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카운트다운 50일을 맞이하여 동계아시안게임 집행위원회, 할빈음악학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청춘헌례 동계아시안게임의 운치' 테마 오리지널 작품 전시공연이 할빈음악학원 음악당에서 개최되였다. 사생들은 열정과 격정을 한가슴 품고 곧 다가올 동계아시안게임에 음악을 선물했다.
공연은 '청춘 비양, 격정의 동계아시안게임', '춤추는 선률, 랑만적인 할빈', '빙설의 약속, 우리는 당신을 기다립니다' 등 3개 장으로 나뉘였다. 공연은 민족 타악 '중국을 고무하다'의 격앙된 선률속에서 서막을 열었다. '청춘 비양, 격정의 동계아시안게임' 편장에서 '속도와 꿈', '얼음꿈 비양', '찬란한 꿈, 뜨거운 마음', "청춘은 이렇게 'young'"등 노래가 력동적인 선률로 선수들이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도록 격려하였다. '춤추는 선률, 랑만적인 할빈' 편장에서는 '얼음도시에서의 사랑', '빙설의 약속', '빙설의 소리', 'city 할빈' 등 노래가 할빈 빙설의 독특한 매력과 이 도시의 호객 열정을 묘사했다. '빙설의 약속, 우리는 당신를 기다립니다' 편장에서 '오세요, 친구', '아시안게임의 길을 잊지 않는다', '할빈의 순간', '흑토의 령기' 등 노래가 따뜻한 감정으로 겨울의 환상적인 경치를 그려내여 빙설의 도시이자 주최국인 할빈이 아시아 각국의 친구들을 환영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연의 막바지에 전체 인원들이 함께 '나는 흑룡강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를 불렀다. 은은한 노래소리가 음악당에 메아리치며 전반 전시공연에 원만한 마침표를 찍었다.
녀성 독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