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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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중공중앙정치국이 4월 25일 오후 인공지능발전과 감독관리를 둘러싸고 제20차 집단학습을 진행했다. 중공중앙 습근평 총서기는 집단학습을 주재하면서 차세대 인공지능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형의 거국체제 우세를 충분히 발휘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립자강을 견지하고 응용 지향성을 부각시키며 우리 나라 인공지능이 유익하고 안전하며 공정한 방향을 따라 건전하고 질서 있게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서안교통대학 정남녕 교수가 관련 문제를 둘러싸고 해설하고 사업건의를 제출했다. 중앙정치국 동지들은 해설을 참답게 청취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해설과 토론을 청취한 후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을 인도하는 전략적 기술인 인공지능은 인류의 생산과 생활방식을 크게 개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발전을 깊이 중시하는 당중앙은 포괄설계를 완비화하고 사업포치를 강화하면서 우리 나라 인공지능의 종합실력의 총체적이고 계통적 격상을 추진했다. 당면 기초리론, 핵심기술 등 면에서 여전히 단점과 약점이 존재한다. 격차를 직시하고 노력을 경주해 인공지능의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발전, 응용 력량 강화를 전면 추진하는 한편 인공지능 감독관리의 체제와 기제를 보완하고 인공지능 발전과 관리의 주동권을 확보해야 한다.
  •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이 4월 25일 회의를 개최해 현재 경제 형세와 업무를 분석∙연구했다. 습근평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올 들어 당중앙이 경제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지도를 강화하며 각 지역, 각 부문이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든 거시 정책이 협동적으로 힘을 발휘해 경제가 호조세를 보이고 사회의 자신감이 꾸준히 올라가는 한편 고품질 발전이 착실히 추진되며 사회가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했다. 이와 더불어 중국 경제의 지속적인 반등을 뒷받침할 기초를 더 공고히 할 필요가 있으며, 외부 충격의 영향이 커지고 있다. 마지노선 의식을 강화하고 예비 방안을 충분히 마련하며 경제 업무를 착실하게 완수해야 한다. 안정 속에서 발전을 추구하는 업무의 총 기조를 견지해야 한다. 새로운 발전 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신 발전 구도 구축을 가속화하며 국내 경제 업무와 국제 경제무역 투쟁을 총괄한다. 자신의 일을 흔들림 없이 완수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확대를 확고히 하며 ▷취업 안정 ▷기업 안정 ▷시장 안정 ▷전망치 안정에 힘을 쏟음으로써 고품질 발전의 확실성으로 급변하는 외부 환경 변화의 불확실성에 대응한다.
  •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4월 24일 오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과 회담했다. 량국 정상은 량자 관계를 신시대 중국∙케냐 운명공동체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습근평 주석은 회담에서 수교 62년 동안 중국과 케냐는 항상 서로를 존중하고 지지하면서 중국∙아프리카 우호 협력 정신과 실크로드 정신을 계승하고 량국 간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를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케냐 관계를 신시대 중국∙케냐 운명공동체로 격상한 것은 량국의 전략적 선택이라면서 중국은 케냐와 함께 력사의 흐름과 시대의 대세에 순응해 신시대 전천후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의 본보기를 만들어 중국∙아프리카 관계 발전과 글로벌 사우스의 단결∙협력을 이끌어갈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 ​습근평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최근 ‘쌍옹’ 업무와 관련해 내린 중요 지시에서 “군대를 옹호하고 군인 가족을 우대하는 것과 군대는 정부를 옹호하고 국민을 사랑하는 것은 우리 당과 우리 군, 우리나라 인민의 우수한 전통이자 독특한 정치적 우위”라면서 “새로운 려정에서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당의 전면적 지도를 견지하고 개혁∙혁신을 심화하며 정책 메커니즘을 완비해 쌍옹 업무가 끊임없이 새로운 진전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어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부대 건설과 개혁에 관심을 갖고 지지하며, 많은 장병들의 근심을 덜어주고 어려움을 해결하며, 국방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군대를 사랑하며 군인을 존중하는 좋은 사회적 분위기를 한층 더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대는 목적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지방 건설과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실제 행동으로 인민을 이롭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군대와 지방은 긴밀히 협력해 반석처럼 견고한 군대와 정부, 군인과 인민의 단결을 공고히 발전시키고, 중국 인민을 사랑하고 중국 군을 사랑하는 시대의 새로운 장을 함께 써 내려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 4월 19일,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은 브라이스 클로타이어 올리구이 은게마에게 축전을 보내 그가 가봉공화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가봉은 전통적인 친선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몇년간 량국은 정치적 상호 신뢰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각 분야에서 협력성과가 풍성하며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관심사에 있어 굳건히 상호 지지해왔다. 나는 중국-가봉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는바 대통령선생과 함께 노력해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북경정상회의의 성과를 시달하는 것을 계기로 량국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더욱 심화하고 실질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량국인민에게 더욱 잘 혜택을 안겨줄 용의가 있다.
  •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4월 19일 련임에 성공한 다니엘 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에콰도르는 전면적 전략 동반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몇 년 동안 중국과 에콰도르 관계는 좋은 발전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량국의 정치적 상호 신뢰는 끊임없이 심화되고, 각 분야의 협력은 성과가 풍성하며, 량국 국민의 우호는 더욱 깊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는 중국∙에콰도르 수교 45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노보아 대통령과 함께 량국의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키고 량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주도록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 "이번 방문은 캄보디아와 중국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한데 대해 캄보디아 현지 매체는 이렇게 보도했다. 외부의 기대처럼,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 기간 량측은 신 시대의 전천후적 중국-캄보디아 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하기로 합의하여 량국의 '철석 같은 우정'에 새로운 의미와 활력을 부여했다. 지난 10여 년 동안, 포괄적·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확립한 후 신 시대의 중국-캄보디아 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하고 또 신 시대의 전천후적 중국-캄보디아 운명공동체로 업그레이드하기까지 중국-캄보디아 관계는 끊임없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북경외국어대학 아시아학원 관계자는 량국 관계의 새로운 포지셔닝은 국제무대에서 함께 나아가려는 중국과 캄보디아의 결의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전천후'란 외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중국과 캄보디아는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며 운명을 함께 하고 손잡고 도전에 맞서 공동 발전을 도모할 것임을 의미한다.
  • ​당지시간으로 4월 17일 오전,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이 전용기편으로 프놈펜에 도착하여 캄보디아 국왕 시하모니의 초청으로 캄보디아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습근평이 전용기편으로 프놈펜국제공항에 도착했을 때 시하모니 국왕이 차크라퐁 친왕, 알렌 공주 등 왕족 성원들과 인민당 주석이며 참의원 주석인 훈센 및 국회 제1부주석, 부수상들을 인솔하여 공항에서 열정적으로 맞이했다. 의장병들이 레드카펫 량쪽에 나뉘여 정렬해있었다. 캄보디아 왕실 제나 공주가 습근평에게 말리화 화환을 드렸고 녀성청년들이 레드카펫에 꽃잎을 뿌렸다. 시하모니가 공항에서 습근평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거행했다.
  • 말레이시아 최고원수 이브라힘페하의 요청에 응해 나는 곧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하게 된다. 이는 내가 12년 만에 다시 이 아름다운 나라를 방문하는 것으로 나는 말레이시아의 새로운 발전과 새로운 변화를 직접 느끼고 말레이시아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며 협력에 대해 깊이 있게 론의하기를 기대한다. 중국과 말레이시아는 바다를 사이에 둔 친선적인 이웃이다. 해상실크로드는 량국이 천년을 넘는 세월 동안 이어온 친선을 증언하고 있으며 “물을 가르려 해도 끊어지지 않는다”는 세대를 아우르는 정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깊어지고 있다. 1300여년전, 중국 당대의 의정(义净)법사가 불법을 구하기 위해 바다를 건너는 려정 중 말레이반도를 거쳐갔으며 그 과정에서 처음 문자로 고대 케다왕국의 력사를 기록했다. 600여년전, 중국 명대의 항해가 정화는 7차례의 원양항해 중 5차례에 걸쳐 말라카를 방문하여 평화와 친선의 씨앗을 뿌렸는바 말라카의 삼보묘(三保庙), 삼보산(三宝山), 삼보정(三宝井)은 오늘날까지도 현지 주민들의 그에 대한 깊은 그리움을 간직하고 있다. 80여 년전, 말레이시아의 남교기공(南侨机工)들은 중국인민항일전쟁의 관건적인 시각에 운남으로 달려와 생명의 길이라고 불리는 운남성-먄먀 도로를 개통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아름다운 이야기들은 오늘날까지도 중국-말레이시아 량국인민 사이에서 널리 회자되고 있다. 오늘을 돌아보고 과거를 되새기며 중국-말레이시아 량국은 함께 노력하여 력사의 흐름 속에서 달려온 이 친선의 배에 새로운 동력을 더해주고 이 배가 더욱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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