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차 당대표대회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세차례 사천성을 시찰하면서 기층에 심입해 여러 민족 간부와 군중들을 위문하고 사천성의 발전 방향을 진맥해 주었고 민생복지를 위해 심력을 기울였다. 

사천성 여러 민족 간부와 군중들은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산업 발전, 민생 개선 면에서 부단히 공을 들이고 향촌진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새 려정에서 사천 발전의 새 장을 엮어가고 있다.

특별기획 '총서기의 발자취를 따라' 오늘은 사천편, 파산촉수의 새 면모, 파촉 복원 정돈을 통한 '사천 진흥 새 단계에 진입하다' 편이다. 

사천성 량산이족자치주는 우리나라 최대의 이족집거지로 과거에는 전국적인 집중 극빈지역의 하나였다. 2018년 2월 습근평 총서기는 량산 복지에 위치한 소각현 삼차하향 삼하촌을 시찰할 때 촌민 대표들과 함께 정밀 빈곤해탈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은 사회주의를 제도로 하는 나라로 사회주의는 곧 인민이 행복하고도 아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인민의 아름다운 생활에서 어느 한 민족, 어느 한 가정, 어느 한 사람도 빠져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총서기가 시찰을 다녀간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삼하촌 주거지 이전을 통한 가난구제 항목이 전면 가동됐고 1년도 되지 않아 촌 29가구, 168명이 전부 새 주택에 입주했다. 삼하촌은 또 문화관광 산업을 적극 추진하고 현지 실정에 맞게 재배업과 양식업을 발전시켰다. 현재 소양식은 촌민 치부의 기간 산업으로 되였다. 삼하촌에서 치부의 인솔자로 불리우는 로구유거는 현재 우리가 양식하고 있는 소는 한마리당 평균 2만 7천에서 2만 8천원의 수익을 낼 수 있고 몸집이 큰 소는 3만여원까지 판매할 수 있다며 양식업에 대한 촌민들의 열성이 비교적 높아 수익성도 아주 좋고 모두가 즐겁게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년 량산이족자치주 마지막 7곳 빈곤현이 전부 가난의 모자를 벗었고 2072곳 빈곤촌이 전부 빈곤촌에서 해탈되였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량산이족자치주 105만 2천명이 가난에서 벗어나면서 량산이족자치주는 '단숨에 천년의 시간을 뛰여넘어'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로 내달리는 력사적 도약을 이루었다. 량산이족자치주 공공근로구제판공실 주임 손민강은 2021년 빈곤해탈 가구 일인당 평균 순수입이 만원을 넘어섰다고 소개했다. 이는 2017년의 2배 수준이다. 손민강 주임은 다음 단계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특색 농업, 동력자원, 문화 관광 등 3대 분야에 력점을 두고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2월 습근평 총서기는 사천성 시찰 기간 성도시 비도구 전기촌을 찾아 향촌진흥 전략을 참답게 잘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4년여사이 전기촌은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사업 중점을 향촌진흥에 두었고 이에 힘입어 촌민들의 생활이 지속적으로 개선됐다. 전기촌 당위 부서기 리광국은 현재 전기촌에는 록색 무공해채소재배기지 1800여무가 들어섰고 16개 기업이 입주해 1300여명의 취업을 해결했다고 소개했다. 이밖에도 전기촌은 국가ㅍ4A급 풍경구, 천부농경문화박물관, 비현 콩짜개박물관 등 일련의 관광목적지를 건설했다. 2021년말까지 촌민 년간 일인당 수입이 3만 5500백원에 달했다. 

중요 농산물 특히 식량 공급 확보는 향촌진흥 전략 실시의 선차적 과업이다. 6월 습근평 총서기는 미사시 동파구 태화진 영풍촌을 시찰하고 국가 식량안전 보장, 향촌진흥의 지속적인 추진 등과 관련해 명확한 요구를 제출했다. 이는 미래 발전에 대한 촌민들의 자신심을 진작시켰다. 영풍촌 알곡재배농 왕원위는 올해 재배한 논벼 품종이 약 2300무 된다며 올 무당 생산액은 이왕보다 100원 정도 증가될 전망이며 기본적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왕원위는 재배 농가마다 신형 기술 새 품종 시험재배, 시범 재배의 성과를 향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천성은 향촌진흥을 추진할데 대한 총서기의 중요 지시를 참답게 관철하고 절대 빈곤 전면 제거를 토대로 향촌 발전 정돈구도를 전면 재건하고 있다. 농업 농촌 발전이 갈수록 열기를 띠고 있고 전성 현대농업 '10+3' 산업체계가 기본적으로 형성됐다. 사천성 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도검봉은 습근평 총서기가 우리에 부여한 시대적 중임을 참답게 짊어지고 전국 질 높은 발전의 중요 성장극과 새 동력원을 힘써 견인하는 등 습근평 총서기가 그려준 원대한 청사진을 아름다운 현실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