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시 도리구 송화강 강변에는 많은 남방 관광객들이 모여 강가에서 더위를 식히며 강 경치를 감상하고 있다.
수많은 붉은부리갈매기가 강변으로 날아와 때로는 하늘에서 날개짓하고 때로는 물가에서 쉬고 있으며 맑고 기분 좋은 새소리가 들린다. 사람들은 저마다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고 일부 관광객은 새 모이를 주고 있다.
최근 몇년간 송화강 연안의 생태환경이 꾸준히 개선되고 시민들의 새 사랑·보호 의식도 뚜렷이 높아지면서 사람과 새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