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오후,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사무청사에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총서기는 올해는 베트남 공산당 창립 95주년과 베트남 건국 80주년, 남부 해방 50주년이 되는 해로서 자신은 중국 공산당과 중국 정부를 대표하여 베트남 측에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올해는 중국과 베트남 수교 75주년이자 '중국과 베트남 인문 교류의 해'라고 지적하고 지난 75년 간 중국과 베트남은 상호 협력을 통해 사회주의를 발전시켜 왔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과 베트남 운명공동체 구축은 중요한 세계적 의미를 가진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4월 13일 축전을 주고받으며 량국 수교 75주년을 축하했다.
습근평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 바라보는 좋은 이웃이자 운명을 함께하는 좋은 파트너라면서 수교 75년 동안 량측은 고난을 같이하면서 성심으로 협력해 량국 관계가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고 중-인니 우호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파고들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수비안토 대통령과의 두 차례 회담에서 서로의 국가 발전 비전을 확고히 지지하고 각자의 현대화 길을 함께 걸어 역내 및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중-인니 운명공동체를 구축해 량국 관계를 또 다시 새로운 단계로 이끌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장국청(张国清)은 14일부터 16일까지 흑룡강에서 국유기업 개혁 발전 및 지역 응급구조센터 건설 등 업무를 조사 연구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당중앙과 국무원의 결책 배치를 리행하며 발전과 안전을 조화롭게 추진하고 국유기업 개혁 발전을 심화하여 국가 전략적 필요에 더 잘 부응하며 지역 응급 구조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더 잘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국청은 할빈터빈공장, 대경유전, 중국일중 등 기업을 차례로 방문하여 개혁 심화와 혁신 발전 등 상황을 자세히 파악했다. 그는 “국유기업은 고수준 과학기술 자립 자강을 추진하고 현대화 산업시스템을 구축하며 신질생산력을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사명을 담당하고 있기에 반드시 확고하게 강화하고 최적화하고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의 과학기술 혁신 주체 지위를 강화하고 원천 혁신 제도적 배치를 완벽화하며 '원천 기술', 핵심 공통 기술 및 전복성 기술난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심층 융합을 추진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경로를 개척하고 새로운 강점을 창출해야 한다. ’세가지 집중’ 요구를 리행하고 전략적 재편성과 전문화 융합을 깊이 시행하며 자원을 주요 책임분야, 주요 산업 및 핵심 분야에 효률적으로 배치하여 핵심 기능을 강화하고 핵심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내재 가치와 장기 가치 지향을 강화하고 평가 및 격려 제약 등 메커니즘을 완벽화하며 국유경제 부가가치 계산을 실시하여 기업이 고품질 발전궤도에서 안정적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해야 한다.
중국 중앙주변업무회의가 8~9일 북경에서 열렸다. 습근평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회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요 연설에서 신시대 이후 중국 주변 업무의 성과와 경험을 체계적으로 총결하고 정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며 향후 한 시기 주변 업무의 목표·임무와 구상·조치를 명확히 하는 한편 주변 운명공동체 건설에 집중하여 주변 업무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광활한 령토와 긴 국경선을 가진 중국에 있어 주변은 발전과 번영을 실현하는 중요 기초, 국가 안보를 수호하는 중점, 전반적 외교 구도를 계획하는 최우선이자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관건이다. 이에 글로벌한 시각으로 주변을 자세히 살피고 주변 업무를 잘 수행하는 것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강화해야 한다.
중국 외교부 림검 대변인은 4월 7일 중국의 대 한국 정책은 련속성과 안정성, 확실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과 함께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림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윤석열의 한국 대통령직 파면 관련 질문에 “이는 한국의 내부 사무이며 우리는 한국이 질서 있게 국내 정치 일정을 추진해 정국과 사회 안정을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림검 대변인은 또 중한은 이사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 파트너라면서 “우리는 한국과 함께 수교 초심을 굳게 지키면서 선린우호 방향을 확고히 하고 호혜상생 목표를 견지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여러 민주당파중앙, 무소속인사 장강생태환경보호민주감독사업좌담회가 4월 2일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전국정협 주석 왕호녕이 회의에 참석하고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생태문명사상을 깊이 있게 학습관철하고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시달하며 장강경제벨트의 고품질발전을 추동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관철시달하며 정치적 담당을 증강하고 사명과 책임을 강화하며 우리 나라 신형 정당제도의 우세를 충분하게 발휘시켜 장강생태환경보호의 민주감독사업이 심도 있고 실 속 있게 진행되도록 추진해야 한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 일년간, 여러 민주당파중앙, 무소속인사들은 국가 관련 부문, 일대일 지원 성, 시 당위 및 정부와 함께 중공중앙의 결책과 배치를 깊이 있게 관철시달하여 장강생태환경보호의 민주감독사업에서 새로운 진전을 가져오고 새로운 성과를 이룩했다. ‘14.5’계획을 마무리하는 올해에 장강생태환경보호 민주감독의 제반 과업을 고품질로 완성해야 한다.
중국공산당 중앙당사와 문헌연구원이 번역한 '습근평의 중국식 현대화 론술 발췌' 편집'의 스페인어판이 최근 중앙편역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어 국내외에 발행되었다.
'습근평의 중국식 현대화 론술 발췌 편집'은 중국공산당 중앙당사와 문헌연구원이 편집하였으며 습근평 총서기가 중국식 현대화에 관해 발표한 일련의 중요한 론술을 수록하였다.
이 책의 스페인어 버전과 이전에 출판된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아랍어, 일본어 버전은 외국 독자들이 중국식 현대화의 리론 체계와 실천 요구를 깊이 리해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드로우파디 무르무 인도 대통령이 4월 1일 량국 수교 75주년을 맞아 축전을 교환했다.
습근평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인도는 문명이 오래된 나라이자 개발도상 대국,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의 중요 구성원으로서 각자의 현대화 건설에서 관건적 시기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인도 관계의 발전 과정은 서로 성취하는 파트너가 되고 룡(중국)과 코끼리(인도)가 함께 춤을 추는 ‘룡상공무’를 실현하는 것이 량국의 올바른 선택이며 량국과 량국 국민의 근본 리익에 완전히 부합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했다. 이어 량국은 전략적 높이와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인도 관계를 바라보고 처리하며, 린접한 대국들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서로 믿고 서로 리익을 얻으며 함께 발전하는 공존의 길을 함께 모색하고, 세계 다극화와 국제 관계의 민주화를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4월 1일 출판되는 제 7기 《구시》잡지는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의 중요문장인 <과학기술강국실현의 웅대한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를 발표한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과학기술이 발전해야 민족이 발전하며 과학기술이 강해야 나라가 강대해진다. 18차 당대회이래, 당중앙은 혁신구동발전전략의 실시를 깊이 있게 추동하고 혁신형 국가를 다그쳐 건설하는 전략적 임무를 제기했으며 2035년에 과학기술강국을 실현하는 분투목표를 확립했다. 과학기술체제개혁을 끊임없이 심화하고 과학기술일군들의 적극성, 주동성, 창조성을 충분하게 불러일으켰으며 과학기술의 자립자강을 힘있게 추진함으로써 우리 나라 과학기술사업에서 력사적 성과를 이룩하고 력사적 변혁이 일어났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새 시대 과학기술사업발전의 실천에서 우리는 법칙적 인식을 끊임없이 심화하고 많은 중요한 경험들을 쌓았는데 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하고 중국특색의 자주적 혁신의 길을 견지했으며 혁신인도발전을 견지하고 ‘네가지 지향’의 전략적 인도를 견지했으며 개혁심화로 혁신활력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견지하고 교육과 과학기술 인재의 량성 순환을 추동하는 것을 견지했으며 혁신문화육성을 견지하고 과학기술의 개방과 협력으로 인류에게 복지를 마련해주는 것을 견지했다. 이런 경험들은 더없이 귀중한 것으로서 반드시 장기적으로 견지해야 하며 아울러 실천 속에서 끊임없이 풍부히 하고 발전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