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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극지공원 AI '거대 구면 디스플레이' 화려하게 등장

2026-09-22 09:30:10

"정말 사실적이에요! 방금 펭귄이 정말 내 품으로 뛰여들 것만 같아서 아이가 손을 뻗었다가 허탕을 쳤어요."시민 왕씨는 휴대폰으로 영상을 촬영하며 기자에게 흥분된 듯 말했다. 그의 곁에 있는 어린 딸은 구면 화면 속 펭귄을 눈을 떼지 않고 쳐다보며 작은 손으로 아버지 어깨를 두드렸다.

9월 21일, 할빈극지공원이 제작한 세계 최초 AI 인터랙티브 디지털 미디어 '거대 구면 디스플레이'가 정식으로 공개됐다. 극지공원 '스마트 문화관광' 구축의 핵심 혁신 프로젝트인 이 '거대 구면'은 관광지의 00년대생 창의팀이 주도해 개발했으며 야외 대형 구면 스크린 환경에서 8K 로안 3D 전면 디스플레이와 AI 실시간 음성 상호작용 기술을 최초로 융합·적용해 첨단 기술이 넘치는 동방 디지털 미디어 신명소로 자리 잡았다.

할빈극지공원 구역에 들어서면 미래적 첨단 감각이 가득한 거대한 구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구면은 수만개의 맞춤형 고밀도 LED 디스플레이 모듈을 틈없이 이어 제작했으며 업계 선도적인 곡면 보정 기술과 고주사율 패널을 기반으로 8K 초고해상도 360° 전방위 시야를 구현했다. 관광객은 별도의 장비를 착용하지 않아도 구체 주변 어느 각도에서나 섬세하고 부드러우며 화면 밖으로 튀여나올 듯한 로안 3D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콘텐츠는 극지경관, 몽환적인 우주, 동물축제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된다. 또한 '거대 구면'은 계절 변화와 주요 명절에 맞춰 한정 전용 콘텐츠를 선보여 관광객에게 늘 새롭고 완전한 몰입형 시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것은 바로 구면 스크린 속 '살아있는' 펭귄, AI 디지털 캐릭터 '타오타오'다. 할빈극지공원 독자적인 빙설 문화관광 IP '배낭펭귄'의 디지털 분신인 '타오타오'는 귀여운 외형은 물론, AI 대형모델과 고정밀 디지털 인간 구동 기술을 깊이 결합해 현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디지털 해설사'로 활약한다.

"타오타오, 네 작은 가방 안에 뭐가 들어있어?" "타오타오, 홍창 먹어봤어?" "타오타오, 어디서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 구면 스크린 앞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은 앞다퉈 고개를 들고 화면 속 타오타오에게 질문을 던진다. 어린아이 같은 귀엽고 때로는 엉뚱한 질문에도 타오타오는 강력한 실시간 의미 리해 능력으로 정확하게 답변하며 어조가 생생하고 자연스러워 기계적인 느낌이 전혀 없다. 한 관광객이 롱담으로 "타오타오, 네 작은 가방 열어서 보여줄 수 있어?"라고 묻자, 타오타오는 바로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그건 안돼, 생선포 하나랑 바꿔야 해."라고 답해 현장에 폭소가 터졌다.

"저희는 단순한 시각 조형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AI의 힘으로 관광객이 극지세계와 진정한 정서적 뉴대를 맺기를 바랍니다." 극지공원 00년대생 창의팀 책임자는 말했다. 이 '거대 구면'은 극지공원의 새로운 슈퍼 디지털 매체로서 매일 정해진 시간에 감동적이고 환상적인 빛의 쇼를 선보이고 끊임없는 AI 상호작용을 통해 첨단 기술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모든 관광객에게 첨단 기술과 인정이 어우러진 극지 탐험 추억을 만들어주고 잠시 머무는 순간마다 유일무이한 맞춤형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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