로스컨트리스키(越野滑雪) 테스트 경기가 흑룡강성 야부리 스포츠 훈련 기지에서 열렸다. 흑룡강성 설상훈련센터의 선수 28명(남, 녀 각 14명)이 테스트 경기에 참가했다. 1박2일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크로스컨트리 경기는 남녀 개인 스프린트(전통기술)와 남자 4×7.5㎞ 계주, 녀자 4×5㎞ 계주 등의 종목이 있다. 경기장에는 1.3km와 2.5km의 두 개의 경기 코스가 있다. 이번 테스트 대회는 시간 채점 팀, 경기 팀, 의료진, 미디어 운영, 야부리 스키장 등 경기장의 주요 시스템을 통합하고 훈련하여 동계 아시안 게임의 공식 경기를 완전히 준비한다. 그 중 63명의 기술관료 대부분은 국가급심판으로 흑룡강, 길림, 료녕, 하북, 사천, 북경 등지에서 왔다.
  • 12월 29일, 2020~ 2025년도 동계아시안게임 전국 알파인스키 및 스노보드클럽 오픈경기가 흑룡강성 야부리체육훈련기지(흑룡강야부리스키장)에서 원만히 막을 내렸다. 알파인스키 종목에서 절강성빙설운동협회 대표팀 선수들이 개인종목 금메달 2개와 단체종목 금메달 2개를 따내 메달순위 1위를 차지했다. 봉선스키클럽과 길나스키클럽이 각각 금메달 1개를 따내면서 나란히 메달순위 2위를 차지했다. 스노보드 종목에서 익설(逸雪)극한스키클럽의 거활야외팀 선수들이 개인종목 금메달 2개와 단체종목 금메달 1개를 따내 메달순위 1위를 차지했다.익설극한스키클럽의 판디팀 선수들이 개인종목 금메달 1개와 단체종목 금메달 1개를 따내 메달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밀짚모자스키클럽은 금메달 1개를 따내 메달순위 3위를 차지했다. 전국적인 대중 경기로서 이번 경기는 알파인스키 및 스노보드 성인조 남녀 개인, 혼성 단체, 청소년 남자 개인, 혼성 단체 등 총 10개 세부 종목으로 구성되였으며 전국 여러 성의 16개 성급 협회와 클럽에서 온 200여명의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했다.
  • 추운 겨울 섣달, 룡강삼공대해림국회사의 설향 관광지는 환상적인 빙설왕국과 같아 전 세계 관광객들이 빙설을 즐기도록 유혹한다. 흑룡강성 제1회 눈 조각 직업 기능 경연 대회와 제2회 '룡강삼공·중국 설향배' 눈 조각 창의 경연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면서 20점의 눈 조각 작품이 관광객들의 새로운 필수방문장소가 되였다. 눈 조각 구역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눈 조각 작품들이 가지런히 흩어져 있어 설향에 또 다른 예술적 색채를 더해준다. 이 눈조각작품은 '빙설축몽·연정동계아시안게임'을 주제로 국내 20개 팀과 러시아·몽골 3개 국제팀의 100명 가까운 눈 조각 예술 애호가들이 6일 동안 정성껏 다듬은 작품이다. 이러한 눈 조각 작품들은 눈 조각가의 풍부한 조각 경험과 독특한 예술적 통찰력을 충분히 보여주며, 다양한 지역의 관광객들에게 겨울 예술을 맛보고 겨울 문화를 료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 최근 할빈의 빙설 관광이 붐을 이루면서 전국 각지에서 갈수록 많은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유학(游学)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하북 석가장과 호남에서 온 어린이들이다. 그들은 할빈에서 일련의 다채로운 빙설 활동에 참여하여 '얼빈' 빙설의 독특한 매력을 체험하였다. 이번 유학활동은 그들에게 북국의 경치를 감상하고 현지의 문화와 력사를 깊이 리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였다. 그들은 이번 유학을 통해 지식을 늘리고 다양한 지역에서 온 친구들을 사귀게 되여 잊을 수 없는 경험을 가졌다고 했다. 할빈은 빙설관광의 인기 목적지로서 독특한 빙설자원과 풍부한 문화적 함의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다. 유학 열풍의 부상과 함께 할빈 도시의 관광과 발전을 추진하고 할빈의 겨울철 관광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다.
  • 12월 27일, 2024 흑룡강 '랭수어·겨울어획시즌'시리즈 행사 하이라이트가 련이어 나타났다. 그중 중국 대경련환호 제8회 빙설어획나다무 행사가 대경시 두얼베르트 련환호 온천관광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현장에서는 100명의 어부들이 협력하여 그물을 당겨 물고기를 잡는 장관이 연출되였고 대왕어 경매는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첫날 판매액은 근 600만원에 달했다. 이번 행사는 빙설, 스포츠, 관광 등 3대 요소를 절묘하게 결합하여 관광객들에게 전례없는 풍부한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는 어업의 풍년을 경축하고 유구한 어업문화를 계승하고 선양함과 동시에 어업의 발전성과와 무형문화유산의 독특한 매력을 전시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 ​12월 30일 15시에 제51회 빙등예술유원회가 할빈시 조린공원에서 개장했다. 중국의 빙등 예술의 발원지로서 이번 할빈 빙등예술유원회는 6개 주요 구역을 알심들여 기획했다. 동계아시안게임 전시구역 빙설의 정을 불태우며 함께 동계아시안게임으로 가는 약속을 한다. 이 코너에는 동계아시안게임의 슬로건인 '빙설동몽 아시아동심'을 배경으로 한 '동몽동심', '동계아시안겜임 건아', '동계아시안게임의 약속', '격정동계아시안게임' 등의 얼음조각 작품들이 있다. 력사 회고 구역 고전이 재현되고 빙등의 기원을 추적한다. 빙등유원회 고전인 '빙화장랑', '만상갱신', '빙등롱' 등을 재현하여 고전에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한다. 빙등예술 경기구역 조린공원의 여러 지역에서 경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전국 프로 얼음 조각 대회, 대학생 얼음 조각 대회, 청년 프로 대회 등 6개 주요 대회가 번갈아 열렸다. 전국 최고의 고수들이 팀을 이루어 '한수'를 겨루고, 대학생들은 청춘의 꿈을 얼음으로 해석하는 창의력을 발휘하고, 국제 청소년들도 솜씨를 발휘하여 100개 팀에 거의 천 명의 참가자가 얼음 하나하나를 예술품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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