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금빛 9월, 벼물결이 출렁인다. 2026년 중국 농민 풍년절 흑룡강성 주행사가 북대황그룹 흑룡강 염자강농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풍년으로 새 국면 열고 실천으로 진흥 촉진'을 주제로, 전성 식량 안전생산, 한지 우량종자, 현대 농기계, 흑토우품(黑土优品), 맞춤형 농업, 스마트 농업 건설 성과를 집중 선보였다. 성과 전시, 생산・판매 련계, 문화관광 융합, 농민혜택 서비스를 한데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각계 귀빈, 농민, 시민 관광객과 농장 직원들이 현장에 모여 풍년의 기쁨을 나누고 시골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농특산물을 맛보고 깊은 농경문화를 체감했다.

행사 현장 스마트 벼가을.
이번 행사는 흑룡강성 농업농촌청, 할빈시 인민정부, 북대황그룹이 공동 주최했다. '풍년을 누리다, 풍년을 경축하다, 풍년을 즐기다' 3대 섹터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흑토우품' 특산품 전시판매, 스마트 농업 성과 전시, 량방향 농민지원 라이브방송, 농사 체험 경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흑토우품' 전시판매는 국경절 련휴까지 이어지며 흑룡강 가을 소비시즌도 함께 시작했다. 브랜드 우세를 바탕으로 농산물 시장 개척과 소비 촉진을 지원해 농민 소득 증대를 이끈다.

칠색 경관도로 명절 분위기 물씬.
칠색 경관도로에는 30개의 특색 부스가 질서 있게 배치됐다. 부금 사두거위, 바언 완룬 돼지고기, 동녕 목이버섯 등 흑룡강 량질 농산물이 한자리에 선보여 시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맛보며 사진을 찍었다. 20여개 신매체 라이브팀이 여러 계정으로 동시에 방송하며 온오프라인 량방으로 힘을 모아 흑룡강 특색 농산물 판로를 넓혔다. 맞춤형 농업 전시구역에서는 '흑룡강에 내 밭 한 뙈지 있다'성급 브랜드를 중점 홍보하고 토지 분양, 위탁경영 등 혁신 모델을 시연하며 맞춤형 농업 발전의 생생한 실천을 직접 보여줬다.

라이브방송 현장.
스마트 벼가을식은 이번 행사의 큰 볼거리다. 벼가을 의식에서 무인 운행 수확기 3대와 대형 지능형 수확기 6대가 기러기 편대처럼 편성을 이루어 작업에 투입됐다. 자률 항법으로 정밀 수확을 진행하며 기계 굉음과 겹겹의 벼물결이 어우러져 과학기술로 농업을 돕고 알알이 곡식을 거두는 가을 수확의 장관을 그렸다.

무인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농업 전시구역에는 무인 밭 순찰 로봇, 레이저 제초기, 전자제어 파종기 등 성내 자체 연구개발한 지능형 농기계 장비가 전시돼 고급 지능 농기계 발전에 하드웨어 기반을 제공한다. 논 스마트 플랫폼은 파종·관리, 생육 모니터링, 무인 작업 등 전 과정 데이터를 취합해 디지털 기반 밭 관리를 실현하며 현대 농업의 '두뇌 중추' 역할을 한다.
풍년 대가마 만찬에서는 연기가 피여올랐다. 농가 대가마 9개는 중국 농민 풍년절이 아홉 번째를 맞이함을 상징한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특색 료리들은 오곡이 풍성한 기쁨을 끓여내며 농민들의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비춰냈다. 취원광장에서는 논에서 물고기 잡기, 지게로 곡식 운반 경주 등 농사 체험 행사가 활기차게 펼쳐져 관광객들이 직접 농사 게임에 참여하며 농경의 즐거움을 느꼈다. 논 무대에서는 농장 직원과 현지 주민들이 가무 공연을 펼쳐 흑토를 찬미하고 풍년의 환희와 아름다운 삶에 대한 념원을 표현했다.

농민들의 가무 공연.
흑룡강은 농업대성으로서 국가 식량안보 '바닥짐' 중책을 굳건히 짊어지고 있다. 2025년 식량 총생산량은 1640억 600만근에 달해 '22년 련속 풍년'을 달성했으며 생산량은 16년 련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신규 천 톤 식량 증산 계획을 심도 있게 추진하고 우량종자, 우량재배법, 좋은 밭, 좋은 농기계, 좋은 제도의 심층 융합을 촉진하며 과학기술형, 록색형, 품질형, 브랜드형 농업을 힘껏 발전시킨다. 농민혜택 정책을 리행하고 과학기술 지원을 강화하며 기술 서비스를 현장에 내려보내 밭 관리 업무를 철저히 추진해 풍년이 기대되는 상황을 실제 풍년으로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문예공연.
이번 풍수절은 '1+13+N'행사 구조를 채택했다. 성급 주행사를 잘 개최하는 것을 기반으로 13개 시·지구와 련계해 특색 풍년 경축 행사를 열고 기초 민중 행사 60건을 조직했다. 전자상거래 라이브, 농촌 문체 행사, 농민혜택 서비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식량생산의 새로운 성과와 농촌진흥의 새 모습을 보여주며 성 전체 현대농업 고품질 발전을 추진한다.
/흑룡강신문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