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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하 첫눈이 부른 '하얀 동화 세계'... 남방 관광객 북쪽으로

2026-10-10 10:43:33

9일 이른 아침부터 흑룡강성 막하에 첫눈이 내렸다. 현지 기상 부서는 즉시 도로 결빙 황색 경보 신호를 발령했고 교통 관리 부서는 경찰력을 추가 배치해 도로에서 교통을 소통시키며 차량에 감속 운행을 당부했다. 흩날리는 눈송이가 가장 북쪽에 있는 이 도시를 하얗게 뒤덮었으며 가을과 겨울이 교차하는 색다른 풍경은 많은 남방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소나무 숲에 내린 눈.

막하시 기상 부서는 이날 비와 눈이 당일 오후에 끝날 것이라고 예보했다. 눈이 내리는 시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막하의 빙설 관광도 막을 열었다. 중경, 대만, 귀주 등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하얀 동화 세계 곳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북쪽 찾기' 려정을 했다. 중경에서 온 관광객 마옥림은 눈을 보게 되어 매우 놀랍다며 도시 전체가 매우 아름답다고 말했다. 대만 관광객 장선생은 두번째로 막하를 방문했다. 그는 "이곳은 매우 매력이 있다"며 올해 첫눈이 내려 마치 하얀 동화 세계에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귀주 관광객 오욱은 늦가을에 첫눈을 만나 매우 운이 좋다며 "가을 풍경도 보고 눈 풍경도 보게 되여 가을과 겨울이 같은 화면에 담긴 풍경이 좋다"고 감회를 밝혔다.

막하의 설경.

겨울철 운행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막하 현지 자가용 차주들은 잇따라 타이어 전문점을 찾아 미끄럼 방지 효과가 더 좋은 스노타이어로 교체하기 위해 줄을 섰다. 막하 타이어 전문점 직원 추이톈톈에 따르면 당일 6시 30분부터 차주들이 와서 번호표를 뽑았고 현재 60~70번째 차량까지 순번이 밀렸으며 "이런 상황이면 밤까지 작업해야 하고 타이어 교체는 며칠 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룡두뉴스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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