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 한춘희

소질 교육이 깊이 진행됨에 따라 덕육은 학생 전면적 발전의 핵심 요소로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다. 기존 미술 교육이 “기술 전달”과 “미적 감각 기르기”로 한정되었던 시기와 달리, 현대 미술교육은 덕육의 중요한 임무를 함께 수행해야 한다. 미술 수업에서 학생들이 아름다움을 느끼고 창조하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은연중에 전달하며, 사회적 책임감과 도덕적 정서를 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1. 프로젝트 기반 학습: 실천 속에서 사회적 책임감 키우기

프로젝트 기반 학습은 “주제 중심+실천 위주”의 교수 방법으로, 교사가 구체적인 미술 프로젝트를 설계하여 학생들이 실행 과정에서 학습하도록 이끕니다. 학생들은 “환경 보호 요원”“고향의 아름다움” 등 주제로 창작하며, 미술 기법을 익히는 동시에 토론과 협력을 통해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강화할 수 있다.

교사는 학생들이 주변 환경 문제에 주목하도록 이끌고, 그림이나 수공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리해를 표현하도록 돕는다. 례를 들어 《환경 요원》 단원에서 교사는 “일상에서 쓰레기 무단 투기, 수자원 랑비 등 환경 문제를 본 적이 있나요?”라는 질문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유발한 뒤, 토론과 공유를 통해 환경 보호의식을 향상시킨다. 창의력 기르기 위해서는 “지구 자원이 다 떨어지면 어떻게 할까?”와 같은 계발적 질문을 던지고, 색상 배합, 미니 게임, 구도 분석 등으로 미술 기술의 어려움을 해결한다.

또한 교사는 쓰레기 분류 미실행으로 인한 환경 오염 등 생생한 사례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폐지를 꽃 모양으로 접거나 병뚜껑을 그림 일부로 만드는 방법을 시연하여 창작 령감을 불러일으킨다. 

2. 사례 교수법: 예술감상에서 가치관 형성하기

사례교수법은 고전예술 작품이나 현대예술가의 창작품을 매개로, 학생들이 작품에 담긴 감정과 가치관을 리해하도록 이끄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예술기법을 분석하는 동시에, 력사 문화와 사회적 도덕에 대한 사고를 촉진할 수 있다.

《나의 동물친구》 수업에서 교사는 중국 서진 시대 기마용 작품을 제시하며, “말의 근육 표현, 병사의 복장처럼 정교한 디테일을 보세요. 당시의 장인들은 어떤 마음으로 이 작품을 만들었을까?스스로의 노력으로 평범한 돌을 예술품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으로 학생들의 사고를 이끌어 간다. 그 후 예술감상 활동을 통해 중국 도자기 예술의 유구한 력사를 설명하고, “세계 미술 종사자들이 끊임없이 탐구하는 것처럼, 우리도 부지런히 노력해야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여 올바른 가치관과 애국심을 수립하도록 돕는다.

3. 상호작용식 교수: 의사소통에서 포용과 협력 양성하기

상호작용 교수는 “교사-학생” “학생-학생” 간의 다방향 의사소통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포용의식을 기르는 방식이다. 《도움》 주제 수업에서 교사는 먼저 《남을 돕고 행복을 얻다》 영상을 재생한 뒤, “영상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인가?만약 당신이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할까”라는 질문으로 감정을 공유하게 한다.

지식전달 단계에서는 《사탕》 게임을 설계한다. 2명이 한 팀으로 정사각형 안에서 서로 도와 사탕을 따고, 정해진 시간 안에 가장 많이 딴 팀이 승리하며 사탕을 나눠먹는 규칙을 통해 협력의 중요성을 체감시킨다. 게임 후 교사는 “어떻게 승리했나?혼자서 할 수 있었나?”라는 질문으로 경험을 공유하게 하고 “남을 돕는 건 즐거운 일이며, 중화민족의 전통 미덕”이라고 정리하여 덕육을 침수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감과 표현 능력이 향상되고, 타인에 대한 이해와 포용성이 강화된다.

4. 게임화 학습: 재미 속에서 협력과 경쟁의식 양성하기

게임화 학습은 미술 학습과 게임을 결합하여, 초등학생의 호기심을 리용해 수업 참여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내가 가장 그리고 싶은 사람》 수업에서 교사는 팀 경쟁 게임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그림을 감상한 뒤, 그 속 인물의 나이, 성별, 얼굴형 특징을 추측하고, “어떻게 그 특징을 알았는지?왜 이렇게 생각하는지?”를 설명하며, 가장 정답에 가까운 팀이 승리하도록 한다.

이 게임을 통해 학생들은 인물묘사 관련 미술지식을 학습할 뿐만 아니라 경쾌한 분위기에서 팀 협력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된다. 창작 과정에서 다양한 예술 스타일을 경험하며, 협력정신과 적절한 경쟁 의식이 함께 한다.

5. 멀티미디어 교수: 기술을 활용한 덕육 효과 향상

멀티미어 교수는 태블릿 PC, 컴퓨터 소프트웨어, 영상 등을 활용하여 미술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시각·청각 감각을 동시에 자극한다. 《눈》 수업에서 교사는 “장님 그림 그리기” 미니 게임으로 수업을 시작한다. PPT로 ‘한 쌍의 눈’ 이미지를 보여주어 시간을 절약하고, 음악과 타이머를 삽입하여 수업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고 시간 관념을 양성한다.

수필보 디자인의 중요점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멀티미디어 화이트보드의 드래그 기능을 리용해 기사 제목, 섹션, 삽화를 그림 용지로 자유롭게 조합하도록 하여 학생들이 직접 실습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수필보 제작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해소하고 학습 관심을 높인다. 수업 마지막에는 《눈 체조》 영상을 재생하며 함께 체조를 하고, “눈을 소중히 여겨야 하며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하여 자기 관리 의식을 양성한다.

초등학교 미술 수업 내의 덕육 교육은 학생 전면적 발전에 중요한 부분이다. 초등학교 단계의 미술 교육 방식은 다양하며, 각 방법을 적용하면 학생의 미술 창작 능력을 단련할 뿐만 아니라, 사상품덕을 무의식 중에 함양할 수 있다. 

앞으로의 미술 교육에서 교직원은 더 많은 효과적이고 실행 가능한 덕육 방식을 끊임없이 탐구하며, 초등학생의 성장을 위해 힘을 바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