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기식 회장, 싱안멍 서울 경제 무역상담회 축사 -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은 4월 21일 오후 서울시 중구 장충동 소재 앰배서더 풀만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중국 네이멍자치구 싱안멍(興安盟ㆍ멍장 위지순于吉順) 2025 경제 무역 상담회에서 싱안멍 정부와 경제ㆍ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기업 방문 및 합작, 관광ㆍ문화 등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 위지순 멍장, 소취옌(肖翠艶)외사주임
권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싱안멍은 중국의 알프스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갖춘 도시다. 농업과 공업이 균형발전하는 매력의 도시 싱안멍이 한국과 경제ㆍ관광ㆍ문화 등의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의 지방정부들과 활발히 교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 멍장은 "한국은 경제와 관광이 크게 발전한 나라"라며 "한국의 선진 경험을 배우고 관광ㆍ농업ㆍ신에너지 분야 등에서 협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싱안멍은 네이멍자치구 다싱안링(大興安嶺) 산맥에 위치한 인구 130여만명 규모의 생태환경 산업도시이다.
/한중도시우호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