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할빈시 군력국가도시습지공원 안에는 초목이 오색찬란하고 수생식물이 무성하게 자랐다.
드넓게 펼쳐진 갈대꽃은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해 바람에 흔들리며 멀리 보이는 고층 빌딩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습지 깊은 곳에는 수십 마리의 야생오리와 뿔논병아리가 물우를 헤염치며 먹이를 찾고 있다.
구불구불한 산책로 우에서 방문객들은 높은 곳에 올라 멀리 바라보며 매혹적인 가을 경치를 감상한다.
일부 사진 애호가들은 전문 카메라를 들고 이곳에 찾아와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하며 멋진 순간을 담고 있다.
도시 습지는 자연 생태와 도시 휴식 기능을 하나로 아우르며 시민들이 자연과 가까이 지내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를 제공한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