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시 금융서비스국에 따르면 최근 할빈 부얼가(敷尔佳)과학기술주식회사의 상장 신청이 거래소의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할빈은 올해 안에 3개의 상장사가 새로 증가해 2016년 주식발행등록제도 시행 이후 상장사를 가장 많이 등록한 한해로 되였다. 이때 가면 할빈시의 A주 상장사 수는 32개에 달한다.

취재 중 기자는 년초이래 할빈삼영창업(森鹰窗业)주식유한회사, 할빈국철(国铁)과학기술그룹주식유한회사, 할빈부얼가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등 3개 회사가 거래소 심사를 통과했으며 할빈하공지혜가리통(哈工智慧嘉利通)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할빈시과가통용기전(科佳通用机电)주식유한회사의 2개 기업 IPO가 거래소에 심사를 신청했음을 알게 되였다. 이밖에 화통예구(华通誉球)통신산업그룹주식유한회사, 엄격(严格)그룹주식유한회사, 할빈사철예지능(思哲睿智)의료설비주식유한회사 등 6개 기업이 증권감독위원회에 등록 서류를 준비하고 있다.  

상장회사는 지역경제 상황을 가늠하는 척도로 할빈시는 기업의 상장 업무를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여 기업의 육성과 상장, 상장회사의 고 품질 발전을 동시에 틀어쥐고 있다. 어떻게 하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가? 할빈시는 기업 상장 '라일락 계획(紫丁香计划)'을 지속적으로 경영환경을 최적화하는 구체적인 조치로 삼아 심도 있게 실시했다. 기업상장련석업무회의 메커니즘 기초우에 할빈시 기업 상장추진 지도소조를 설립하여 기업 상장준비, 정무서비스 최적화, 전문 서비스제공팀 등 일련의 업무메카니즘을 수립하여 기업상장의 '육성, 제도 개편, 지도, 신고, 상장, 강화' 등 전반 과정의 서비스를 원활하게 했다. 이와 함께 할빈시의 상장 예비기업 자원을 충분히 발굴하고 첨단 장비제조, 현대바이오의약품 등 4+4 현대산업의 새로운 시스템을 중심으로 할빈시의 특화된 '작은 거인' 등 량질의 상장예정기업을 정밀 발굴하기로 했다. 현재 상장 후발업체 169개 중 중점 후발업체 32개를 정리했다.

할빈시에서는 정무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기업 상장 간판 '록색 통로'를 건설하여 제때에 효과적으로 상장 기업을 위해 법과 규정에 부합되고 빠르고 편리한 정무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 상장 관련 우대 정책을 추진하였다. 관건을 틀어쥐고 ' 1개 기업 1개 정책', '1사 1의'를 통해 법에 의해 기업의 제도개편 상장 과정에 관련된 부동산권리 확정, 환경보호, 관련 허가증건 재발급 등 력사적 현안을 제때에 적절하게 해결하여 기업제도개편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했다. 자본시장체계를 완벽화하고 다차원 자본시장을 전력 발전시켰다. 상해증권거래소, 심천증권거래소, 북경증권거래소의 재 할빈 서비스기지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육성 지도, 협조 서비스, 자본 운영 등 육성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역성 주식 시장에서 중소 령세기업을 규범적으로 발전시키는 기초기능을 발휘하여 할빈시 주식거래센터의 '전문적이고 정밀하며 특색 있고 새로운' 전문 건설 사업을 추진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