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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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1월 21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화상회동을 진행했다. 두 나라 원수는 서로 새해 축복을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며칠이 지나면 곧 중국의 음력설이 된다며 송구영신의 이 시각 대통령선생과 화상회동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리고 새로운 한 해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더 번창하길 바란다고 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새해 첫 시작에 습근평 주석과 화상으로 교류하게 되여 아주 기쁘다며 습근평 주석과 중국인민에게 새해 축복을 전하고 만사형통하길 바란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2024년 우리는 3차례 회담을 갖고 많은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두 나라는 수교 75주년을 성황리에 경축하였고 항구한 선린친선, 포괄적 전략협력, 호혜상생의 정신적 내실로 중로관계가 부단히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도록 추진했다.
  • 중공중앙 정치국이 1월 20일 회의를 열고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정협,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 당조 업무회보와 중앙서기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연구한 종합상황 보고', '황하류역 생태보호와 고품질 발전을 전면 추진할 데 관한 의견'을 심의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정협,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 당조와 중앙서기처의 2024년 업무를 충분히 긍정하고 2025년의 업무배치에 동의했다. 회의는, 지난 1년간 5개 당조는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당중앙 집중통일령도를 확고하게 수호하고 사명과 책임을 강화하였으며 실속있게 직책을 리행하고 당조 자체 건설을 강화하는 한편 전면적인 엄한 당관리의 주체 책임을 참답게 리행함으로써 중국식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을 전면 추진하기 위해 새 기여를 했다고 인정했다.
  • 중화민족의 전통명절인 음력설을 앞두고 중앙군사위원회가 1월 17일 북경에서 북경 주둔부대 로간부 위문 음력설맞이 문예공연을 진행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공연을 관람하고 현장의 군 로동지들과 전군 리퇴직 간부들에게 명절 안부와 축복을 전했다. 음력설에 즈음해 수도 북경은 경사스럽고 상서로운 분위기가 차넘쳤다. 초롱이 걸리고 오색으로 단장한 중국극원에는 따뜻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새 중국 창립과 국가 보위, 건설, 그리고 국방과 군대 건설을 위해 뚜렷한 기여를 한 북경 주둔부대 로동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음력설을 맞이했다. 오후 4시경 습근평 총서기가 로동지들에게 다가가자 현장에서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습근평 총서기는 로간부들과 친절하게 악수하며 문안을 나누고 로간부들의 신체건강과 생활상황을 문의하며 지난 한해동안 당과 국가, 군사업이 걸어온 평범치 않은 로정과 이룩한 중대한 성과를 함께 회고했다.
  • 습근평 국가주석이 1월 17일 저녁 요청에 응해 미국 대통령 당선인 트럼프와 통화했다. 습근평 주석은 트럼프가 재차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데 대해 축하를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우리는 모두 서로간의 회동을 아주 중시하면서 중미관계가 미국 대통령의 새 임기에서 좋은 출발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표했다. 그리고 중미 관계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더욱 큰 진전을 이룩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두 위대한 나라인 중국과 미국은 각자의 꿈을 좇는 길에서 인민들이 더 아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광범위한 공동리익과 광활한 협력공간을 갖고 있는 중미 두 나라는 얼마든지 동반자가 되고 벗이 되여 서로를 성취시키고 공동 번영하며 량국에 복지를 마련해주고 국제사회에 혜택을 줄 수 있다.
  • 습근평 국가주석이 1월 16일 량국 수교 30주년에 즈음해 모나코 원수 알베르 2세 친왕과 축전을 주고받았다. 습근평 주석은 수교 30년래 중국과 모나코 관계는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쌍방은 진솔하고 친선적으로 지내왔고 서로 평등하게 대하며 정치적 상호신뢰와 전통친선이 지속적으로 심화되였고 통신, 환경보호, 체육, 예술 등 분야의 협력에서 특색이 있는 풍성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서로 다른 국토 면적과 서로 다른 사회제도의 나라가 친선적으로 공존하고 공동 발전하는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나는 모나코와의 관계 발전을 깊이 중시하고 있다. 나는 알베르 2세 친왕과 함께 노력해 량국 수교 30주년을 새 기점으로 중국과 모나코 관계가 부단히 새 진전을 가져오고 두 나라 인민을 위해 더 많은 복지를 마련하도록 추진할 것이다.
  • 습근평 국가주석이 1월 15일 오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한 스리랑카 디사나야케 대통령과 회담했다. 습근평 주석은 전통적 친선을 자랑하는 중국과 스리랑카는 시종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관계를 유지하면서 각이한 나라가 서로 친선적으로 대하고 호혜협력하는 본보기를 수립했다고 표했다. 쌍방의 공동 노력 하에 두나라는 솔직하게 대하고 서로 도우면서 세대적 친선의 전략협력동반자 관계를 부단히 깊이 있게 발전시켰다. 그리고 고품질의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제 령역의 교류와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이룩해 두나라 인민에게 많은 실리를 가져다줬다. 당면 두나라관계는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지향하는 력사적 기회에 직면했으며 쌍방은 전략적 견지에서 두나라관계를 파악하고 두나라 운명공동체를 공동 구축해야 한다.
  • 습근평 국가 주석이 1월 14일 오후 초청에 의해 유럽리사회 코스타 의장과 통화했다. 습근평 주석은 유럽리사회 의장으로 취임한 코스타를 재차 축하한 후 올해는 중국과 유럽동맹 수교 50주년으로서 전승과 전망의 중요한 시간대라고 표했다. 중국과 유럽 사이 관계 발전 려정이 보여주다싶이 상호존중, 평등상대, 솔직한 대화를 견지한다면 협력을 추진하고 대사를 성취할 수 있다. 뜻이 맞고 길이 같다면 동반자이고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보류하는 것도 동반자이다. 관건은 각자 인민이 선택한 사회주의제도와 발전의 길, 각자의 핵심리익과 중대 관심사를 존중하는 것이다. 중국은 유럽이 다각세계의 중요한 한 극임을 시종 인정하며 유럽 일체화, 유럽동맹 전략의 자주성을 지지한다. 쌍방은 중국과 유럽 사이 관계 발전 경험을 총화하고 중요한 계시를 섭취하며 쌍무관계의 정치적 기반을 공동 수호하고 쌍무관계가 좋은 방향으로 또 앞으로 꾸준히 나아가도록 추진함으로써 중국과 유럽 인민의 복지를 도모하고 불안정한 국제정세에 안정성과 확실성을 제공해야 한다.
  • 습근평 국가주석이 1월 13일 오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 방문한 그라나다 미첼 총리를 접견했다. 미첼 총리는 서장 팅르현 지진피해와 관련해 중국정부와 인민에게 따뜻한 위문을 전했다. 이에 대해 습근평 주석은 사의를 표하고 중국 서남부의 고해발지구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에서 중국은 가장 짧은 시간내에 구조와 림시대피 사업을 끝내고 가장 짧은 시간내에 재건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표했다. 그리고 중국정부는 지진구조의 승리를 이룩할 신심과 능력이 있다. 습근평 주석은 두나라 관계가 근년래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서로 존중하고 쌍방은 평등하게 대하면서 정치신뢰를 부단히 다졌다고 말했다. 제 령역에서의 쌍무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고 인민들 사이 친선이 갈수록 돈독해졌다.
  • 중국법학회 제9차 전국회원대표대회를 앞두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대회에 서한을 보내 전국의 광범위한 법학 법률 실무자들에게 문안을 전하고 법학회 사업을 잘할 데 대한 희망을 제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서한에서 18차 당대회이래 각급 법학회는 광범위한 법학 법률 실무자들을 단결인솔하여 대량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법에 따른 전면적인 국정운영을 추진하는 데서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신시대 새 로정에서 각급 법학회는 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견지하고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법치사상을 전면 관철하며 당의 전면 령도를 견지하고 중국특색사회주의 법치의 길을 견지하며 당과 국가사업 대국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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