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흑룡강신문 > 룡강

2026무형문화유산 전시행사 할빈에서 개막

2026-09-28 10:26:53

9월 25일, 흑룡강성문화관광청, 할빈시문화방송관광국이 주최하고 할빈시군중예술관(할빈시무형문화유산보호센터)이 주관한 '월만중추·비이환신' 2026 '추석 경축·국경절 맞이' 무형문화유산 전시행사가 할빈시 케이드플라자 학부점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는 지역 무형문화유산의 활성화 계승을 핵심으로 하며 현장에는 민속공연, 미식시식, 수공예 체험, 한의양생 등 다원 업태가 어우러진 무형문화유산 마켓을 조성해 중추연휴 기간 방문객들에게 보고 맛보고 즐기고 구매할 수 있는 문화향연을 선사했다.

당일 오전 10시, 경쾌한 장고춤 공연과 함께 개막식이 시작됐다. 전통미식, 전통미술, 전통기예, 전통의약 등 분야의 무형문화유산 대표전승자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대표작품을 선보였으며 종이오리기, 면소, 어피화 등 장인의 정성이 깃든 작품들이 무대에 전시돼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행사장의 무형문화유산 마켓은 전통미식, 전통미술, 전통기예, 전통의약 4대 핵심구역으로 꾸려졌다. 그중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은 단연 무형문화유산 미식구역으로 아구찐만두, 팡제어촌 천룡젓갈, 장군소갈비 구절판, 구전소마 즉석두부, 마디얼빙과, 추림리도스소세지 등이 선보였다. 무형문화유산 대표전승자들이 현장에서 음식을 조리하고 여러 특색 음식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무료로 시식하게 해 사람들은 향기를 따라가며 할빈 본연의 맛을 맛보았다.

무형문화유산 전통기예·전통미술구역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이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끈으로 만든 중국매듭, 추과호두조각, 자사니도자기, 종이오리기, 수공예 천작품, 청사수, 면소, 어피화, 목조, 도자기조각, 밀짚오리기, 빙조빙화 등 다양한 무형문화유산 기예가 한자리에 모였다. 시민과 관광객은 직접 종이를 오려 월병을 만들고 어피북마크를 제작하거나 중국매듭을 엮고 빙화를 조각해보며 실습을 통해 전통기예의 독특한 매력을 느꼈다.

무형문화유산 전통의약구역에도 긴 줄이 늘어섰다. 교씨안과 한습포요법, 고진당 고즈 제작기예, 종씨한의정골, 한의전통제제방법 사씨고약 등 전통의약 기예 프로젝트가 상담부스를 설치해 무형문화유산 대표전승자들이 방문객과 시민에게 무료 진료를 진행했다.

행사기간 무대에는 좋은 공연이 끊이지 않았다. 고쟁, 고금, 장고춤, 마술 등 무형문화유산 공연이 번갈아 펼쳐졌고 인형춤, 오씨태극도 등 멋진 공연도 곁들여졌다. 무대 아래 테마 포토존은 젊은이들의 인증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었으며 밤이 되면 포토존의 보름달 조명이 켜져 화합하고 경쾌한 명절 분위기가 만연했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


관련 기사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