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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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궁박물원 대고현전(大高玄殿) 디지털관에서 6월 3일 '말 문화 디지털 아트전'이 개막했다. '말'이 가진 상징적 의미와 인류 사회와의 밀접한 관계에 초점을 맞춘 전시다. 고궁박물원이 소장한 말 관련 문화재 500여 점의 초고화질 이미지 데이터가 몰입형 프로젝션, 3차원 인터랙션, 지식 그래프 등 첨단 기술을 통해 생동감 있게 표현됐다. 고궁박물원 대고현전 디지털관 '말 문화 디지털 아트전' 전시장 입구. 3일 고궁박물원 대고현전 디지털관에서 '말 문화 디지털 아트전'을 관람하는 사람들.
  • 6월 4일, 2024-2025 시즌 중국 녀자 아이스하키 프로 리그 결승전이 할빈체육학원 대학생 스케이트관에서 마지막 경기일의 경기를 치렀다. 금메달 결정전에서 할빈녀자아이스하키팀을 주축으로 한 심천곤륜홍성팀과 치치할란디팀이 멋진 경기를 펼쳤다. 최종, 심천곤륜홍성팀이 2:0으로 상대를 이기고 녀자 아이스하키 리그 2년 련속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할빈은 겨울 스포츠 종목의 발전에 있어 혁신의 길을 모색해 왔다. 이는 할빈의 빙설 스포츠의 깊은 저력을 드러내고, 할빈이 중국 현대 빙설 스포츠의 발원지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는 것 외에도, 전국 더 넓은 지역에서 빙설 스포츠 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했다. 할빈시 동계훈련센터는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조치를 통해 전국, 특히 남방 지역에서 빙설 운동의 발전을 촉진하고, "3억 명이 빙설 운동에 참여하도록 이끄는" 발전 성과를 공고히 할 것이다.
  • 최근 중국 상무부는 '2025-2026년도 국가 문화수출 중점기업 및 중점 프로젝트 공고'를 발표했다. 흑룡강성 상무청과 문화관광청의 추천을 받은 할빈빙설대세계는 탁월한 빙설문화 브랜드와 문화 수출 능력으로 상무부, 중앙선전부, 문화관광부, 광전총국의 공동 심사를 거쳐 2025-2026년도 국가 문화수출 중점 기업으로 공식 선정되였다. 할빈빙설대세계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문화 해외 진출을 주도하며 '입국 관광객을 소비 관광객으로 전환'하는 모델을 구축, 성내 상업·관광·문화 융합+문화 수출의 상징적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 흑룡강성 빙설문화관광의 명함인 할빈빙설대세계는 눈부신 빙설 조형물, 다채로운 체험형 오락, 풍성한 겨울 축제로 전 세계 관광객을 끌어모아 국내외적으로 사랑받는 빙설 관광 명소 및 인증샷 핫플레이스가 되였다. 통계에 따르면 해외 관광객 수는 매년 증가 추세이며 제26회 빙설대세계는 루적 관광객 356만 명을 기록했다. 관광객들이 자국 유명 건축물을 재현한 빙설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은 해외 소셜미디어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 ​단오절 련휴 기간 녕하회족자치구 은천시의 중국화훼박람원에 수많은 수련이 활짝 피였다. 이를 감상하려고 찾아온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 ​최근 귀주성 안순시에 위치한 황과수 폭포가 최적의 감상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은 5월 28일 드론으로 내려다 본 화과수 폭포의 모습.
  • ​최근 신강 신원현 쇼르브락진 홍토배촌 목축업조의 봄 목초지에 아이리스가 흐드러지게 피여 있다. 미풍에 한들거리는 아이리스가 마치 푸른 리본처럼 대지를 수놓고 있다. 쏟아져 내려 부서진 다이아몬드처럼 해빛을 반사하는 꽃잎 위의 이슬방울이 초원에 생기와 찬란함을 더하고 있다. 멀리서 소와 양이 풀밭을 거닐며 유유자적 먹이를 찾는 모습이 푸른빛 꽃바다와 어우러져 매혹적인 초원의 여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 6월 2일, 단오 련휴의 마지막 날, 할빈시 군력국가습지공원에는 초목이 무성하게 자라고 새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았다. 어떤 사람들은 강가로 걸어가 수생 식물과 물새를 가까이서 감상하고, 어떤 사람들은 휴대폰을 꺼내 멋진 순간을 기록했다. 어떤 사람들은 관광탑에 올라 습지의 전경을 감상하고, 어떤 사람들은 숲속을 산책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여름의 시원함과 여유로움을 느꼈다. 소개에 따르면, 이 습지공원은 34.2헥타르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경천화, 붓꽃, 석죽화 등의 륙지 꽃과 향포, 부레옥잠, 능각, 수련 등의 수생 꽃, 만여 그루의 나무와 관목이 있다. 매년 봄이면 많은 철새들이 날아드는 이곳은 관상, 관측, 과학보급교육, 수학연수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태 공원이다.
  • 대련시에서는 야생 꽃사슴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숲에 사는 이들 꽃사슴이 주거지역이나 도로에 출몰하자 대련시 관련 부서는 꽃사슴 출몰 지역에 차량이 서행하도록 경고 표지판을 설치하고 지정 먹이터를 마련했다. 대련시 동식물보호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대련시에는 약 200마리의 꽃사슴이 서식하고 있다. 료녕성 대련시 백운산 공원에서 꽃사슴 두마리가 시민과 교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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