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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중국 지역 혁신 능력 평가 보고서 발표

2025-10-10 09:09:21

중국의 지역별 혁신 력량을 분석한 ‘2025 중국 지역 혁신 능력 평가 보고서’가 9월 27일 발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광동성은 올해도 전국 1위를 기록하며 9년 련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 강소성과 북경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절강성과 상해가 4위와 5위에 올랐다. 상위 5개 지역의 순위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10위권에는 산동, 호북, 안휘, 호남, 중경이 포함됐다. 특히 중경은 전년 대비 4계단 상승하며 처음으로 전국 10위권에 진입했다.

중국 지역 혁신 능력 평가는 1999년부터 중국과학원 산하 연구진이 매년 실시해 온 것으로 올해가 26번째다.

평가를 주도한 중국과학원대학교 류사림 교수는 “2025년 분석은 2023년 통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됐다”며 “전체 혁신 구도가 안정세에 접어들었고 일부 후발 지역의 추격이 뚜렷하며 선도 지역의 우위는 여전히 확고하고 추격 지역 간 격차와 순위 변동이 여전하며 대성과 대도시가 혁신 력량에서 여전히 우세를 보이고 주요 과학기술 지표가 뚜렷한 성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또 “2025년 중국의 지역 혁신 체계는 한층 견고해졌으며 동부 지역은 확실한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중부 지역은 다소 조정 국면에 있고 동북 지역은 지역별 차별화가 뚜렷하며 특히 흑룡강성은 상대적으로 뒤처졌다. 서남•서북 지역은 여전히 추격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중국과학발전전략연구 소속 고태산 연구원은 “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융합은 영원한 과제”라며 “AI 등 신기술이 산업과 기업에 미치는 충격이 커지고 연구 인프라와 인재 구조에도 새로운 도전이 제기되고 있다. 자원 제약 속에서 신질적 생산력 육성이 더욱 요구되며, 인재 확보 경쟁과 지역 간 경쟁이 한층 치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민넷

편역: 함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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