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흑룡강성 대두 규모이상 가공산업은 규모집적과 선도기업주도 발전추세를 보였고 비유전자변형 대두 가공분야에서 전국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전성 식품공업 발전에 중요한 동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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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성 대두 규모이상 기업은 92개, 전성 규모이상 식품공업기업 총수의 5.6%를 차지, 생산액 116억원 실현, 규모이상 식품공업 총생산액의 4.7%를 차지했다. 산업발전 과정에서 흑룡강성은 구삼, 익해가리, 우왕, 위위, 동매, 개비 등 일련의 대두제품 중추기업을 성공적으로 육성, 전성 대두 년간 가공능력은 약 전국 30%를 차지, 일정한 규모의 집적발전 구조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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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량 측면에서 2024년 흑룡강성 대두 실제 가공량은 210만톤, 세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식용유 가공량은 160만톤으로 전국 약 28%, 단백질 가공량은 27만톤으로 전국 약 18%, 대두제품 가공량은 27만톤으로 전국 약 2%를 차지, 전국 대두가공분야에서의 중요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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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집적 특징은 지역별 분포에서 특히 뚜렷하게 나타났다. 규모이상 대두 가공업 생산액 상위 5개 시(지역)는 할빈시, 치치할시, 수화시, 가목사시, 흑하시 순으로 이들 5개 시의 총생산액은 103.3억원으로 전성 대두 가공업 규모이상 총생산액의 89.1%를 차지했다. 이 지역들의 대표제품으로는 저온압착대두유, 된장, 간장, 식물성단백질고기, 전통대두제품, 대두분리단백질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된다.

전시회에 선보인 대두 제품들. 

기업수 분포 측면에서는 수화시, 할빈시, 치치할시, 가목사시, 흑하시가 규모이상 대두가공 기업수 상위 5개 지역으로 각각 23개, 15개, 15개, 12개, 9개의 기업이 있다. 이 5개 시의 규모이상 기업 합계는 74개, 전성 대두 가공업 규모이상 기업 총수의 80.4%를 차지, 지역 집중 발전추세가 뚜렷함을 보였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