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근,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리가초 회견

장안순 참석

2월 10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할빈에서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하고 흑룡강성을 방문한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리가초 일행을 회견했다.

허근은 성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리가초 일행을 환영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는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하여 중요한 축사를 하고 중요한 지시를 내렸으며 전성은 크게 고무되고 진작되였으며 우리는 ‘빙천 설지도 금산 은산’이라는 중요한 리념을 충실히 실천하여 빙설경제를 크게 발전시키고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만들어 중국식 현대화에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몇년동안 홍콩특별행정구정부는 정력을 집중하여 경제를 발전시키고 발전을 모색했으며 흑룡강과 홍콩 두 지역은 상호 래와이 빈번하고 협력이 긴밀하며 우리는 전면적이고 정확하며 확고하게 ‘한 나라 두가지 제도’ 방침을 관철하고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과 광동-홍콩-마카오 경제구 건설 매칭 련동을 적극 추진하며 두 지역의 경제 무역, 농업, 스포츠, 문화, 관광 등 분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애국주의 교육, 청소년 수학 연수 등 교류와 상호 련동을 강화하여 서로 협력하면서 우위 상호 보완, 호혜 상생을 실현하고 손을 맞잡고 강국 건설, 민족 부흥 위업에 기여할 것이다.

리가초는 동계아시안게임의 멋진 개막을 축하하고 홍콩 발전에 대한 흑룡강성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흑룡강성은 빙설경제를 진흥 발전의 새로운 엔진으로 삼고 풍부한 빙설자원을 잘 활용하여 빙설스포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문화, 스포츠, 관광의 융합 발전을 촉진하는 본보기이며 홍콩에 큰 계발을 주었다”고 말했다. 홍콩과 흑룡강은 비록 조국의 남과 북에 위치해 있지만 교류와 협력은 깊은 연원이 있고 기초가 좋고 잠재력이 크다. 홍콩은 '한 나라 두가지 제도'아래 조국을 배경으로 세계와 련결하는 독특한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슈퍼 련락자'와 '슈퍼 가치증식자' 역할을 잘 수행하고 흑룡강성의 국제 시장 개척을 지원하며 경제 무역 교류와 인문 교류를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청소년 상호 교류를 강화하며 협력하여 빙설 스포츠 인재를 양성하여 두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함께 촉진할 것이다.

장안순, 서건국, 서향국, 여건과 성 직속 관련 부서 책임자들이 회견에 참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