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할빈시조선족로인협회는 중의학 전문가를 초대하여 세세한 진료 서비스로 로인들의 건강 근심을 해소하고 실제 행동으로 로인에 대한 깊은 관심을 전달했다.
특별초청에 나선 한서 주임의사는 북경중의약대학과 베쮼의과대학을 졸업한 전문가로서 국가 전염병 영웅칭호를 획득했고 정통침구 요법과 심장 뇌혈관 질환, 만성병 중장년층 및 각종 난치병 치료에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진료중 한주임은 인내성 있게 진료를 하고 세심하게 증상을 판별, 혈압 문의에서 심페기능 검사까지 단계마다 전문성과 책임성을 발휘했다.
회원 김선옥의 무릎통증, 김용화의 요통과 이명, 그리고 최성근의 혀질환 등은 한주임의 진료에 의해 선명한 개선이 있었다. 이에 로인들은 "너무 신기하다"며 감탄을 련발했다.
이처럼 할빈시조선족로인협회는 로인들이 작은 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예방을 할 수 있도록 도울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진료와 관리를 통해 일상 건강을 지키고 세심한 서비스로 로인들이보다 질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김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