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정치

  • 현지시간으로 11월 21일 저녁 습근평 국가주석이 브라질에 대한 국빈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도중 카사블랑카에 잠시 머물게 되였다. 모로코 모하메드 6세 국왕의 파견으로 모로코 왕세자 하산과 수상 아크하누슈가 특별히 공항에 마중나와 습근평 주석을 위해 공항에서 환영식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하산 왕세자와 친절하게 담화했다. 습근평 주석은 모하메드 국왕에 대한 친절한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전해줄 것을 하산 왕세자에게 부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모로코 두 나라 관계는 량호한 발전을 가져왔다고 하면서 량측 실무협력은 효과적이고 제 분야 왕래도 날로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가 11월 22일 해남 삼아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호녕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20시, 개막식이 정식으로 시작되자 각 대표단과 현장의 3.5만명 관중이 국기 의장대의 입장과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 회기,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 회기의 입장을 맞이했다. 이어 전국 31개 성(자치구, 직할시), 신강생산건설병퇀, 홍콩, 마카오 대표단과 대만소수민족대표단이 회장에 들어섰다. 각 대표단은 30초 동안의 선자리 연기로 중화민족 대가정의 여러 민족 아들딸들이 손잡고 분진하는 앙양한 풍모를 보여주었다.
  • 습근평 국가주석이 11월 20일 저녁 브라질리아에서 브라질 룰라 대통령이 마련한 성대한 환영연회에 참석했다. 습근평 주석은 룰라 대통령과 브라질 인민이 보여준 열정적이면서도 우호적인 접대에 사의를 표하고 룰라 대통령의 인솔 하에서 큰 발전성과를 이룩한 브라질에 축하를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브라질은 비록 바다를 사이두고 멀리 떨어져 있지만 서로 료해하고 서로 친밀해지는 발걸음을 종래로 멈춘 적이 없다고 말했다. 중국과 브라질 두 나라는 선명한 특점이 있을 뿐더러 서로 조화롭게 융합되였다. 개방혁신, 다원일체는 우리 량국의 공통의 특점과 추구이다.
  • 습근평 주석이 현지시간으로 11월 20일 오전 브라질리아 대통령 관저인 팔라시우 다 아우보라다궁에서 브라질 룰라 대통령과 회담했다. 두나라 수반은 두나라 관계를 보다 공정한 세계와 지속가능한 지구촌을 공동 건설하는 중국-브라질 운명공동체로 격상시킨다고 선포했다. 초여름의 브라질리아는 하늘이 맑고 공기가 청신했다. 아우보라다궁 뜨락에는 푸른 잔디가 곱게 깔리고 의장병 450명이 나란히 서있었다. 기병 120명의 호위 하에 습근평 주석의 차대가 궁전 앞 광장에 이르렀다. 룰라 대통령과 부인이 습근평 주석을 열렬히 영접하고 성대한 환영식을 마련했다. 군악대가 두나라 국가를 연주한 후 두나라 수반은 의장대 분렬식을 관람했다. 두나라 어린이들이 두나라 국기를 흔들며 습근평 주석을 열렬히 환영했다. 이어 브라질 예술가들이 한어로 '나의 조국'을 열창했다.
  • 습근평 주석이 현지시간으로 11월 18일 오후, 브라질 리오데쟈네이로에서 열린 20개국그룹 지도자 제19차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이어갔다. 회의 제2단계 '글로벌 관리기구 개혁' 의제 토론 자리에서 습근평 주석은 '공정하고 합리한 글로벌관리체계를 공동 구축하자'란 제목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20개국그룹 지도자 정상회의가 이미 16년이라는 려정을 거쳤다며 새로운 시점에서 20개국그룹은 반드시 전통을 전승하고 미래를 지향하면서 글로벌 관리를 보완하고 력사진보를 추진하는 력량이 되여야 한다고 제기했다.
  • 습근평 주석이 현지시간으로 11월 18일 오전 브라질 리오데쟈네이로에서 20개국그룹 지도자 제19차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기아와 빈곤 퇴치'를 의제로 진행된 정상회의 첫단계에서 습근평 주석은 '공동 발전하는 공정한 세계를 건설하자'란 제목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세계는 백년변국이 가속화되고 인류의 발전은 전례없는 기회와 도전에 직면했다고 제기했다. 세계 주요 대국의 지도자들로서 우리는 떠도는 구름이 시선을 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반드시 운명공동체의식을 견지하며 력사적 책임을 짊어지고 력사적 능동성을 발휘해 력사의 진보를 추진해야 한다. 중국이 20개국그룹 지도자 항주 정상회의를 개최할 때 처음 발전의제를 거시적 경제정책 조정의 중심 위치에 놓았다. 이번 리오데쟈네이로 정상회의는 '공정한 세계와 지속가능한 행성 건설'을 주제로 삼고 '글로벌 기아빈곤퇴치련맹'을 설립하기로 했다. 항주에서 리오데쟈네이로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모두 하나의 동일한 목표를 위해 진력해왔다. 바로 공동 발전의 공정한 세계를 건설하는 것이다.
  • 현지시간으로 11월 15일 오전, 습근평 국가주석이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공상지도자 정상회의에서 '시대의 대세를 파악하고 세계 번영을 함께 추진하자'라는 제목의 서면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아시아태평양국가는 경제글로벌화에 심층 융합돼 흥망성쇠를 함께 하는 리익공동체, 운명공동체로 되였다고 말했다. 세계는 새로운 혼란의 변혁기에 들어섰고 경제글로벌화는 역류를 만난 배와 같이 전진하지 않으면 곧 밀려나는 준엄한 시련에 직면했다. 아시아태평양 경제의 미래는 우리가 선택해야 한다.
  • 현지시간으로 11월 16일 오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 제31차 지도자 비공식회의가 페루 리마 회의센터에서 열렸다. 습근평 주석이 회의에 참석하고 '함께 시대적 책임을 다하고 아시아-태평양 발전을 공동 추진하자'란 제목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페루 볼루아르테 대통령이 대회장에 도착한 습근평 주석을 열렬히 영접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지난 수십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발전, 대번영, 대융통을 견인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글로벌 경제의 가장 활력적인 부분, 주요한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도록 힘을 실어주었다고 제기했다. 당면 백년변국이 빠르게 진척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시아-태평양 협력도 지연정치, 일방주의, 보호주의 등 도전에 직면했다. 력사적 갈림길에서 아시아-태평양 국가는 단결협력하고 책임을 앞세우며 아시아-태평양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아시아-태평양 발전의 새 시대를 힘써 개척해야 한다.
  • 국가주석 습근평은 현지시간으로 11월 15일 오전 '제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지도자 비공식회의'가 열리는 페루 리마에서 한국 대통령 윤석열과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년전, 우리가 발리에서 만난 이래 국제 및 지역 정세는 적지 않은 변화가 일어났다.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한 량국은 수교의 초심을 고수하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확고히 하며 호혜상생의 목표를 견지해야 한다. 지리적으로 서로 이웃하고 문화적으로 서로 통하며 경제적으로 서로 융합되여 있는 장점을 활용하고 교류를 강화하며 협력을 심화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량국 국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주고 지역의 평화, 안정과 발전, 번영을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