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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재한 화교∙화인 춘절 리셉션' 한국 서울서 열려

2026-02-18 08:11:34

대병(戴兵) 주한 중국대사가 11일 '2026년 재한 화교∙화인 춘절(春節·음력설) 리셉션'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대병(戴兵) 주한 중국대사가 11일 서울에서 중국과 한국 량측의 실무 협력이 꾸준히 추진됨에 따라 중·한 상호리익 협력의 전망이 밝으며 질적 향상과 업그레이드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서울에서 열린 '2026년 재한 화교∙화인 춘절(春節·음력설) 리셉션'에 참석한 대 대사는 축사에서 지난 한 해 량국 정상은 두 달 동안 상호 방문을 실현해 중·한 관계의 새로운 기상을 드러내고 새로운 국면을 열었으며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다고 말했다. 또한 량국 각 부처와 분야의 소통∙조률을 강화하고 협력의 성장점을 적극 확대해 량국의 상호리익 협력이 질적 향상과 업그레이드를 이루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대 대사는 재한 화교∙화인∙교포, 중자(中资)기업과 류학생이 중·한 우호 촉진을 위해 기울인 공헌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모두가 시대적 기회를 포착해 계속해서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중국식 현대화 건설과 중·한 우호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기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대 대사 부부, 방곤(方坤) 공사, 종홍나(钟洪糯) 공사참사관 겸 총영사 및 대사관 부서 책임자와 재한 화교∙화인, 중자기관 관계자, 류학생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춘절을 맞아 고향의 정을 나누고 밝은 미래를 함께 기원했다.

11일 '2026년 재한 화교∙화인 춘절 리셉션'에서 펼쳐진 민속 음악 공연. (사진/신화통신)

리셉션 현장은 화기애애한 명절 분위기로 가득했다. 참석자들은 중국 음식을 함께 나누며 민속 음악 연주, 전통 무용, 사천(四川) 변검 공연, 민족의상 패션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했다. 또한 장가계(张家界) 풍경 사진전도 열려 중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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