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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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방도 되고, 휴식도 되고, 충전도 되고, 식사도 되고, 관광지 가고 싶고, 예정된 버스도 있고, 타지도 가고 싶고, 코스 설계도 가능하고… 중앙대가 국제관광허브는 원스톱으로 관광객의 이동 서비스수요를 만족시킨다. 관광 접대, 문화 전파, 국제 교류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중앙대가 국제관광허브는 12월 초 오픈한 후 하루 평균 관광객 수만명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 12월 30일, 중앙대가 국제관광허브를 찾아 전지역 서비스 모델을 체험하며 '얼빈'의 섬세함을 느꼈다. 할비시 도리구 상지골목에 위치하고 홍수방지기념탑에서 직선거리로 150m 떨어진 연두색, 유럽식 건축양식의 중앙대가 국제관광허브가 눈에 띈다. 관광허브 대문을 열자 따뜻한 기운이 안겨왔다. 백색을 메인 컬러로, 부분적으로 브라운 컬러로 장식한 관광허브 1층 로비는 심플하면서도 따뜻함을 나타냈다. 탈의실, 유아실, 화장실, 따뜻한 음료기, 충전구... 각종 배치가 구전히 갖추어져 있었다. 북경에서 온 관광객 장일린(张一麟)은 중앙대가 국제관광허브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센터 서비스가 매우 친절하고 '얼빈'에 놀러 온 며칠동안 이 도시가 우리에게 주는 따뜻한 배려를 충분히 느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 씨트립 플랫폼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겨울 할빈 입국 관광 주문량은 전년 동기 대비 220% 이상 증가했으며 할빈은 인기 있는 빙설 관광 목적지 1위에 올랐다. 외국 관광객의 방문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할빈은 적극적으로 국제 로선을 추가하고 항공편을 증편하여 빙설 관광의 발전을 더욱 촉진하고 있다. 할빈출입국 국경검문소에 따르면 12월 25일부터 할빈태평국제공항은 1개의 국제 로선을 새로 추가하고 동시에 2개의 국제항공편을 증편하여 통상구의 출입국 승객 수가 크게 증가했다. 12월 28일 7시 50분, MU9843편은 승객 108명을 태우고 할빈태평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일본 도쿄로 향했다. 12월 25일 할빈~태국 방콕 로선의 운항 재개, 12월 27일 할빈~한국 서울 로선의 증편에 이어 추가로 늘어난 국제항공편이다. 이로써 할빈~태국 방콕 로선은 주 3편, 할빈~한국 서울, 일본 도쿄 로선은 주 7편씩 늘어나 국제관광객들의 왕래가 크게 편리해졌다.
  • 12월 25일 새벽 1시, 항공기 엔진의 굉음과 함께 태국아시아항공회사의 에어버스 A330 와이드 바디 쌍통로 려객기가 할빈태평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는 중국으로 입국한 사상 최대의 관광 전세기이다. 이 코드 XJ900 항공편은 12월 24일 18시 태국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관광객 377명을 태우고 6시간여에 걸쳐 할빈태평국제공항으로 직항하여 첫 비행에 성공했다! 비행기가 빙설에 뒤덮인 할빈에 착륙하자 동남아 관광객 377명은 곧바로 '얼빈'의 열정과 따뜻함을 느꼈다. 레드카펫에서 흑룡강예술직업학원 교사 5명이 쟁, 플루트 등 중국 민족 악기를 연주하며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조화롭고 우아한 환영곡을 들려주었다.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제너럴 테크놀로지 그룹 할빈계량기바이트유한책임회사는 열대지방에서 온 관광객들을 위해 면모자, 면장갑, 목도리 등 방한 물품을 정성껏 준비하여 따뜻함과 배려를 베풀었다.
  • 최근 제26회 할빈빙설대세계와 제37회 태양도눈박람회 개원으로 할빈시는 빌설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에 접어들었다. 할빈빙설대세계와 태양도눈박람회 단지에서는 관광객들이 얼음 미끄럼틀을 타고 빙상자전거를 타고 빙설의 아름다운 풍경과 사진을 찍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 22일 개최된 '구진십팔품' 료리기능경연대회 및 문화주제 정품연회석 전시회에서 관중들은 흑룡강의 삼림 식재료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흑룡강성총공회, 흑룡강성상무청, 흑룡강성림초국이 주최한 이 행사는 '룡강 구진십팔품 전시, 동계아시안게임 손님 맞이'를 주제로 하였으며 흑룡강성의 풍부한 삼림자원과 삼림음식자원을 리용하며 '고한식물, 고배영양'의 브랜드 리념을 계승하여 흑룡강성 삼림음식 '구진십팔품'의 간판을 한층 더 빛내고 소비시장을 넓히며 백성들의 식탁을 풍부히 하였다. 흑룡강성에서 온 80여명의 료리사와 성외에서 온 10여명의 선수가 '구진십팔품'을 재료로 중국식 료리, 중국식 밀가루 료리, 서양식 료리, 서양식 밀가루 료리 등 4개 코스에서 치렬한 경쟁을 벌였다. 선수들은 저마다 능숙한 기예로 료리의 순후한 맛을 보여주어 식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심사위원은 선수들의 경기 전 준비, 조작 과정, 연구 개발 능력, 완제품 전시, 료리 표현 등 기능 수준을 진지하게 심사하여 1, 2, 3등을 선정했다.
  • 빙설관광소비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할빈공항은 빙설관광 려객흐름의 고봉을 맞이했다.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할빈공항은 동기대비 13.9% 증가한 142만 5000명의 려객을 운송하였으며 그중 관광객이 약 60%를 차지했다. 뜨거운 빙설관광 열풍으로 할빈공항의 승객 흐름이 빠르게 증가했다. 12월에 들어 북경, 상해, 광주, 심천, 복건, 절강, 안휘, 사천 등 성 및 시에서 할빈으로 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북경, 상해, 광주, 심수, 하문, 합비, 중경, 항주, 성도 등 도시에서 할빈으로 오는 항공편의 객석률은 90%에 달했다. 이를 위해 할빈공항은 자원봉사자와 이동안내 인력을 증가시키고 '첫 질문 책임제'를 실시하여 려객들에게 문의, 안내와 도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당직 인력을 합리하게 조정하고 체크인 카운터, 안전검사 통로를 증설하여 려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서비스 용어 표준화, 서비스 절차 세분화, 각 단계의 련결 강화 등 방면에서 착수하여 서비스 질을 전면적으로 높여 려객들의 안전과 원활한 이동을 보장하고 있다.
  • 19일,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카운트다운 50일을 맞이하여 동계아시안게임 집행위원회, 할빈음악학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청춘헌례 동계아시안게임의 운치' 테마 오리지널 작품 전시공연이 할빈음악학원 음악당에서 개최되였다. 사생들은 열정과 격정을 한가슴 품고 곧 다가올 동계아시안게임에 음악을 선물했다. 공연은 '청춘 비양, 격정의 동계아시안게임', '춤추는 선률, 랑만적인 할빈', '빙설의 약속, 우리는 당신을 기다립니다' 등 3개 장으로 나뉘였다. 공연은 민족 타악 '중국을 고무하다'의 격앙된 선률속에서 서막을 열었다. '청춘 비양, 격정의 동계아시안게임' 편장에서 '속도와 꿈', '얼음꿈 비양', '찬란한 꿈, 뜨거운 마음', "청춘은 이렇게 'young'"등 노래가 력동적인 선률로 선수들이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도록 격려하였다. '춤추는 선률, 랑만적인 할빈' 편장에서는 '얼음도시에서의 사랑', '빙설의 약속', '빙설의 소리', 'city 할빈' 등 노래가 할빈 빙설의 독특한 매력과 이 도시의 호객 열정을 묘사했다. '빙설의 약속, 우리는 당신를 기다립니다' 편장에서 '오세요, 친구', '아시안게임의 길을 잊지 않는다', '할빈의 순간', '흑토의 령기' 등 노래가 따뜻한 감정으로 겨울의 환상적인 경치를 그려내여 빙설의 도시이자 주최국인 할빈이 아시아 각국의 친구들을 환영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연의 막바지에 전체 인원들이 함께 '나는 흑룡강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를 불렀다. 은은한 노래소리가 음악당에 메아리치며 전반 전시공연에 원만한 마침표를 찍었다. 녀성 독창.
  • 12월 23일 9시, 세인의 주목을 받는 제37회 태양도눈박람회가 할빈 태양도풍경구에서 시험 개원을 했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기대에 부풀어 이 설역의 동화세계로 몰려와 빙설성사의 시작을 목격했다. 시험 개원 당일 태양도눈박람회 공원의 안팎은 시끌벅적했다. 공원 1호문 태양석 광장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여 태양도눈박람회의 '손님맞이 대사'인 '눈사람 선생'을 만났다. "와, 엄지손가락 두개를 치켜세운 큰 눈사람이 너무 귀엽다. 빨리 사진 한장 찍어줘." 호북성 관광객 서천이 흥분된 표정으로 눈사람의 모양을 흉내내며 예쁘게 사진을 찍었다. 공원에 들어서니 '눈사람 의장대'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그들은 태양교 량쪽에 가지런히 줄을 서서 열정적인 사자처럼 시민과 관광객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관광객과이 '뽀뽀 눈사람'과 함께 사진을 찍다. '동게아시안게임 렬차'.
  • '세계 최대 빙설 테마파크'인 '제26회 할빈 빙설대세계'가 약 한달간의 단장을 마치고 12월 21일 10시(현지시간) 정식 개장했다. 이번 빙설대세계의 전체 계획 면적은 전회 대비 80만㎡ 확대된 100만㎡에 달해 력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또 얼음 조각에 동원된 눈의 량은 30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 동계아시안게임'을 기념해 설계된 메인 탑 '아시아동심'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로고에서 령감을 받아 아시아, 그리고 아시아 스포츠 번성의 의미를 담았다. 테마파크는 동아시아존, 중앙아시아존 등 9개 구역으로 구성되여 있으며 OCA 회원 42개 국가 및 3개 지역의 랜드마크 경관을 얼음과 눈으로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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