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0일, 제16회 중국 동북3성 사진예술전이 할빈시 도외구 중화바로크력사문화거리 얼빈광장에서 개막했다.

제16회 중국 동북3성 사진예술전이 할빈에서 개막했다.
동북3성 사진예술전은 1960년에 창설되였으며 중국 지역 사진예술전시 중 중요한 브랜드이다. 수년간 동북3성 문련과 사진가협회는 공동 채집 촬영, 작품 심사, 학술토론, 예술교류 등 활동을 상시적으로 전개하며 지역 문예자원의 공동 구축·공유와 협동 발전을 추진하고 동북지역 문예 브랜드의 영향력과 전파력을 꾸준히 높여왔다.

이번 전시는 '광영으로 진흥의 길을 목격하고 영상으로 새 장을 쓰다'를 주제로 중국사진가협회와 흑룡강성성위 선전부의 지도 아래 흑룡강, 길림, 료녕 3성 문학예술계련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흑룡강성 사진가협회가 주관하며 길림성 사진가협회, 료녕성 사진가협회가 협조했다. 중국사진보, 동북3성 및 일부 초청 성시의 사진예술가 대표, 사진 애호가, 성내 대학생 등 총 300여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 후 주최 측은 참석 귀빈과 출전자들을 대상으로 학술토론과 주제 채집 촬영 창작 활동을 조직해 전시 기간 문화교류와 창작 실천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신시대 동북 전면진흥, 전방위 진흥이라는 시대 배경에 주목하고 아름다운 산하, 도시와 농촌의 변천, 민생 행복, 생태보호, 문화계승 등 축을 중심으로 료녕·길림·흑룡강 3성의 우수 사진작품 147점을 엄선해 전시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문의 운치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동북3성 전면진흥·전방위 진흥의 활기찬 생동감을 생생하게 해석했으며 동북 사진사업의 집중적인 점검이자 3성 예술교류, 명작 전시,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플랫폼을 구축했다.

개막식에서 흑룡강, 길림, 료녕 3성 문련 관계자는 각각 축사를 전했다. 이들은 이번 전시를 매개로 지역 문예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영상의 힘으로 동북 전면진흥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할빈 중화바로크력사문화거리에서 개최되여 사진예술을 도시 공공 공간과 문화관광 현장에 녹여내고 문화 류동량으로 거리의 인기를 이끌어내 문화관광 심층 융합 추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전시 현장에는 여러 체험구역이 마련되여 시민과 관광객은 휴대폰 사진 촬영 인증, 전통 '블루프린트(청사진)' 인화 공예 체험에 참여하거나 '나는 얼빈에서 24시간' 주제 사진 공모 활동에 참가해 렌즈로 할빈의 도시 맥박, 인간사의 정취와 시대 풍모를 기록할 수 있다. 행사 현장은 인기가 많고 분위기가 뜨거웠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각종 사진 주제 체험 활동에 적극 참여해 사진예술이 대중에게 다가가 도시 문화관광에 힘을 부여하는 좋은 성과를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는 성문련 진예예술관(할빈시 향방구 문부가 6-1호)에 실내 전시장을 동시에 설치해 대중에게 무료로 개방하며 전시는 9월28일까지 계속된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