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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소재 극장개봉 영화 '김철', 11월 전국 상영 확정

2026-11-06 12:44:18

연길시 토박이 감독 김성봉이 연출하고 전 과정을 연길에서 실제 촬영한 중국 조선족 소재 극장 개봉 영화 '김철'이 11월 전국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이는 1982년 '초봄' 이후 44년 만에 내놓은 또 다른 조선족 소재 상영영화로 철저하게 '연길 오리지널, 연길 로케이션, 연길 이야기'를 담은 스크린 명작이다.

영화는 연길 본토의 대지에 뿌리를 내려 카메라로 중국 조선족의 민속 풍모와 도시의 인간적인 풍경을 담아내며 섬세하고 부드러운 서사로 진국적인 연길 본토 이야기를 전한다. 골목길의 생활 풍경부터 민속 마을에 이르기까지 영화는 연길만의 독특한 도시 풍모, 조선족 군중의 생활 장면과 깊은 인문적 저변을 완벽하게 보여준다.

정교한 창작 수준으로 '김철'은 국제 영화계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제21회 키프로스 국제 영화제 '황금아프로디테상'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녀조연상, 최우수 미술상, 최우수 편집상 등 4개 부문 대상을 휩쓸었고 영국 위도 영화제 장편동상, 제22회 미국 아너 글로벌 영화 경쟁 특별 지명 영예상을 수상했으며 동시에 이탈리아 카프리 섬 할리우드 국제 영화제, ARFF 베를린 국제 영화제, 제22회 루마니아 국제 영화 TV제 등 10여개 국제 영화제에 입선하여 세계로 나아가 국제 영화계에 조선족 민속 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소개에 따르면 이 영화의 상영은 연길 민속 문화를 전파하고 연길 이야기를 잘 전하는 중요한 매체가 될 것이며 연길 문화려행 명함을 더욱 빛나게 하여 '연길이라는 삶이 있다'는 도시 이미지를 대외에 생생하게 구현할 것이다.

출처 연길신문망

편역 마국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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