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5월 10일 오전(현지 시간) 러시아에 대한 국빈방문과 소련의 위대한 조국 수호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행사 참석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습근평 주석이 모스크바를 떠날 때 드미트리 체르니셴코 러시아 부총리 등 러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공항에서 배웅했다.
러시아 측은 공항에서 습근평 주석을 위해 환송 행사를 진행했다. 군악단은 중러 량국의 국가를 연주했다. 습근평 주석이 의장대를 사열했다.
습근평 주석이 탑승한 전용기가 리륙한 후, 러시아 공군 전투기가 리륙해 호위 비행을 했다.
공항으로 향하는 길에 현지 주민과 중국계 기업, 류학생 대표들이 도로 량쪽에서 중러 량국 국기를 흔들며 러시아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원만하고 성공적인 방문을 열렬히 축하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