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할빈에서 사랑, 목적지 웨딩'이라는 공익행사가 할빈빙설대세계에서 열렸다.
할빈시민정국이 주최하고 빙설대세계가 주관한 이번 겨울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온 12쌍의 신혼부부를 초청하여 반짝이는 빙설, 찬란한 얼음조명의 증언 아래 평생의 서약을 함께 하게 함으로써 얼음도시에 이번 겨울 가장 따뜻하고 감동적인 랑만적인 악장을 연출했다.
수많은 관광객과 사회자 '좌우형'의 따뜻한 시선과 축복 속에서 독특한 목적지 웨딩 플래시몹이 시작됐다. 경쾌한 선률이 얼음도시 맑고 차가운 하늘을 가르자 12쌍의 신혼부부가 얼음 무대 중앙으로 모여들어 순간 이 빙설의 세계에 달콤함이 넘치게 했다. '할빈에서 사랑, 목적지 웨딩, 빙설이 증언한다' 라는 우렁찬 외침은 사랑의 선언이자 랑만의 공명이였다. 그뒤를 이은 것은 경쾌한 댄스 리듬이였다. 신혼부부들은 리듬에 맞춰 손을 잡고 춤을 추며 열정 넘치는 춤사위로 사랑과 기쁨을 현장의 사람들에게 전달했다. 이 순간 사랑의 뜨거움과 빙설의 청량함이 완벽하게 융합했으며 따뜻한 '사랑 매트릭스'와 주변의 빙설 기경이 함께 렌즈에 고정되여 영원한 랑만적인 영상이 되였다. 상징적인 '빙설의 왕관' 아래 서로 약속하고 화려한 '얼음조각 성' 앞에서 깊이 키스를 나누며 랑만적인 '사랑의 화살' 조각품 옆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 모습... 천남해북에서 온 이 신혼부부들은 여기에서 서로의 유일무이한 감동을 나누었다.

"저는 산성 중경에서 왔는데 이렇게 장관이고 아름다운 얼음조각 설경을 본 적이 없어요." 한 신부가 감격해 말했다. "이번 결혼식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 곁에 있던 신랑은 그녀의 손을 꼭 잡으며 웃었다. "할빈이 우리에게 극치의 랑만을 선사했어요. 이 순간 이곳은 우리만을 위한 동화왕국이에요"
사랑과 빙설이 만나면 랑만은 가장 반짝이고 투명한 모습을 갖게 된다. 이 빙설이 증언하는 따뜻함은 모든 증언자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질 것이며 또한 모든 사람에게 뜨거운 초대를 보내고 있다. "할빈으로 오세요. 이 놀라움과 정이 가득한 도시에서 당신만의 사랑이야기를 엮으세요."
할빈시시민정국이 추진한 '할빈에서 사랑, 목적지 웨딩' 계렬행사는 지속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아름다운 얼음도시 할빈은 그 고유의 랑만과 열정으로 더 많은 사람의 방문을 기대하며 더 많은 감동적인 사랑의 약속을 증언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