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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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올 11호 초강력 태풍 '야기'가 9월 6일 오후 4시 20분과 오후 10시 20분에 선후하여 해남 문창시, 광동 서문현에 상륙해 심각한 재해를 초래했다. 많은 지역의 전력과 통신이 중단되고 일부 가옥이 파손됐다. 7일 오전 12시까지 태풍 영향으로 해남, 광동, 광서 등 3개 성과 자치구의 주민 122만 7000명이 각이한 수준의 피해를 본 가운데 3명이 숨지고 95명이 다쳤다. 재해 발생 후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이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초강력 태풍 '야기'의 영향으로 해남, 광동 등 지에서 심각한 재해를 입고 인명피해와 중대한 재산손실이 초래되였다. 조속히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력량을 동원해 재해구조를 진행하며 피해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등 사업을 잘 해야 한다. 2차재해 발생을 방지하고 최선을 다해 사상을 줄여야 한다. 파손된 교통, 전력, 통신 등 기초시설을 조속히 복원하고 재해복구작업을 적극 전개해 정상적인 생산생활 질서를 다그쳐 회복하고 인민대중의 생명재산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 9월 5일 오전 습근평 국가주석이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북경정상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아프리카의 모든 수교국과 건립한 쌍무관계를 전략관계의 차원에로 격상시키고 중국과 아프리카관계의 전체적인 정의를 신시대 전천후적인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로 격상시키며 중국과 아프리카가 손잡고 현대화를 추진하는 10대 동반자 행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가 개막식에 참석했다. 초가을의 북경은 하늘이 한결 맑고 푸르렀다. 천안문광장과 장안가 량켠에는 붉은 오성붉은기가 53개 아프리카 국가의 국기, 아프리카련맹의 기치와 더불어 휘날렸다. 습근평 주석은 정상회의에 참석한 51명의 아프리카 국가원수, 정부수뇌자, 2명의 대통령 대표, 아프리카련맹위원회 주석, 유엔 사무총장과 함께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평화-운명공동체'악곡과 뜨거운 박수소리 속에서 습근평 주석이 외국 지도자들과 함께 회의장에 들어서 주석대에 착석했다. 습근평 주석은 '손잡고 현대화를 추진하고 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하자'는 취지의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정상회의에 참석한 외국 래빈들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표했다.
  • 습근평 국가주석과 부인 팽려원 녀사가 9월 4일 저녁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연회를 차려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북경정상회의에 참석한 아프리카 및 국제 귀빈들을 환영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가 연회에 참석했다. 웅위한 인민대회당 내에는 중국 국기와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회원국의 국기, 아프리카련맹 기치가 나붓겼다. 정상회의에 참석한 51개 아프리카 국가의 원수, 정부 수뇌자와 그들의 배우자, 2명의 대통령 대표, 아프리카련맹위원회 주석, 유엔 사무총장 등 귀빈들이 잇달아 인민대회당에 도착했다. 습근평 주석과 팽려원 녀사는 열정적으로 이들을 맞이하면서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다. 습근평 주석과 팽려원 녀사는 이들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활발하고 귀여운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노래소리와 함께 경쾌한 음악의 아프리카북을 치며 먼길을 온 국제 귀빈들에 대한 뜨거운 환영을 전했다.
  • 습근평 국가주석이 3일 오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아프리카협력북경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중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하고저 중국을 찾은 짐바브웨 음낭가과 대통령과 회담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짐바브웨 량국은 두터운 전통 친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년간 우리의 공동한 인솔하에 량국의 정치적 상호신뢰는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협력성과가 뚜렷해 발전도상국이 단결협력하는 모범이 되였다. 래년 량국은 수교 45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중국과 짐바브웨가 철석같은 친선을 더욱 공고히하고 심화하는 것은 량국 인민의 공동한 기대에 부합된다. 습근평 주석은 량측은 친선의 초심을 계승하고 정치, 경제무역, 안보, 인문, 국제협력을 기둥으로 하는 '5성 철봉' 협력기틀을 구축함으로써 손잡고 고수준의 중국-짐바브웨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 습근평 국가주석이 9월 2일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북경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국빈방문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라마포사 대통령과 회담했다. 두 나라 원수는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관계를 신시대 전방위적인 전략 동반자관계로 격상한다고 선포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친선은 민족해방을 쟁취할 때의 간담상조, 국가발전과 건설을 추진할 때의 상부상조, 국제 공평정의를 추진할 때의 단결협력에서 기원되였다고 말했다.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이 되는 해일 뿐만 아니라 새 남아프리카공화국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현대화를 추진하는 사명에는 변함이 없고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협력을 추진하려는 포부에 변함이 없으며 글로벌 관리를 완비화하려는 념원에도 변함이 없다.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단결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두 나라 인민의 공동리익에 부합되고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방 발전장대의 력사적 행정에 부합되므로 중요한 시대적 의의와 세계적 영향을 구비했다.
  • 9월 1일 출판된 제17기 '탐구'잡지가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의 중요한 글 '덕지체미로가 전면 발전한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를 양성하자'를 발표했다. 글은 어떤 인재를 양성하느냐가 교육의 선차적인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나라는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사회주의 국가이다. 이는 우리의 교육이 반드시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 양성을 근본적인 임무로 삼고 중국공산당의 령도와 우리 나라 사회주의 제도를 옹호하고 중국특색사회주의를 위해 평생을 분투하려는 뜻을 세운 유용한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는 것을 결정했다. 학교, 가정, 사회, 학생으로 구성된 '4위1체' 인재양성, 전 과정의 인재양성, 전방위적 인재양성 체제와 기제를 건전히 하고 한 세대 또 한 세대의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를 끊임없이 양성해야 한다. 이것은 교육사업의 근본적인 임무이자 교육 현대화의 방향과 목표이다.
  •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일전에 내린 중요한 지시에서 당규률 학습교육에서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표하고 당규률 학습교육성과를 공고히 하고 심화하며 일상에 융합시키는 것과 자주 틀어쥐는 것을 견지함으로써 당규률 학습교육성과를 지속적으로 고품질 발전을 위한 강대한 동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규률 학습교육과업 관철사업을 시종 잘 틀어쥐고 마무리 단계의 사업을 잘해야 한다. 당규률 학습과 료해, 파악, 준수를 일상적으로 추진하고 경상성과 집중성을 결부한 규률교육기제를 건립하며 당 규률교육의 단속력과 확보, 격려의 역할을 종합적으로 발휘시켜야 한다. 부패 생장의 토양과 조건을 힘써 제거하고 보다 더 효률적으로 증가량을 억제하고 재고량을 해소해야 한다. 규률을 준수하는 전제 하에서 근면하고 과감하게 일하고 분발진취하며 적극적으로 성과를 내도록 당원과 간부들을 지도해야 한다.
  •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며 중앙개혁전면심화위원회 주임인 습근평이 29일 오전 중앙개혁전면심화위원회 제6차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개혁을 한층 더 전면 심화하는 것은 신시대 이래 개혁 전면 심화의 토대 우에서 추진한 것으로서 확고한 토대와 유리한 조건을 구비했다고 강조했다. 기존의 개혁성과와 중요한 경험을 잘 운용하고 사상을 해방하고 실사구시하며 시대와 더불어 진보하고 진리를 추구하고 실효를 강조하는 리념하에서 각 분야의 열성을 충분히 동원하여 개혁과업의 조직실시를 전력으로 잘 틀어쥐여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개혁전면심화위원회 부주임인 리강, 왕호녕, 채기가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 부문 당 20기 3차 전원회의 결정 중요 개혁조치 관철실시 분공방안', '자유무역시험구 격상전략을 실시할 데 관한 의견' 등 문건을 심의 채택했다.
  • 8월 26일 오후, 국무원은 '인구로령화에 적극 대응하는 국가전략을 실시하고 양로사업과 양로산업의 협동발전을 추동하자'를 주제로 제9차 특정주제학습을 진행했다. 국무원 총리 리강은 학습을 주재할 때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로령사업에 관한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관철하고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에 따라 인구로령화에 적극 대응하는 국가전략을 참답게 시달하며 적극적인 로령관, 건강한 로령화 리념을 경제사회발전의 전 과정에 융합시키고 로령사업을 강화, 개진함으로써 로령사업의 고품질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복단대학 교수 오옥소가 해설을 했다. 국무원 부총리 류국중과 국무위원 장소홍, 심이금이 교류발언을 했다. 리강은 강좌와 교류발언을 청취한 후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인구로령화는 금후 비교적 긴 시기 우리 나라의 기본국정이다. 로령화벌전의 새로운 형세를 객관적이고 변증법적으로 대해야 한다. 로령화가 갖다준 도전에 고도의 중시를 돌려야 할 뿐만 아니라 로령화에 들어있는 발전기회도 보아내야 하는바 로령인구도 보귀한 자원이다.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고 능동적으로 행동하며 전략적 예측을 증강하고 전망성 포치를 잘하며 인구로령화 대응과 경제사회발전 촉진을 상호 결합시키고 봉사, 자금과 제도적 보장을 강화함으로써 인구로령화에 적극 대응하는 가운데서 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육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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