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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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설대세계는 동계아시안게임의 꿈의 무대이다. 2월 4일 정월 초이레날, 실외 온도가 령하 20여도로 내려갔지만 제26회 할빈빙설대세계 단지는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거리며 온통 떠들썩하고 즐겁고 평화로운 광경이였다. "너무 아름답고 장관입니다. 정말 충격적입니다." 단지에 들어서자마자 호북성 관광객 장정(张婷)이 경탄했다. 정교하게 조각하고 세밀하게 다듬은 빙설경관은 태양의 자연광선 아래에서 전설 속의 아름다운 루각을 련상케 했다. 관광객들은 신나게 빙설경관 앞에서 사진을 찍었으며 즐거운 웃음소리가 도처에 넘쳐났다.
  • 이번 음력설에 '얼음도시' 할빈은 여전히 인기 빙설관광지로 빙설대세계, 태양도눈박회, 동북호림원 등 인기 관광지는 각 지의 관광객들을 기쁘게 맞이했다. 동계아시안게임에 힘입어 흑룡강성은 빙설경제 고지 건설을 다그쳐 동북 진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이 림박한 가운데 할빈 곳곳에는 '동계아시안게임 붐'이 넘치고 있으며 '빙설 동몽, 아시아 한마음'을 도시의 유전자에 새겨넣었다.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스코트 '빈빈'과 '니니' 조형 조각부터 빙설 대세계가 전력을 다해 조성한 아시아올림픽리사회 회원국의 랜드마크인 빙설 경관, 그리고 도시 곳곳에 있는 동계아시안게임 특허 상품 소매점까지 동계아시안게임은 '얼빈'의 빙설열기를 다시 한번 화끈하게 달구었다. 이는 제26회 할빈빙설대세계에서 촬영한 동계아시안게임 마스코트 ‘빈빈’과 ‘니니’(2025년 2월 1일 촬영) 신화사 기자 왕송 촬영
  • 할빈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하는 중국 대표단의 기수 녕충암은(宁忠岩)은 6일 흑룡강성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기수를 맡은 것을 영광스럽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다"고 말했다. 2월 6일, 녕충암이 인터뷰를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는 "경기가 할빈에서 열리니 흑룡강 사람인 저에게는 집문앞에서 열리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좋은 성적을 거두어 중국 빙설 건아의 풍채를 보여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할빈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가하는 중국선수단 기수 명단이 5일 발표됐다.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녕충암과 녀자 스키 선수 류몽정(刘梦婷)이 개막식 기수로 출전하게 된다. "동계올림픽에는 참가했지만 동계아시안게임에는 참가한 적이 없습니다.이번에 많은 아시아 선수들이 참가하게 되는데요, 동계아시안게임은 전 아시아 빙설 선수들이 자신의 풍채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경기는 교류를 촉진하고 서로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라고 녕충암은 말했다.
  • 2월 6일 오전, 컬링 혼합복식 6라운드 경기가 열렸고, 중국 팀은 현장 관중의 환호 속에서 한국 팀을 꺾고 B조 1위를 확정지으며 먼저 준결승에 진출했다. 컬링 혼합복식 6라운드 경기는 중국 팀이 조 1위를 차지하여 준결승에 먼저 진출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경기이다. 경기 시작 전 LSD(선후수정하기) 경기에서 중국 팀은 0.1cm의 근소한 차이로 소중한 후수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중국 팀은 이를 파악하지 못하고 상대에게 도둑질 당해 1점을 잃었다. 2 앤드 후수에서 량측은 멋진 경기를 펼쳤고, 중국 팀은 한우가 잘하는 투구를 바탕으로 2점을 얻었다. 3 앤드에서 량측은 서로 주고받으며 투타 교대를 했고, 한국 팀은 후수에서 1점을 얻었다. 4 앤드에서도 중국팀은 후수로 1점을 얻었다. 량측의 전반전 경기는 큰 변동이 없었고, 3대 2의 점수는 량측의 진정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한국팀의 김경애는 후반 초반부터 중국의 3점차 견제 상황에서 마지막 스톤을 흔들림 없이 던지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량측의 경기는 백열전으로 치달았습니다. 후수의 중국 팀은 6 앤드에서 즉시 측면 공격을 요청했고, 량팀이 련속 두 번의 승부차기를 벌인 후 형성된 복잡한 상황은 한국 팀을 일시 중단시킬 수밖에 없었다. 다음으로, 한국 팀은 간단히 컬링을 쳐 중국 팀에게 뜻밖의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중국 팀은 즉시 중단하고, 백존을 선택하여 3점 견제를 형성했다. 한국 팀의 마지막 펀치가 다시 실수를 범했고, 중국 팀은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3점을 얻어 경기를 매우 유리한 국면으로 이끌었다.
  • 빙설 관광의 지속적인 호황으로 인해 할빈공항의 려객 수송량이 여러 차례 신기록을 세웠다. 취재 결과에 따르면 음력설 황금련휴 기간 동안 할빈공항에서는 총 4410편의 항공기가 리착륙하였으며 려객 수송량은 73만 9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4%, 9.3%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빙설 관광 지속적으로 인기, 공항 리용객 수 기록 경신 이번 음력설에 할빈은 동계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겨울바람'을 타고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풍부한 빙설 경관을 처음으로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관광객들이 함께 빙설 경관을 감상하며 케이블카를 타는 모습을 보니 이곳은 마치 활력 넘치는 바다와 같습니다." 광주에서 온 장씨 관광객이 많은 관광객들의 공통된 감상을 대변하였다. 얼음의 세계, 눈의 바다, 뜨거운 빙설관광은 할빈공항의 려객 흐름량을 빠르게 성장시켰다. 음력설 기간 할빈공항의 일일 려객흐름은 선후하여 11차례 기록을 돌파했으며 그중 음력설 련휴기간 2차례 기록을 돌파했는바 2월 2일의 려객 수는 연 9만 6,654명, 2월 4일의 려객수는 연 9만 8,162명으로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 음력설 련휴에 할빈빙설대세계의 인기가 끊임없이 상승하였다.통계에 따르면 1월 28일(섣달 그믐날)부터 2월 4일(정월 초이레날)까지 제26회 할빈빙설대세계를 방문한 관광객이 연 61만명을 초과했으며 그중 2월 1일(정월 초나흗날)의 하루 관광객 방문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하여 력대 하루 방문자 수 신기록을 세웠다.2024년 12월 21일부터 2025년 2월 4일까지 이번기 할빈빙설대세계는 46일간 운영되였으며 방문온 관광객 수는 연 266만명을 돌파했다. 할빈의 빙설대세계는 마치 꿈의 빙설왕국처럼 아름답고 매혹적이다. 깊은 축복을 담고 있는 주탑 '아시아의 한마음', 전정사금(前程似锦), 쌍복림문(双福临门), 년년유어(年年有鱼), 사년대길(蛇年大吉), 푸와(福娃) 등 새로운 음력설 주제의 빙설경관, 생동하고 귀여운 12개 띠동물 얼음조각품, 랑만적인 얼음장미벽 등을 보며 유람객들의 찬탄을 금치 못했다.
  • 2월 4일, 씨트립이 발표한 '2025년 음력설 관광총화보고서'에 따르면 음력설기간 할빈 항공권 예약은 동기대비 12% 증가했고 할빈 입국관광 예약은 동기대비 216% 증가하여 친자관광 목적지 Top10, 빙설관광 목적지 Top1에 올랐다. 꿈의 대무대 공연. 보고서에 따르면 음력설 기간에 북상 빙설관광, 남하 피한관광, 무형문화재 설맞이 관광이 귀향 다단계 관광의 세가지 인기 있는 선택이였다. 음력설 련휴 기간의 빙설관광 인기도시로는 할빈, 장춘, 북경, 심양이였고 려객들은 주로 상해, 항주, 소주, 광주, 심수 등 남방도시에서 왔다. 인기 관광지는 주로 할빈빙설대세계, 동북호림원, 할빈의약그룹 제6제약공장 판화박물관, 볼가장원, 송화강 관광삭도 등이였다. 빙설관광 목적지 1위를 차지한 할빈은 올해 음력설 기간에 큰 인기를 누렸다. 꿈과 같이 환상적인 빙설대세계는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흡인했다. "너무 신기해요. 얼음으로 이렇게 예쁜 건물로 쌓다니요, 조명을 켜니 책 속의 동화 세계가 할빈에 있네요. 처음으로 얼음과 눈으로 만든 동화 세계에서 설을 쇠는데 너무 아름답고 설 분위기가 물씬 나요." 복건성에서 온 관광객 천녀사는 남자친구와 함께 '얼음 도시'를 돌아다니며 먹고 놀며 즐겁게 보냈다.
  •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개막까지 3일이 남은 가운데, 할빈국제컨벤션전시스포츠센터의 동계아시안게임 주미디어센터 1층에 위치한 특허상품 소매점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기자가 이곳을 탐방한 결과,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인형, 빙설 스포츠 배지, 유리 컬링 등 300여 종의 특허상품이 사재기 열풍을 일으켰다. 성화 시리즈 한정판 기념품, 아시안 게임 배지, "빈빈", "니니" 성화 봉송 기념 랭장고 스티커 등 소장 가치가 큰 한정판 특허상품은 각 카운터 앞에서 사람들이 사재기하는 인기 상품이다.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주미디어센터의 특허상품 코너 판매원인 진녀사는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점점 다가옴에 따라 우리 주미디어센터가 많은 기자, 자원봉사자 및 관련 인원을 맞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허상품 코너는 바로 주미디어센터 입구에 있으며, 들어오는 모든 인원은 카운터 앞에 있는 다양한 특허상품에 매료되였다. 현재 2만개의의 성화 배지와 2025개의 동계아시안게임 배지가 거의 매일 도착하자마자 매진되고 있다.
  • 1월 26일 저녁, 할빈시 도리구 중앙대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관람하고 놀았다. 차례로 켜진 빙등과 등불이 서로 어우러져 찬란하고 매혹적이며, 마치 동화 속 세계처럼 아름다웠다. 관광객들은 그 속을 거닐거나 사진을 찍거나 경치를 감상하며 얼음 도시의 겨울밤 매력을 느꼈다. 백년 옛 거리에는 관광객이 붐비고, 가게는 사업이 번창하며, 사람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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