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국도 331호선 변에 위치한 탑하현(塔河县) 22참림장(二十二站林场)에서 청도에서 온 관광객들이 려행을 즐기고 있었다. 이들은 옛 역참 문화를 체험하고 지식청년 문화원을 관람한 뒤 농가 마당에서 맛있는 동북 료리를 맛보았다. 한 관광객은 "관광버스를 타고 청도에서 줄곧 달려왔는데 흑룡강의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아요. 스마트폰으로 멋진 사진을 많이 찍었고 모두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라고 말했다.
청도에서 온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알려진 바에 따르면 가을이 되면 국도 331호선을 찾는 남방 관광객이 매우 많아진다. 자동차를 타고 이 도로를 따라 달리며 림해를 감상하고 국경 강을 바라보며 접경 지역만의 독특한 풍토와 인정을 느낄 수 있다. 도로 량쪽에는 아름다운 자작나무 숲이 줄지어 펼쳐져 있고 대부분의 잎은 이미 노란색으로 물들었다. 키가 크고 우뚝 솟은 소나무는 울창하게 자라며 끝없이 이어진다. 먼곳의 산봉우리는 층층이 겹쳐 있고 오색 단풍이 점차 드러나며 눈길을 사로잡는 풍경을 연출한다.
이곳에는 자연 경관뿐만 아니라 특색 있는 민가, 꽃바다, 벽화, 문화 전시관 등 향토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인문 경관도 많아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긴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