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오후,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과 성위 부서기, 성장 량혜령은 할빈에서 러시아 사하(야쿠트)( 萨哈 雅库特)공화국 행정장관 니콜라예프(尼古拉耶夫) 일행을 회견했다. 

허근과 량혜령은 성위 성정부를 대표하여 니콜라예프 일행을 환영했다. 허근은 "중국 습근평 주석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전략적 지도하에 중·러 신시대 포괄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가 지속적으로 고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흑룡강은 습근평 총서기가 흑룡강을 시찰할 때 한 중요한 연설과 지시정신을 전면적으로 학습 관철하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과 유라시아경제동맹 건설의 매칭 협력을 깊이 융합하며 무역, 투자, 통로와 플랫폼건설을 총괄하고 중국의 대북방개방의 신고지 구축을 가속화하며 고수준 대외개방으로 고품질 발전과 지속가능한 진흥을 추진하고 있다. 사하(야쿠트) 공화국은 흑룡강성의 중요한 협력파트너로 쌍방이 중러 량국 정상의 중요한 합의를 공동으로 리행하고 중러 우호 및 평화와 발전위원회 지방협력리사회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하여 쌍방 정부 간의 교류 협력을 긴밀히 하고 물류통로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하며 경제 무역, 농업, 과학기술, 문화, 관광 등 분야의 교류 협력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하고 더 많은 고품질 프로젝트를 계획 시행하며 중러 관계의 발전을 공동으로 지원하여 두 지역 대중들에게 혜택을 줄 것을 희망한다.

니콜라예프는 "사하(야쿠트) 공화국은 흑룡강성과 교제력사가 길고 광범위한 협력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하(야쿠트) 공화국은 더 많은 실무적인 조치를 취하여 투자 무역, 교통 물류, 광산 개발, 전시 경제 등 분야의 실용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흑룡강성과 협력하여 더 많은 상호 리익과 윈윈을 달성하고 쌍방의 경제 사회발전을 더 잘 촉진할 것이다.

사하(야쿠트) 공화국 정부 제1부주석 보리소프(鲍里索夫), 할빈 주재 러시아 총령사 린니크(林尼克)와 흑룡강성 령도 장안순, 여건, 장아중 및 관련부서 책임자들이 회견에 참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