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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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6월 11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드니 사수 응게소 콩고 대통령이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성과 리행 조정자 장관급 회의’에 각각 축하 서한을 보내 회의 개최에 대해 열렬한 축하를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축하 서한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은 설립된 지 25년 동안 중∙아프리카 협력의 비약적인 발전을 강력히 이끌어 글로벌 사우스(주로 남반구에 있는 신흥국과 개발도상국) 단결∙협력의 본보기가 되였다. 작년 9월 나와 아프리카 지도자들은 북경에서 열린 FOCAC 정상회의에서 ‘6대 현대화’를 함께 추진하고, ‘10대 파트너 행동’을 공동으로 시행해 중∙아프리카 관계가 신시대 전천후 운명공동체 공동 구축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도록 이끌기로 합의했다. 량측의 공동 노력으로 정상회의 성과 리행은 흡족할 만한 조기 수확을 거두었다. 중국과 아프리카 량측은 2026년 ‘중국∙아프리카 인문 교류의 해’를 열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중국∙아프리카 우호 협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믿는다.
  • ​6월 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미얀마 지도자 민 아웅 흘라잉이 축전을 교환하며 중국-미얀마 수교 75주년을 축하했다. 습근평 주석은 축전에서 “수교 75년 동안 중국과 미얀마 동포 간의 우정은 비바람을 겪고 세월이 흐르며 더욱 견고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량국은 공동 주창한 평화공존 5원칙과 반둥 정신을 굳게 지키고 선린 우호를 견지하고 호혜 협력을 심화하면서 서로의 핵심 리익과 중대한 우려 문제에서 서로 확고히 지지하고 국가 간 우호 교류의 본보기를 세웠다”고 평가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 5월 나와 당신이 러시아에서 만나 중국-미얀마 운명공동체 건설 추진에 대한 중요한 합의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은 중국-미얀마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면서 “미얀마와 손잡고 노력해 량국 수교 75주년을 계기로 고품질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 추진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를 함께 잘 리행하며 중국-미얀마 운명공동체 건설을 끊임없이 심화하고 실제 효과를 내도록 추진해 량국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월 10일 오전 이재명 한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 대통령의 당선을 재차 축하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한국은 이사 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다. 수교 33년 동안 량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적극 추진하며 상호 성취와 공동 발전을 실현했다.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심화되는 중한 관계는 시대 발전 흐름에 순응하고 량국 인민의 근본 이익에 부합한 것으로, 지역은 물론 나아가 세계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 유리하다. 중국과 한국은 수교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확고히 하며 호리공영의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량국 국민에게 더 많은 복지를 가져다주고 변화와 혼란이 뒤엉킨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더욱 확실성을 주입해야 한다. 각계각층, 각 분야의 교류를 강화하고 전략적 상호 신뢰를 증진해야 한다. 긴밀한 량자 협력과 다자 조률을 통해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공동 수호하며 전 세계와 지역 산업·공급사슬의 안정과 원활함을 보장해야 한다. 인문 교류를 심화하고 상호리해를 증진하며 여론 기반을 다져 중한 우호가 량국 인민의 마음 속에 뿌리내리도록 해야 한다. 서로의 핵심 리익과 중대 관심사를 존중하고 량자 관계의 큰 방향을 확고히 해 중한 관계가 항상 올바른 궤도를 따라 앞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6월 6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내 당선을 축하했다. 습근평 주석은 축전에서 폴란드는 신중국을 가장 먼저 인정하고 수교한 나라 중 하나라면서 중국과 폴란드는 전통적으로 우호적이며 서로 전면적 전략 동반자라고 밝혔다. 이어 수교 76년 동안 량국은 상호 존중, 평등 대우를 견지해 왔으며 각 분야의 호혜 협력은 성과가 풍성하다면서 변화와 혼란이 얽힌 국제 정세에 직면해 중국과 폴란드는 우호적인 파트너로서 정치적 상호 신뢰를 더욱 심화하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중국과 폴란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며 나브로츠키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중국∙폴란드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량국 국민에게 혜택을 주며 세계에 더 많은 안정성과 확실성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 허기량 동지의 유해가 6월 8일 북경 팔보산 혁명 공동묘지에서 화장됐다.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등이 팔보산을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 ​6월 5일 저녁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진 통화에서 습근평 주석은 “중미 관계라는 큰 선박의 항로를 바로잡기 위해 우리는 키를 잘 잡고 방향을 잘 정해야 한다”면서 “특히 각종 방해 내지 파괴를 배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의 제의에 따라 량국의 경제∙무역 책임자들이 제네바에서 회담을 갖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경제∙무역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어 량국 각계와 국제 사회의 보편적인 환영을 받았고 대화와 협력이 유일하게 올바른 선택임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량국은 이미 구축된 경제∙무역 협의 메커니즘을 잘 활용하고 평등한 태도를 견지하면서 각자의 우려를 존중하고 윈윈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에 대해 중국은 성의가 있는 동시에 원칙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중국인은 말한 것은 반드시 실행하고 실행한 일은 반드시 완수한다. 이미 합의가 이뤄진 만큼 량측은 이를 준수해야 한다. 제네바 회담 이후 중국은 합의를 엄격하고 성실히 리행했다. 미국 측은 이룬 진전을 실사구시적으로 바라보고 중국에 대한 부정적 조치를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량국은 외교, 경제∙무역, 군대, 법 집행 등 각 분야의 교류를 증진하면서 합의를 증진하고 오해를 줄이고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월 4일 한국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 주석은 중한 량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량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량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량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량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 장효강 중국 국방부 대변인이 6월 1일 '제22차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미국 국방장관이 '중국의 군사적 위협'을 과장하며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미국 측은 '샹그릴라 대화'를 이용해 분쟁을 일으키고 대결을 유발하며 사리를 추구하는 데 익숙하다. 미 국방장관의 발언은 뿌리 깊은 패권 논리, 패릉(전횡을 부림) 행위, 랭전적 사고로 점철됐다. 이는 중국 측의 주권과 권익을 심각하게 도발하고 중국 측의 정책⋅주장을 왜곡하고,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손을 맞잡은 지역 국가의 공동 노력을 심각하게 무시하며 평화를 추구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세계 각국 공동의 바람에 크게 어긋난다. 우리는 이에 강한 불만을 제기하며 결연히 반대한다.
  • 중국 공산당 리론지 ‘구시(求是)’는 6월1일 발간된 최신호에 습근평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의 중요 연설 ‘교육강국 건설을 가속화하자’를 게재했다. 구시에 따르면 습근평 주석은 “교육은 강국 건설과 민족 부흥의 기초”라면서 “18차 당대회 이후 교육을 국가와 당의 큰 계획으로 삼는 것을 견지하고 당의 교육 방침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면서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국가를 부강하게 하는 전략을 깊이 있게 실행하고 교육 현대화를 가속화하는 중대한 결정을 내려 2035년까지 교육 강국을 건설하는 분투 목표를 확립했으며 새로운 시대의 교육 사업이 력사적 성취를 거두고 구도에 변화가 발생하도록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교육 강국을 예정대로 건설하는 과제가 막중하고 시간을 늦출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해진 목표를 추진하기 위해 매진해야 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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