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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동북아 문화예술혁신디자인 박람회 개막

2023-05-08 11:09:06

제1회 동북아 문화예술혁신디자인박람회가 7일 할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4일간 열린 이번 박람회는 산동성, 신강위구르자치구, 홍콩특별행정구, 심천시 등 지역의 총 378개 정부단체, 문화기구와 기업, 러시아, 프랑스, 브라질 등 15개 국가와 지역의 35개 문화기구와 기업이 참가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할빈시위 선전부와 심천시위 선전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박람회 기간, 할빈혁신 디자인 '쌍년전', 혁신디자인 산업 발전포럼 등 여러가지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혁신설계산업 종합전시관(A관)과 문화산업융합 발전관(B관) 두개 전시관을 설치해 총 2.2만평방미터의 전시면적을 자랑했다. 그리고 할빈시 혁신디자인 전시구, 국내혁신설계전시구, 디지털문화혁신전시구, 문화관광융합혁신 전시구, 공업미술혁신전시구 등 8개 전시구로 나누었다. 내용에서 디지털 과학기술, 문화관광융합, 혁신디자인, 매체융합, 문화소비, 무형문화유산, 박물관문화혁신, 당대예술, 공예미술 등 내용이 포함됐다. 그리고 문화산업의 신유망업종, 신모델, 신응용을 전시시켜 혁신으로 문화산업 고품질 발전의 최신 성과와 발전추세를 보여주었다.

할빈심천혁신디자인 '쌍년전'은 이번 박람회의 하이라이트로 '디자인구동'을 주제로 디자인과 산업, 디자인과 도시, 디자인과 향촌건설, 디자인과 브랜드, 디자인과 문화 등 5개 원소로 선보였다. '쌍년전'은 면화시대, 비아다, 매서의료 등 75개기업, 400여개 전시품을 가지고 할빈 심천 량지의 혁신디자인 산업 발전 성과를 힘있게 선보였다.  

회의에서 할빈 본토의 국가 첨단기술기업은 몰입형 투영, 인공지능 손짓인식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리용해 '천리강산도', 할빈빙설대세계 등을 전부 박람회에 '입주'시켰다. 국제혁신디자인 전시구는 중점적으로 여러나라 특색이 다분한 '문화+혁신', '문화+예술', '문화+관광', '문화+교육', '문화+과학기술' 등 '문화+' 신제품, 신기술, 신성과를 전시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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