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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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할빈시 도리구 홍수방지기념탐 부근의 송화강변이 관광객들 사이에서 새로운 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강우에는 네댓척의 흰 돛배가 물결을 가르며 유유히 지나가 강을 무대로 한 장관을 연출한다. 이 풍경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많은 이들이 휴대전화와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하다. 강둑 계단은 돛배를 구경하려는 인파로 가득 차 발 디딜 틈이 없고 방문객들은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하는 송화강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 2025년 8월 20일 저녁, 호북성 무한 황학루 관광지에서 "밤에 황학루에 오르다"라는 공연이 펼쳐져 수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였다.
  • 서장자치구 설립 60주년을 기념하고 전통 명절 설둔제의 전통극 풍속을 이어가기 위해 8월 23~27일 라싸 종각록강 공원 등지에서 서장 전통극 공연 행사가 개최된다. 지난 2012년 시작된 이 행사는 13년간 성공적으로 개최돼 왔으며 현지의 지속적인 문화 혜택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 24일 라싸 종각록강 공원에서 포착한 서장 전통극 공연 현장.
  • ​17일 오후 10시 15분 인터넷 저궤도 09조 위성이 태원(太原) 위성발사센터에서 장정 6호 개조 운반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위성은 예정 궤도에 순조롭게 진입하며 발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날 하늘로 발사되는 장정 6호 개조 운반로켓. 17일 하늘로 날아오르는 장정 6호 개조 운반로켓.
  • ​17일 페막식 현장에서 촬영한 제12회 월드게임 마스코트 '촉보(蜀宝)'와 '금자(锦仔)'. 17일 제12회 월드게임 페막식이 성도(成都)에서 열렸다.
  • 7월 31일, 러시아 모스크바 동물원에서 판다 '여의'가 '생일 케이크'를 즐기고 있다. 이날 모스크바 동물원은 러시아에 거주하는 판다 '여의'의 9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7월 31일, 러시아 모스크바 동물원에서 직원과 관광객들이 판다 '여의'의 생일 선물을 만들고 있다. 7월 31일, 러시아 모스크바 동물원에서 러시아에 거주하는 판다 '여의'가 생일 축하 행사에서 대나무를 맛있게 먹고 있다.
  • 29일, 제15회 '전세계 호랑이의 날' 중국 주요선전활동에서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은 두가지 핵심 IP 이미지인 '호문병(虎文炳)'과 '표문위(豹文蔚)'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국가공원 생태전파의 중요한 매개체로서 이 2대 이미지는 대중과학보급, 문화창작개발, 국제교류 등 분야에 널리 사용될 것이다. '호문병'은 동북범표범국가공원 개혁관리자의 화신으로 그의 이미지는 위풍당당하고 머리의 도철문(饕餮纹)과 반추복장(盘扣服饰)은 위엄과 중국 전통문화의 깊이를 드러낸다. 벨트와 바지는 모두 기능적으로 디자인되여 무전기, 물통 등 여러가지 장비를 휴대할 수 있다. 그 이름은 《주역》의 "대인이 호랑이로 변하니 그 이름이 문병이였노라"에서 따온 것으로 힘과 위엄, 공정을 상징한다. '표문위'는 과학연구모니터링보호 작업자의 화신으로 그녀의 이마에는 '화전(花钿)'이 장식되여있고 복장은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실용적인 기능을 겸비하고 있다. 여러 브랜드 로고를 착용하고 손에 생태모니터링장비를 든 채 수시로 생새데터를 기록하고 있다. 그 이름은 "군자가 표범으로 변하니 그 이름이 문위였노라"에서 유래했으며 민첩함, 지혜, 강인함을 상징한다.
  • 연길모아산에 우뚝 솟은 해란명주탑 181메터 높이의 360°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푸르름으로 차넘치는 연길시와 룡정시의 도시 풍경이 한눈에 안겨온다. 산아래로 굽어보면 벼파도가 바람에 흔들리고 해란강과 부르하통강이 멀리에서 만나 두만강으로 흘러간다. 광동에서 온 관광객 채우는 눈앞에 펼쳐진 도시와 시골의 어우러짐, 산과 강, 벼논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을 보며 감탄을 련발했다. "이런 아름다운 경치는 정말 보기 드문 광경이예요. 독특한 조선족 민속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정한 연변 음식도 맛볼 수 있어서 이같은 문화관광 복합공간을 찾아온 보람이 있네요."
  • ​'7∙29 국제 호랑이의 날' 시리즈 행사가 29일 흑룡강성 할빈시에 위치한 동북호림원에서 열렸다. 이날 동북호림원에서 놀고 있는 동북호랑이 새끼. 29일 흑룡강성 동북호림원에서 동북호랑이 퀴즈에 참가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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