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근, 성위 통일전선업무 령도소조 2025년 제1차 전체회의 시 강조

신시대 통일전선업무의 고품질 발전 추진해야 

현대화 강성 건설을 위한 강력한 힘 결집해야 

2월 20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위 통일전선업무 령도소조 조장 허근은 성위 통일전선업무 령도소조 2025년 제1차 전체회의를 소집 주재하여 “신시대 당의 통일전선업무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사상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전국 통전부장회의정신을 철저히 리행하며 신시대 통일전선업무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여 현대화 강성 건설을 위한 강력한 힘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신시대 당의 통일전선업무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사상 학습 독본’을 인쇄 발부 학습하고 중앙의 관련 회의와 문건 정신을 전달 학습했다. 또한 성위 통일전선업무 령도소조의 2024년 업무상황과 2025년 업무배치에 대한 보고를 듣고 관련 문건을 심의했으며 관련 부서에서 교류 발언을 했다.

회의에서는 ”18차 당대회이후 습근평 총서기는 통일전선업무를 매우 중시하고 통일전선업무를 강화하고 개선할데 관한 일련의 새로운 리념, 새로운 사상, 새로운 전략을 제시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신시대 당의 통일전선업무를 잘 수행할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사상을 형성한 것이며 ‘두가지 결합’을 견지하고 맑스주의 통일전선리론의 중국화와 시대화를 추진하는 최신 성과로 신시대 통일전선업무의 근본적인 지침이다. 전성 각 급 당조직과 통일전선계통은 '두가지 확립'을 확고히 옹호하고 '두가지 수호'를 실행하는 정치적 높이에 서서 깊이 학습하고 정확하게 파악하며 전면적으로 실행하여 통일전선업무가 항상 옳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보장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올해는 '14차 5개년 계획'을 마무리하고 '15차 5개년 계획'을 승계하는 해이며 성 제13차 당대회의 목표와 과제를 실현하는 중요한 해로서 통일전선업무를 잘 수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성 각 급 당조직과 통일전선계통은 진흥 발전의 대국을 중심으로 민심을 모으고 힘을 모으는 정치적 역할을 더 잘 발휘하여 위풍을 되살리고 좋은 성과를 다시 창출하는 최대의 동심원을 그려야 한다. 사상 정치적 령도를 강화하고 통일전선의 다양한 주제 교육과 정치 훈련을 깊이 진행하며 통일전선 구성원들이 당의 혁신리론으로 마음을 모으고 영혼을 단결시켜 끊임없이 단결 분투하는 공동한 사상정치적 기초를 다지도록 이끌어야 한다. 전성의 대국을 위해 힘을 모으고 통일전선 구성원 및 관련 대중들이 당중앙의 배치를 전면적으로 리행하도록 지도하며 성위의 업무요구에 따라 적극적으로 룡강의 개혁 발전실천에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 ‘두가지 확고부동’를 견지하고 ‘두가지 건강’을 촉진하며 민영경제인사들이 본업을 지키고 실무추진을 강화하여 국가에 더 잘 봉사하고 룡강을 진흥시키며 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각계의 힘을 결집하고 중국의 신형 정당제도를 잘 발전 개선하며 민족 종교업무를 착실히 수행하고 당외 지식인과 새로운 사회계층 인사들의 정치교육과 국정교육을 강화하며 홍콩, 마카오, 대만의 해외 통일전선 및 화교업무를 깊이 있고 실질적으로 수행하고 룡강의 해외 '친구권'을 확대하여 가장 광범위한 애국통일전선을 지속적으로 공고 발전시켜야 한다. 조정 처리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최저선 사고와 극한 사고를 확고히 수립하며 각종 위험요소를 동적으로 점검하고 모니터링하여 현대화 건설을 위한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통일전선업무에 대한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강화하고 각 급 당위(당조)의 주체 책임과 당위(당조) 서기의 제1 책임자 책임을 확고히 하며 각급 령도소조 및 사무실의 주도적 총괄역할과 구성단위의 기능역할을 발휘하여 대통일전선업무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 급 통일전선부서는 능력 작풍 건설을 지속적으로 심화하여 착실하고 진실을 추구하는 훌륭한 기풍으로 통일전선업무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마음을 모아 중국식 현대화의 룡강 실천을 추진해야 한다.

성위 통일전선업무 령도소조 부조장 서건국, 가옥매, 리의, 한립화와 령도소조 성원들이 회의에 참석하고 관련 부서 책임자들이 회의에 렬석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