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이춘시 주변 산군은 가을바람에 물들어 층층이 선명한 다채로운 색깔을 띠였다. 온 산에 펼쳐진 금빛, 붉은빛, 짙은 보라색이 숲 사이 어우러지고 맑은 푸른 하늘에 흰 구름이 흘러가는 가운데 생태도시는 상쾌한 가을 정취에 잠겼다. 할빈-이춘 고속철도 개통에 따라 이춘의 ‘오화산색’을 보러 먼 곳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이 늘어나며 이춘 문화관광의 새로운 열기가 조용히 시작됐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