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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위 농촌업무회의 할빈에서 소집, 허근 참석 및 연설

2025-01-24 10:58:23

허근, 성위 농촌업무회의에서 강조

당부를 명기하여 튼튼한 중화 대곡창 건설해야 

분발 전진하여 농업 농촌 현대화 가속화해야 

량혜령 주재, 장안순 참석

1월 23일, 할빈에서 흑룡강성위 농촌업무회의가 열렸으며 성위 서기이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인 허근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그는 "'삼농'업무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과 룡강을 시찰했을 때 한 중요한 연설 및 지시정신을 철저히 리행하고 중앙 경제업무회의와 중앙 농촌업무회의의 배치를 전면적으로 리행하며 신형 도시화와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국가 식량 안보를 확고히 유지하며 농업 강성 건설을 가속화하여 당과 국가의 대국에 룡강의 힘을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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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는 '삼농'업무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와 중앙 농촌업무회의 정신을 전달하고 학습했다. 성위 부서기, 성장 량혜령이 회의를 주재하고 장안순, 서향국, 양정쌍, 수홍파, 진해파가 회의에 참석했다. 소국강과 왕합생은 분회장에서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습근평 총서기는 흑룡강성의 '삼농'업무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세차례에 걸쳐 룡강을 직접 방문하여 중요한 지시를 내렸고 룡강이 '삼농'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과학적 지침을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전성은 당부를 명기하고 분진하여 작년 식량 총생산량이 1600억근을 넘어 력사적으로 새로운 단계에 이르렀다. 농업 현대화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빈곤 퇴치 성과가 공고 확장되였으며 향촌 진흥이 착실히 추진되였고 ‘삼농’업무가 뚜렷한 성과를 거두어 현대화 강성 건설에 견고한 지지를 제공했다.

회의에서는 "흑룡강성은 농업 대성, 식량 대성으로서 전성 각 지, 각 부서는 항상 정치적 립각점을 견지하고 농업 강국 건설에서 룡강의 전략적 위치, 목표 과제 및 실천 요구를 확고히 파악하여 현대화 대농업 발전을 주요 목표로 하고 록색 농업 발전을 뚜렷한 방향으로 삼아 현대 농업 대기지, 대기업, 대산업 건설을 가속화하며 '네가지 농업'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5화' 목표를 선도적으로 실현하여 농업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 향촌지역을 더욱 번영시키며 농민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 식량 안보를 확고히 수호하고 식량 안보는 '국가의 중대한 일'임을 명기하며 식량 안보에 대한 당과 정부의 공동 책임을 전면적으로 리행하고 천만톤 식량 증산계획을 추진하며 대면적 단위당 생산량 향상 행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경작지 보호와 품질 향상을 강화하며 농지 수리 기반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다양한 식량 공급시스템을 구축하며 국가 식량 안보 전략 보장 기지를 잘 구축하여 '중국의 밥그릇'에 더 많은 량질의 '룡강 식량'을 담도록 해야 한다. 현대화 대농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과학기술 농업, 록색 농업, 품질 농업, 브랜드 농업을 출발점으로 하여 전반 산업사슬에서 농업을 계획하고 전요소가 농업을 지원하며 농업 과학기술 장비수준을 향상하고 현대농업 전반 산업사슬의 표준화를 추진하며 록색 유기식품 규모를 확대하고 고급 맞춤형 농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며 마케팅과 비즈니스모델을 혁신하고 '흑토 우수 제품', '구진18품'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하여 룡강 농산물의 황금 간판을 더욱 빛나게 해야 한다. 빈곤 퇴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고 확장하고 상시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며 재빈곤 방지 모니터링 및 지원 효률성을 높이고 특색 있는 지원산업을 강화하며 빈곤 퇴치 주민들의 안정적인 고용을 촉진하고 빈곤 퇴치지역의 내재적 동력을 강화하여 대규모 재빈곤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고히 지켜야 한다. 도시와 농촌의 융합 발전을 착실히 추진하고 현역 도시와 향촌의 계획과 배치를 통합적으로 추진하며 흥업 강현 부민을 일괄 추진하고 농민 소득 증대와 치부경로를 넓히며 향촌의 기초 시설과 공공 서비스수준을 높이고 향촌 거주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향촌 관리시스템을 개선하여 농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터전을 조성하고 도시와 향촌의 공동 번영과 국민의 공동 부유를 촉진해야 한다. 향촌의 중점 분야 개혁을 심화하고 향촌 기본 경영 제도를 안정시키며 농업의 규모화 경영, 사회화 서비스, 산업화 발전을 추진하고 식량 재배 농민의 수익 보장 메커니즘을 개선하여 농업 효률성 증대, 향촌 활력 증대, 농민의 소득 증대를 촉진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삼농'업무에 대한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강화하고 각 급 당위는 '삼농'업무의 조직 시스템, 제도 시스템, 업무 메커니즘을 더욱 개선하며 '5급 서기'의 향촌 진흥 정치적 책임을 확고히 하고 향촌 기층 당조직 건설을 강화하며 향촌 진흥분야의 부정과 부패 문제를 시정하여 지속적으로 향촌의 부담을 줄이고 력량을 강화하며 '삼농' 간부 인재팀을 강화하고 '4차 기층 심입'의 우수한 전통을 크게 발양하며 실천을 중시하고 농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힘써 추진하여 '삼농'의 새로운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 할빈시, 가목사시, 수화시, 북대황농간그룹과 해힘시, 철려시에서 전형 발언을 했고 기타 시(지구)와 성농업과학원에서 서면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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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는 화상으로 진행되였다. 중앙과 성 직속 관련부서 책임자들이 주회의장에서 회의에 참가했다. 각 시(지구), 현(시)와 주요 농업관련 구, 북대황농간그룹 총회사 및 분회사에 분회장을 설치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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