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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문화창의 제품이 한가득

2025-11-04 15:56:48

관광객이 1일 산서성 태원시 종루거리의 한 문화창의 매장에서 제품을 고르고 있다.

어둠이 깔리고 하나둘씩 등불을 밝히면 태원시 영택구의 대표적 상업 거리이자 문화적 랜드마크인 종루거리는 북적이는 인파로 활기가 넘친다.

한때 시설 로후화, 공간 협소, 교통 정체 등 문제로 그 명성이 빛을 잃었으나 지난 2020년 종루거리 구역 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오래된 종루와 현대적인 조명, 전통 브랜드와 트렌디한 매장이 나란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올해 국경절 련휴 기간 관광객 약 90만명(연인원)이 이곳을 찾을 정도로 도시의 명소가 된 것이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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