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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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회 할빈빙설대세계가 매일 수만명의 세계 각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인기리에 운영중인 가운데 다음 회 제27회 할빈빙설대세계 조성을 위한 얼음 저장작업이 1월 15일 정식 시작됐다. 이른 아침 첫 해살이 얼음으로 뒤덮인 송화강을 비출 무렵이면 송화강 채빙현장은 들끓기 시작한다. 채빙인원들이 빙판에 줄을 늘이고 길이를 재서 톱으로 선을 그은 뒤 톱질 소리가 요란한 가운데 얼음부스러기들이 튕기면서 빙판에 뚜렷한 격자무늬가 서서히 그려진다. 이어 장정들이 톱자국을 따라가며 커다란 송곳을 두터운 얼음층을 깨 커다란 얼음덩이를 하나씩 분리해낸다.
  • 할빈교통그룹스마트카드회사에 따르면, 동계아시안게임을 맞이하기 위해 회사가 정성껏 제작한 한정판 기념 버스카드가 1월 22일부터 발행되기 시작했다. 버스카드는 전국 상호 련결 카드로, '교통련합' 기준을 지원하는 300여 개 도시의 버스, 지하철 등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도시통 고객서비스센터나 분센터를 방문하거나 '할빈도시통' 앱의 '통합카드상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버스카드는 총 2개 문양에 각각 1만 장씩 발행된다. 이번에 발행된 한정판 버스 카드는 공식 승인을 받아 동계아시안게임의 핵심 시각 요소를 주제로 하여,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인 '빈빈'과 '니니'의 력동적인 빙설 스포츠 문양을 할빈의 특색 있는 랜드마크 건물과 절묘하게 융합하였다. 이는 할빈의 매력과 활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아시안 게임의 열정과 꿈을 전하고 있다.
  • 1월 15일, 흑룡강성 제5회 학생 동계 운동회가 대경시올림픽스포츠센터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개막했다. 학생 동계 운동회는 3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며, 흑룡강성의 13개 시(지구)와 10여 개 대학의 운동선수들이 참가한다. 그들은 앞으로 14일 동안 치렬한 경쟁을 벌이며 청춘의 활력과 스포츠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이번 학생 동계운동회는 흑룡강성교육청이 주최하고 할빈체육학원이 주관했다. 이번 학생 동계 운동회의 종목은 스피드 스케이팅, 쇼트트랙, 컬링, 아이스하키, 알파인 스키, 스노보드, 피겨 스케이팅의 7대 빙설 종목을 포함하여 다양하고 풍부하게 설정되여 있으며, 대학 갑조, 대학 을조, 고중 갑조, 고중 을조, 초중조, 소학조 등 여섯 개 부문으로 나뉘어 서로 다른 구간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부문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보장했다. 관련 경기 종목은 각각 대경시, 이춘시, 수화시 및 할빈체육학원 일부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1월 16일, 을사년 뱀의 해를 맞이하여 할빈빙설대세계가 단지내에 소원을 비는 얼음벽을 조성했다. 그 위에는 다양한 축복이 가득 적혀 있어 새해 소원에 기쁨을 더했다.
  • 1월 12일,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테스트경기가 흑룡강성 빙상기지 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열리는 두 번째 전요소 테스트 대회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음을 의미한다. 각 분야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동계아시안게임 본선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테스트 경기는 이틀간 진행되며, 전 과정이 본선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여 진행된다. 소개에 따르면 장소와 시설 면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의 빙판은 동계아시안게임 로고 부설이 순조롭게 완료되였고, 빙판 기술 포인트 라인 측량도 완료되였으며 이동식 보호 매트 시스템이 설치되였다. 모든 경기장 조건은 국제 경기 표준을 충족하여 동계 아시안 게임 본선 사용 수요를 완전히 충족시킬 수 있다. 기재 및 장비 측면에서 이 테스트 대회는 동계 아시안 게임 본선 시간 채점 시스템 및 관련 경기 장비를 완전히 채택하고 시간 채점 시스템은 정확성과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일관성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 활주로에 비행기가 자주 리착륙하고 공항터미널은 사람들로 붐볐고 할빈공항은 빙설 관광 붐을 맞이했다. 1월 1일부터 11일까지 할빈공항에는 총 5,813편의 항공기가 리착륙했고 연인원 89만 6,000여명의 승객을 운송하여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2%, 16.8% 증가했다. 1월 4일 이후 1일 려객류동량은 연인원 8만명에 달했으며 최고로 연인원 8만4000여명에 달했다. 빙설조각으로 만든 동화의 세계, 멋진 얼음의 향연, 다채로운 빙설이벤트… ...새해가 다가오고 겨울 서곡이 울릴 때마다 빙설과 공생하는 할빈은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새해 첫 데이트 코스가 되여 할빈공항의 려객류동량 성장을 이끌었다. 할빈공항은 1월 들어 승객이 계속 급증해 1월 4일 이후 1일 려객류동량이 연인원 8만 명, 최고로 연인원 8만4000여명에 달했다. 관광객은 주로 북경, 상해, 광주, 심천, 복건, 절강, 안휘, 사천 등 성, 시에서 왔다. 통계에 따르면 북경, 상해, 광주, 심천, 하문, 합비, 중경, 항주, 성도 등 도시에서 할빈으로 오는 항공편의 승객 탑승률은 90%에 달했다.
  • 최근 흑룡강성 할빈시 백년항운 빙설환락세계단지에서 '빙설 료녕호'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중국 최초의 항공모함인 료녕호를 모델로 삼은 것으로 길이 65m, 폭 15m, 높이 13m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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