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빈의과대학 제1부속병원이 세계뇌졸중기구(WSO)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흑룡강성 최초로 국제 고급 뇌졸중 센터 인증을 받았다. 이는 흑룡강성의 뇌졸중 표준화 치료, 응급중증환자 처치 및 전주기 예방·치료 체계 구축이 국제 선진 기준에 전면 부합하게 됐음을 의미하며 지역 뇌혈관 질환 진료 수준이 세계 권위 학술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셈이다.

할빈의과대학 제1부속병원 국제 고급 뇌졸중 센터 인증 획득.
세계뇌졸중기구(WSO)는 세계보건기구(WHO) 공식 인정을 받은 전 세계 뇌졸중 분야 권위 학술 기관이다. 이 기관의 국제 고급 뇌졸중 센터 인증은 의료기관의 뇌졸중 종합 치료 력량, 품질 관리 수준과 학과 건설 실력을 가늠하는 국제적 권위 잣대다. 해당 인증 심사 체계는 기준이 까다롭고 평가 령역이 포괄적이며 응급 구호 록색 통로 구축, 표준화 진료 규범, 다학제 협력 체계, 전주기 품질 관리, 연구 혁신과 만성질환 추적 관리 등 핵심 분야를 망라하고 있어 전 세계 뇌졸중 예방·치료 분야 최고 수준의 근거기반의학 기준을 대표한다.
세계뇌졸중기구 의장이자 세계보건기구 뇌졸중 예방통제 전문가 고문인 제야라즈 D. 판디안(Jeyaraj D. Pandian) 교수가 국제 심사 전문가팀을 이끌고 할빈의과대학 제1부속병원에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기간 병원은 뇌졸중 센터 조직 체계 구축, 응급 처치 절차 최적화, 품질관리 데이터 관리, 다학제 협력 치료 및 지역 의료 지원 사업 등 핵심 성과를 체계적으로 보고했다. 판디안 교수는 중국 및 동북지역의 뇌졸중 예방·치료 사업 성과를 충분히 긍정했으며 병원의 표준화·체계화된 뇌졸중 관리 모델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전문가팀은 현장 순찰, 진료 절차 추적 검증, 의료 장비 확인, 의료진 면담, 자료 검토, 데이터 복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뇌졸중 응급 진료 현장, 중재 시술실, 신경과 병동, 재활의학센터 등 주요 구역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병원의 뇌졸중 응급 환자 치료 효률, 림상 진료 리행 상황, 의료자원 배치와 전 과정 품질관리 체계 운영 성과를 전방위적으로 검증하고 환자 사례 등록부, 진료 규범, 연구와 교육, 추적 관리 등 전 장부 자료를 꼼꼼히 심사했다.
전방위적 엄격 심사와 검증을 거친 뒤 전문가팀은 만장일치로 할빈의과대학 제1부속병원이 구축한 '예방—응급처치—진료—재활—추적관리' 전 과정 일체형 뇌졸중 관리 체계가 과학적이고 완비되여 있으며 응급 치료 절차가 효률적이고 표준화되여 있고 난치·중증 뇌졸중 환자 치료 력량이 뛰여나고 다학제 협력 체계가 성숙하다고 인정했다. 이는 국제 고급 뇌졸중 센터 구축 기준에 완전히 부합하며 국제 선진 진료 리념에 맞춰 병원의 향후 학과 력량 강화, 기술 혁신과 지역 의료 지원 사업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제시했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