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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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9일 할빈시 도리구 홍수방지기념탑 린근 송화강변에 천여마리의 갈매기들이 강기슭에서 불과 2, 3m 떨어진 강우를 날아다니며 서로 쫓는 모습은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흡인하여 가까이서 관상하면서 촬영했다. 현장에서 일부 관광객은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었다. 소개에 따르면 이 갈매기들은 며칠 뒤 날씨가 추워지면 겨울을 나기 위해 남방으로 날아간다.

  • 10월 8일, 10일간의 국경절 황금주간 려객운송이 원만히 결속되였다.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는 연 387만 4000명의 려객을 운송했는데 일평균 연 38만 7000명에 달했다. 그중 10월 1일에 운송한 려객은 연 51만 4000명에 달해 하루 려객흐름의 최고봉으로 되였다. 할빈역 대합실이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국경절 기간에 철도를 리용한 려객은 귀향, 친척 방문, 관광이 위주였다. 려객흐름은 련휴 첫날과 마지막날에 많이 집중되고 중간이 평온한 특징을 보였다. 할빈국그룹회사는 12306 매표, 보충데이터분석과 결부하여 휴가기간 려객흐름에 대해 정밀하게 예측하고 장거리와 중단거리 각종 려객흐름의 수요를 충분히 고려하여 급행렬차와 일반렬차의 수송력 배치를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렬차운행방안을 과학적으로 제정하였다. 림시려객렬차 추가, 급행렬차 재련결, 일반렬차에 차바곤을 추가하는 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수송력을 증가시켰다. 국경절 기간에 65.5쌍의 림시려객렬차를 증편했으며 그중 직통 방향은 11쌍, 관내 방향은 54.5쌍이였다. 21.5쌍의 급행렬차를 226차례 운행하고 72.5쌍의 일반렬차를 2218차례를 운행하여 려객들의 출행수요를 만족시켰다. 려객들이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 동계아시안게임을 기쁘게 맞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할빈시도시관리국은 최근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집행위원회와 함께 동계아시안게임 도시 분위기 조성 작업을 시작했다. 도시 전체에 기발, 광고 장식, 경기장 소재지, 도시 가구, 실물조형물, 교통 운반체, 밝은 경관, 전광판 및 정원 경관이 풍부한 8가지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계아시안게임 맞이 보장 거리 주변 건물의 립면개조를 확대했다. 할빈시도시관리국 관계자는 동계아시안게임 보장 프로젝트 통합추진본부의 통일된 배치에 따라 할빈시는 홍군가, 송화로 등 48개 동계아시안게임 보장거리 주변의 150여 개 건물 립면, 담장, 출입구를 페인트로 보수했으며 주로 도리구, 도외구, 남강구, 평방구 4개 구를 포함한다. 현재까지 72곳의 도색 보수 작업이 완료되었으며 나머지도 모두 시공중이며 전체 진행 상황은 75% 완료되였다.
  • 도시의 세련된 관리수준을 향상시키고 동계아시안게임의 도시 환경 보장을 잘 수행하기 위해 최근 할빈시는 동계아시안게임 보장도로 연선 공중 케이블의 표준화된 관리를 전개했다. 각 구의 도시관리부서는 케이블 재산권 단위를 조직하여 일련의 조치를 수행했다. 할빈시 도시관리국 시정처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동계아시안게임 보장도로의 각 케이블 재산권 단위가 자체적으로 316.5km의 처리를 완료했으며, 각 구역은 172.7km의 버려진 케이블을 제거하고 59.3km를 정리하고 묶었으며 49.9km를 지하매설하여 총 281.9km의 케이블 정비를 완료했다. 할빈시도시관리국은 또한 각 구를 조직하여 동계아시안게임 보장도로 연선 도로 문제를 조사하고 문제 장부를 구성하고 시설 재산권 단위가 장부에 따라 시정 결과를 피드백하도록 촉구했다.
  •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진렬관은 올 국경절 련휴 기간에 최대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총 8만 4000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국경절 련휴 기간에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진렬관은 매일 앞당겨 개관하고 휴관 시간을 18시로 미루었다. 방문자 수가 급증하자 진렬관은 정성껏 서비스 대비책을 세웠다. 예약 표수를 늘려 더 많은 관중이 진렬관에 들어가 참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인원배치를 최적화하고 해설자, 고객 서비스 인원, 보안 인원이 충만한 열정과 적극적인 모습으로 좋은 서비스를 하도록 하였다. 진렬관은 또 공식 사이트, 더우인 계정, 위챗 공중계정 등 플랫폼에서 제때에 알림을 발표하여 관중들에게 편리한 지침을 제공했다. 이밖에 10월 1일부터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진렬관은 옥계시 섭이기념관과 협력하여 한달간 '중국의 소리-섭이와 국가(国歌)에 관한 이야기전'을 전개했다. 진렬관은 또 온라인 생방송 해설 행사를 개최하여 관중들이 진렬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해설자의 멋진 설명을 들을 수 있게 했다.
  • 10월 7일, 씨트립려행이 발표한 '2024년 국경절 관광소비 보고서'(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할빈은 관광주문량, 입장권 주문량, 출입국 관광주문량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특히 렌터카 자가운전 관광 인기도시 TOP10에 올렸다. "매우 인기가 있다." 일해렌터카 할빈 도시 경리 풍해서는 "국경절 련휴기간 1,000대의 차량을 준비했고 임대률은 98%, 임대 기간은 4~7일이 가장 많았으며 그 중 외국 관광객이 80%를 차지했다"고 총화했다. 그는 "관광객들은 할빈에서 2~3일 정도 놀다가 오대련지, 하이랄 등지로 간다. 차를 임대하면 자유롭고 떠나고 싶을 때 관광을 떠난다."​고 말했다.
  • 이번 국경절 련휴에 흑룡강의 관광 열기가 지속적으로 치솟아 여러 관광지의 관광객 접대수가 사상 동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자가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2024년 국경절 련휴기간 전 성은 연 2017만 8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해 일평균치가 지난해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관광객의 관광 총비용은 84억 6500만원으로 일평균치가 동기대비 28.52% 증가했다. 10월 2일부터 3일까지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이 주최한 '중화의 탄생을 함께 경축하고 빙설의 꿈을 쫓다' 흑룡강 '빙설맞이' 일렉트로닉 카니발이 할빈빙설대세계 꿈의 대무대에서 시작되였다. 이틀 동안 일렉트로닉 DJ, 노래 연출, 무형문화유산 공연, 드론 어셈블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번갈아 상연되면서 10만명의 관객을 끌어들였다. 음악축제 기간에 주최측은 성내 여러 중점관광지의 입장권을 음악제활동의 추첨 상품으로 제공하였다. 당첨된 관광객들은 할빈에서 출발하여 흑룡강 각지의 다양한 경치를 유람하고 부동한 문화를 체험하였다.
  • 최근 태양활동 25주기의 가장 강력한 '태양 플레어(태양 표면에서 일어나는 폭발 현상)'가 발생하자 중국 일부 지역에서 오로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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