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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농법으로 일년농사 시작하는 방정현 농가들

2025-04-18 09:17:37

3월말부터 방정현의 천문향, 송남향과 회발진의 한지가재번식기지는 "새로운 거주자"를 맞이했다. 몇백만마리의 한지가재어묘는 할빈시농업과학원 기술자들의 지도하에 온실양식비닐하우스에 투입되여 육성되였다. 올 추석이면 대량의 가재가 륙속 출시되여 할빈시민들의 식탁에 "제철의 좋은 맛"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3월 31일, 천문향 연강촌 가재번식기지는 분망하고 희망찬 시각을 맞이했다. 가재어묘을 가득 실은 화물차가 천천히 번식기지로 진입했다. 양식업자들은 기술자들의 지도하에 과학적인 투입밀도와 방법에 따라 조심스럽게 가재어묘을 물에 넣었고 새끼 가재들은 즐겁게 저수지 깊은 곳으로 헤엄쳐 갔다.

"이번에 도합 200만마리의 가재어묘를 투입하여 2000무의 논종합재배수요를 만족시킬수 있다. "천문향 당위서기 장지국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그들은 할빈시농업과학원의 수산기술전문가를 초청하여 전반 과정의 기술지도를 진행했으며 가재모종의 선택, 투입시기로부터 후속양식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두 상세한 방안을 제정했다. 천문향은 풍부한 수자원과 량호한 생태환경을 갖고있어 가재양식을 발전시키는 것은 천혜의 우세를 갖고 있다. 최근년간 천문향은 농민들이 특색수산양식을 발전시키도록 적극 인도하고 번식기지를 건립하는 것을 통해 가재모종의 번식, 양식에서 판매에 이르는 완전한 산업사슬을 형성하여 가재산업은 점차 농업의 효익증대, 농민의 소득증대의 신흥산업으로 되였다.

송남향 한지가재육성기지에는 가재 어묘 100만 마리가 온실 양식 하우스 5동에 각각 투입됐다. 기술자는 이 가재 모종의 품질은 우수하지만 규범적인 조작과 양식 환경의 통제는 활착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그들은 실시간으로 수온, 수질 등 관건적인 지표를 모니터링하여 가재 모종을 위해 최적의 생장 환경을 조성하고, 활착을 보장하고, 성장을 촉진하며, 이 한지의 가재가 6월에 논으로 전입할 수 있도록 체력을 축적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회발진 신화촌의 한지가재번식기지내에서 4동의 새로 건설한 온실비닐하우스에서 할빈시농업과학원 전문가들은 기지사업일군과 함께 400만마리의 가재어묘을 비닐하우스내의 련못에 투입했는데 이 가재어묘는 온실비닐하우스에서 6월 중순까지 거주한 후 다시 논으로 헤엄쳐 들어가게 된다. "작년에 15무 논밭에 가재를 키웠는데 여름에 7천원에 팔았어요. 올해는 규모를 키워서 200여무에 가재를 키워서 많이 벌려고 해요." 련못에 들어간 가재 모종을 보면서 신화촌 마을 주민 마금룡은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회발진 진장 조장성의 소개에 따르면 그들은 투자유치를 통해 가재번식기지를 새로 건설했는데 1단계 공사는 6동의 온실비닐하우스이고 앞으로 10동의 온실비닐하우스도 건설하게 된다. 프로젝트가 건설되면 가재어묘 800만 마리를 한꺼번에 번식할 수 있어 약 8000무의 논 재배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현재 전 진의 가재 양식 면적은 4625무이며, 그 중 논 양식 면적은 4515무, 연못 양식 면적은 110무이다.

"올해 전 현의 논양식 한지 가재 면적은 2만 무 정도에 달할 것이며, 면적은 작년의 5배에 달할 것이다." 방정현 수산소 부역장 왕홍립은 올해 방정현은 논양식 한지 가재를 위주로 논종합재배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일수량용, 일논다획, 물고기와 벼의 공생, 쌀과 물고기 쌍풍작"의 현대생태농업순환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보급하고 농가의 양식규모를 끊임없이 확대하여 농가의 양식규모를 촉진한다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김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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