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정치

  • 10월 11일 오전, 습근평 국가주석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국제친선대회 및 중국인민대외친선협회 창립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외국 귀빈들을 단체로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국제친선대회 및 중국인민대외친선협회 창립 7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부분적 외국귀빈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남기고 장기간 대 중국 친선사업에 종사해온 국제인사들에게 찬상을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인민친선은 국제관계가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갈 수 있는 토대이고 세계평화와 발전을 촉진하는 마르지 않는 동력이라고 말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년래 중국공산당은 중국인민을 단결인솔하여 자국을 발전시키면서도 국제사회에 혜택을 줄 수 있는 현대화의 길을 걸어왔다. 지난 길을 돌아볼 때 중국이 거둔 제 분야의 성과는 세계 각국 인민의 지지를 떠날 수 없다.
  • 중화민족의 전통명절인 중양절을 앞두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은령행동' 로년 자원봉사자 대표들에게 회답편지를 보내 이들을 따뜻히 고무해주면서 전국 로인들에 대한 친절한 문안을 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년래 여러 로년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 행사에 적극 참가하고 배운 점과 자신의 장점을 리용하여 기층과 군중을 위해 봉사하고 전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함으로써 신시대 중국 로인들의 정신풍모를 과시했다고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로인들은 당과 국가의 소중한 재부라고 강조했다. 광범한 로인들은 비록 나이는 들었지만 큰 뜻을 버리지 않고 로익장을 과시하는 건강한 마음가짐과 진취정신을 유지해야 한다. 만년생활을 즐겁고 충실하게 보내면서 일정한 역할도 발휘해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은발의 힘'을 기여해야 한다.
  • 중국적십자회 제12차 전국회원대표대회를 앞두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대회에 서한을 보내 전국 광범위한 적십자 실무자들과 회원, 자원봉사자들에게 친절한 문안을 전하고 적십자회 사무를 잘할 데 대해 희망을 제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서한에서 중국적십자회는 인도주의분야에서 당과 정부가 군중과 련계하는 교량이고 뉴대라고 표했다. 신시대 새 로정에서 중국적십자회는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하고 고품질 발전에 초점을 맞추며 개혁혁신을 한층 더 심화하고 정치성, 선진성, 대중성을 증강하며 공신력 건설을 강화하는 동시에 인도주의 봉사능력을 제고하고 국제 인도주의 사무에 적극 참여하고 이를 지지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 추진하고 인류의 평화와 진보사업을 촉진하는 데서 새로운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
  • 중공중앙 당사문헌연구원에서 편집한 저서 '치수에 관한 습근평의 론술발췌'가 최근 중앙문헌출판사에서 출판되여 전국적으로 발행되였다. 물은 만물의 어머니이고 생존의 근본이며 문명의 근원이다. 치수는 중화민족의 생존발전과 국가의 통일흥성에서 더없이 중요한 작용을 한다.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중화민족의 항구한 발전과 국가의 항구한 안전을 실현하는 전략적 높이에 서서 대국의 견지에서 새로운 수자원 관리 방법을 모색하였고 민생을 우선으로 하고 치수를 필요로 하는 리념을 견지하였으며 '물절약을 우선으로 하고 공간을 균형시키며 계통적으로 관리하고 두손 모두 힘을 내는' 치수리념을 명확히 함으로써 수재 예방퇴치와 수자원 절약, 물생태 보호와 수복, 물환경 관리를 일괄 추진했다. 물안전 보장능력을 전면 제고하고 치수로 국가의 평안을 수호하고 수리시설 건설로 인민의 복지를 마련하는 중화민족의 새로운 장을 부단히 수놓아야 한다.
  •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과 10월 6일 두 나라 수교 75돐과 관련해 축전을 주고받았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75년 전, 두 나라가 외교관계를 건립하면서 량국관계 력사의 새 장을 열었으며 이는 획기적이고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75년간, 인민정권을 다지고 국가주권을 수호하는 투쟁에서 두 나라는 상호 지지했으며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주의 건설을 추진하는 발전의 길에서 손잡고 전진하면서 지역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고 국제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밀접한 협력을 했다. 시대의 변화와 국제정세의 시련을 극복한 두 나라 사이 전통적 친선은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의 소중한 공동재부이다.
  • 국가주석 습근평이 10월 2일 러시아 대통령 푸틴과 축전을 주고받으며 두 나라 수교 75돐을 열렬히 경축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서로 가장 큰 이웃나라이자 세계대국이고 주요 신흥시장국가이다. 수교 75년 이래, 쌍방은 량국과 량국 인민의 근본리익으로부터 출발해 력사경험을 깊이있게 총화한 토대에서 중러관계의 승격을 부단히 추진했으며 항구한 선린친선과 포괄적 전략협력, 호혜협력은 두 나라 관계의 가장 본질적인 특징으로 되였다. 특히 신시대에 나와 푸틴 대통령의 전략적 인솔하에 쌍방은 백년불우의 대변국에 직면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지속적으로 다지고 뚜렷한 실무적 협력성과를 이룩했으며 세대친선을 굳게 다져왔고 두 나라 인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평등하고 질서 있는 세계 다극화와 일반혜택, 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
  •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 경축 초대회가 9월 30일 저녁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초대회에 참가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년 이래 우리 당은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을 단합, 인솔하여 꾸준히 분투하여 경제의 쾌속발전과 사회의 장기안정이라는 두개 기적을 창조했으며 중국에는 천지개벽의 거대한 변화가 일어났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되돌릴 수 없는 력사적 행정에 들어섰다. 신시대, 새 로정에서 중국인민은 반드시 새로운 거대한 휘황을 창조할 것이고 인류 평화와 발전의 숭고한 사업을 위해 반드시 새롭고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이다. 리강이 초대회을 사회하고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이 초대회에 참석했다. 약 3000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을 함께 경축했다.
  •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에 즈음해 렬사기념일에 인민영웅들에게 꽃바구니를 증정하는 의식이 9월 30일 오전 북경 천안문광장에서 장중하게 거행되였다. 당과 국가 지도자들인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등이 각계 대표들과 함께 의식에 참가했다. 드넓은 천안문광장에는 진붉은 오성붉은기가 바람에 나붓기고 광장 중앙의 '조국 축복' 대형 꽃바구니는 조국의 번영과 창성에 대한 아름다운 축복을 전하고 있다. 우뚝 솟은 인민영웅기념비 북측의 두 화단에는 흰 국화 등 생화가 든 18개의 화환이 영렬에 대한 전체 중화아들딸들의 심심한 추모의 정을 담고 있었다. 10시가 가까울 무렵,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천안문광장에 와 인민영웅들에게 꽃바구니를 증정하는 의식에 참가했다.
  •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훈장과 국가영예칭호 수여식이 29일 오전 북경인민대회당 금빛대청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국가훈장과 국가영예칭호 획득자들에게 훈장과 메달을 수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위대한 시대는 영웅을 수요하고 영웅을 만들어낸다고 강조했다. 영웅이 용솟음쳐 나온다면 당과 인민의 사업은 크게 번창하고 오래도록 융성할 수 있다.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영웅모범을 관심하고 사랑하며 영웅을 숭상하고 영웅을 따라배우며 영웅이 되기 위해 노력하도록 전사회를 촉구해야 한다. 표창을 받은 동지들이 영예를 소중히 여기고 계속 분투해 더 큰 영광을 쟁취하길 희망한다. 리강, 조락제, 왕호녕, 정설상, 리희, 한정 등이 수여식에 참석하고 채기가 수여식을 주재했다.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