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대한기자신문 발행인(제7대 대한기자협회 회장)이 5월 30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홀에서 열린 ‘2025 생명존중 인터넷신문 CEO 초청 조찬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가 주최했고, 주요 인터넷신문사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 생명윤리 보도의 방향에 관한 준칙 ▲ 사회적 약자 보호와 언론의 책임 ▲ 자살 예방 정책 등
이 발행인은 “인터넷 플랫폼 확산으로 정보 전달 속도가 더욱 빨라진 만큼, 생명 존중 메시지의 정확성과 책임 있는 보도가 중요해졌다”며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사나 위기적 상황 보도에서 윤리적 기준 속에서 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발행인은 "인류 앞에 거짓 글을 쓸 수 없습니다"라는 발현은 언론인의 사명감과 도덕적 무개를 강하게 강조한 말이다.
또 한편으로 이 발행인은 "언론인의 본질적인 책임은 역사는 기록을 통해 후세에 전해지며, 그 기록의 출발점은 언론이다."며 "거짓 없는 글, 사실에 기반한 보도는 단지 진실을 밝히는 차원을 넘어, 인류공동체의 기억과 정의를 세우는 일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유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