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요하현에서 2023년 수생생물증식방류 행사가 열렸다. '와르르'하는 물소리와 함께 수많은 연어 치어들이 유도홈을 통해 우수리강의 지류인 대대하(大带河)로 방류되였다. 

현장 사업일군이 새끼 연어를 유도홈에 넣고 있다.

행사장에서 요하현 수산서비스센터의 기술자가 연어 치어의 규격, 수량 및 수산물 검사검역 증명서를 검사하였다. 이번에 모두 30만 마리의 연어 치어를 방생한 것은 수역의 생태환경과 어업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의 효익증대, 어민의 소득증대와 어업경제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2021년부터 요하현은 39년간 중단된 연어증식방류사업을 회복함으로써 우수리강의 연어자원이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요하국가급생태시범구의 특색수자원이 유지되도록 하였다. 

최근년간 요하현위, 현정부는 수역정비를 확대하고 생태환경보호를 강화하여 매우 우월한 수자원환경을 창조하였다. 매년 수생생물증식방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백련어, 초어 등 각종 어류를 방류해 우수한 생태환경과 어류자원을 보호했다. 어업자원증식방류활동은 생태환경보호에 대한 대중의 의식을 한층 더 강화할 뿐만 아니라 요하현의 수역이 더욱 맑아지고 생태가 더욱 균형적이 되게 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