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5회 중국텔레비전극비천상 및 제29회 전국텔레비전문예'성광상' 시상식이 10월 9일 산동성 연대에서 열렸다. 흑룡강성은 총 6편의 작품이 상을 수상하고 3편이 후보에 선정됐다. 수상 및 후보 진출 규모는 룡강성 력대 최고 기록이며 동북 3성 및 1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비천상과 성광상은 중국 국가라디오텔레비전총국이 주최하는 국가급 정부상이다. 2024~2025년 방송된 드라마(웹드라마), TV 및 온라인 시청각 문예 콘텐츠가 이번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시상에서 흑룡강성은 드라마 《반인류폭행》, 《귀대》, 《우리의 강산》, 《남래북왕》, 《산화만만시》가 비천상 우수드라마상을 수상했고 다큐멘터리 《국보시각(1기)》은 성광상 우수 다큐멘터리상을 받았다. 또한 《열견산해》, 《문학속의 룡강》, 《동북항련》 3편이 성광상 후보에 올랐다.

《반인류폭행》은 국가광전텔레비전총국의 지도를 받아 흑룡강로우유영화문화유한회사가 제작했다.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전시 방송 작품으로 최근 몇년간 흑룡강성이 전 과정을 주도한 유일한 중대주제 선전 텔레비전극이다.

《귀대》는 동북항련의 항전 력사를 배경으로, 흩어진 항련 대원들이 재집결해 전투에 복귀하는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우리의 강산》은 당과 인민이 힘을 합쳐 일본 침략 세력에 맞서 싸운 항전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남래북왕》은 철도경찰 집단을 조명한 현실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관련 장르 공백을 메웠다.
《산화만만시》는 교육자 장계매의 생애를 재조명한 작품이다. 해당 작품으로 룡강 출신 배우 송가는 비천상, 금응상, 백옥란상 녀우주연상을 모두 수상하며 동일 역할로 국내 3대 TV 상을 석권한 최초 배우로 기록됐다.

《국보시각(1기)》는 룡강성 금대 문화유산 동좌룡을 조명해 지역 력사문화를 조망했다.
후보 작품 가운데 《열견산해》는 독서와 현장 탐방을 결합한 문화 콘텐츠이고 《문학속의 룡강》은 지역 문학 자원을 바탕으로 한 문예 프로그램이다. 《동북항련》은 동북항련의 항전 력사를 정리한 다큐멘터리다.
출처: 룡두뉴스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