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저녁, 기자가 여러 관광플랫폼측에 알아본 데 의하면 그들은 이미 동방항공, 상해항공, 다채귀주항공 등 여러 국내항공사들의 국내 항공선 승객운수 유류할증료 징수표준을 8월 5일부터 하향조정한다는 소식을 받았다고 한다. 이 또한 올해 2월 국내 항공사에서 유류할증료 징수를 재차 회복한 이래 최초로 인하된 것이다.

8월 5일부터 비행기유류할증료 인하

2022년 8월 5일 0시(출표날자)부터 국내항공편 유류할증료 징수표준은 재차 조정되는데 조정후의 표준은 성인승객 800km(포함) 이하 비행구간에 일인당 80원의 유류할증료를 수취하고 800km 이상 비행구간에서 일인당 140원을 수취한다. 이는 조정전에 비해 각각 10원 60원이 인상된 것이다.

비행기티켓 한장에 최고 60원 인하

모 관광플랫폼 비행기티켓 책임자는 플랫폼데이터로 볼 때 7월 28일까지 플랫폼에서 승객 유류할증료 지출이 6월에 비해 평균 일인당 46원 증가되였는바 유류할증료원가가 승객출행에 영향을 초래한 요소중 하나였다고 소개했다.

이번 유류할증료 조정으로 승객들이 8월 5일후에 비행기티켓 한장을 구매하면 7월 5일후에 구매한 것보다 60원 절약할 수 있게 되였다.

올해 2월, 항공사에서 국내항공선 유류할증료를 회복한 이래 짧은 반년내에 유류할증료 징수표준은 련속 5차례 상향조정되였는데 최초 10원/20원에서 100원/200원으로 인상되였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