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정치국이 6월 17일 오후 감히 부패를 행하지 못하고 부패할 수 없으며 부패 생각조차 하지 않게 하는 반부패 사업 일체화 추진과 관련해 제14차 집단학습을 진행했다. 중공중앙 습근평 총서기는 집단학습을 주재하면서 반부패투쟁은 민심이라는 최대의 정치에 관계되는, 실패할 수 없고 절대 실패해서도 안되는 중대한 정치투쟁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반드시 새 정세하의 당의 청렴정치건설과 반부패투쟁에 대한 인식을 심화하며 감히 부패를 행하지 못하고 부패할 수 없으며 부패 할 엄두도 내지 못하는 일체화 반부패사업 추진 능력과 수준을 높여 반부패투쟁 공략전, 지구전의 전면 승리를 이룩할 것을 강조했다. 

중앙규률검사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 안건감독관리실 류미빈 주임은 해당 문제와 관련해 설명하고 사업 건의를 제기했다. 중앙정치국 성원들은 참답게 설명을 듣고 토론을 진행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학습을 주재하면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자아혁명은 당이 백년 분투과정을 거치면서 육성해낸 선명한 품격이다. 여러 력사시기마다 당은 엄격한 당 관리와 단속을 견지해왔다. 새 시대에 진입해 우리는 반부패투쟁과 관련해 일련의 새 리념 새 사상 새 전략을 제기하고 전면적인 엄한 당 관리를 '네가지 전면'전략구도에 편입시켜 자아혁명에 의존해 효과적인 경로를 탐색해냈다. 당은 전대미문의 부패척결 청렴제창 투쟁을 통해 인민군중과의 혈육적 련결을 유지하고 인민의 진심어린 옹호를 받는 력사적 주동성을 쟁취했다. 또 전당의 고도로 되는 단결과 통일을 이루고 시대의 앞장에 서며 인민을 령도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력사적 주동성을 쟁취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18차 당대회이래 우리는 반부패투쟁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중요한 경험을 쌓았다고 말했다. 첫째, 당이 전면 령도하는 반부패사업구도를 형성하고 당중앙의 통일 령도, 각급 당위원회의 총괄 지휘, 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의 조직 조률, 직능부문의 고효률적 협동, 인민군중의 참여와 지지가 보장된 반부패사업체제기제를 완비화했다. 둘째, 드러난 부패 척결부터 착수하고 근본적 부패 척결을 그 가운데 포함시켜 당원간부들로 하여금 두려움 때문에 '감히 부패를 행하지 못하고', 제도 때문에 '부패할 수 없으며', 각오 때문에 '부패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경지에 이르게 했다. 셋째, 엄격함이라는 기조를 드팀없이 견지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부패를 단속하며 증가량을 억제하고 기존량을 줄여왔다. 당의 리론과 로선방침정책의 관철 집행에 걸림돌이 되고 당의 집권 기반을 흔드는 엄중한 부패문제를 엄격하게 사출하고 겉으로는 당에 복종하는 척 하지만 내심으로는 결코 당을 따르지 않는 량면 인간과 부패에서 전혀 손 뗄 생각이 없는 부패분자들을 단호히 숙청했다. 중점 분야의 부패척결사업을 심화함에 있어서 립장이 흔들리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결심도 약화되지 않았으며 척도도 느슨해지지 않았다. 넷째, 부패 방지의 제도적 장치를 단단히 조이고 비교적 완비화된 당내 법규체계와 반부패 법률체계를 갖추었으며 제도적 구속력을 강화해 '깨진 유리창 효과'를 방지했다. 규률법규 집행을 관통하고 종합 효능을 강화하며 제반 법규제도의 관철과 정착을 보장했다. 다섯째, 부패를 멀리하고 변화를 방지하는 마음의 벽을 높이 쌓고 리상신념으로 기반을 다지며 당의 혁신리론으로 전당을 무장하고 우수한 전통문화로 바른 마음, 아름다운 덕행을 기르며 정신적 자양분을 보충하고 사상적 '혼'을 단단히 세워 사상도덕 방어선을 구축했다. 여섯째, 권력운행에 대한 제약과 감독을 강화하고 당의 규률검사체제 개혁, 국가감찰체제 개혁을 심화하며 당내 감독 전면 보급, 공직자에 대한 감찰 전면 보급을 실현했다. 당의 자아감독과 군중감독을 강화하고 문제 발견, 시정 추진, 개혁 촉진, 제도 완비화를 관통시켜 공정하게 권력을 행사하고 법에 따라 권력을 행사하며 청렴하게 권력을 행사하고 인민을 위해 권력을 행사하도록 당원간부들을 교양 인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부패는 당내 각종 불량 요소들이 장기간 루적되고 지속적으로 발효된 결과물이며 반부패는 당의 선진성을 약화시키고 당의 순결성에 손해를 끼치는 병원체와 싸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투쟁은 극히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으로 추호의 흔들림과 타협도 용인할 수 없다. 반드시 문제를 직시하는 용기와 칼날을 내부로 향하게 하는 단호한 의지로 불순 사상의 암덩어리를 제거하고 그 뿌리를 뽑으며 악영향을 숙청해 당이 영원히 변질되지 않고 혁명의 강산이 영원히 퇴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반부패투쟁은 압도적 승리를 거두고 전면적으로 견고해지긴 했지만 정세는 여전히 준엄하고 복잡하다고 했다. 우리는 부패의 완고성과 위해성을 절대 낮게 평가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반부패투쟁을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한다. 감히 부패를 행하지 못하고 부패할 수 없으며 부패 생각조차도 하지 않게 하는 반부패 일체화 추진에서 삼자가 동시에 힘을 내고 같은 방향으로 힘을 모으며 종합적으로 힘을 내게 해야 한다. 이로써 감히 부패를 행하지 못하게 하는 강대한 진섭 효과, 부패할 수 없게 하는 강성 제도의 구속력, 부패 생각조차 하지 않게 하는 사상교육의 우세를 하나로 융합시켜 '전 주기적 관리'방식으로 제반 조치들이 정책 방향에서 상호 협조하고 실시 과정에서 상호 촉진하며 사업 효과성에서 상부상조해 서로의 장점을 살리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부패척결 사업에 대한 당중앙의 집중통일 령도를 강화하고 당의 정치적 우세, 조직 우세를 발휘하며 각급 당위원회 (당조)의 전면적인 엄한 당 관리의 주체적 책임 특히 '1 인자' 제 1 책임자 로서의 책임을 확실히 하고 관련 직능부문의 감독관리 직책을 명확히 하며 각자 책임지고 통일적으로 조률하는 당 관리, 엄한 당 관리의 책임구도를 건전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부패투쟁과 당의 정치건설, 사상건설, 조직건설, 기풍건설, 규률건설, 제도건설을 일관하고 협동하여 정치감독, 사상교육, 조직관리, 기풍정돈, 규률집행, 제도보완이 부패예방 퇴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함으로써 반부패투쟁의 총체전을 잘 치러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무관용'의 경계심, '무관용'의 강도를 유지하고 제 분야의 반부패 투쟁을 통일적으로 추진하여 반복적으로 발작하는 오래된 문제를 점차 감소시켜 범하지 않도록 하고 자생하는 새로운 문제가 만연되지 못하도록 하며 단호히 증가량을 억제하고 재고를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패의 단계적인 특징과 변화추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중점분야와 관건고리에 초점을 맞추며 확고부동하게 '호랑이', '파리', '여우'를 잡고 위험요소가 큰 업종성, 계통성 부패를 단호히 청산하며 부패위험과 경제사회 관련 위험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해소해야 한다. 각 지, 각 부문은 실제와 긴밀히 결부해 자신의 정치생태 상황에 대해 깊이있는 분석을 진행하고 부패의 두드러진 표현, 중점 분야, 쉽게 발생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찾아내여 목적성있게 집중적으로 정돈하고 전력으로 난제를 해결하며 실효를 추구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근원적으로 정권관리, 간부관리 체제기제를 완비화해 부패문제를 보다 일상화하고 장시기 효률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패할수 있는 기회를 힘써 줄이고 정책제정, 정책결정 절차, 심사비준 감독관리, 법집행과 사법 등 관건적인 권력을 틀어쥐고 직책과 권한을 엄격히 하며 사업절차를 규범화하며 권력의 제약을 강화하고 미시경제활동에 대한 권력의 부당한 간섭을 줄여야 한다. 부패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려면 반부패 방어선을 앞세워 일상적인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고 '4가지 형태'를 정확하게 운용하여 일찍 틀어쥐고 작은 것을 틀어쥐며 작은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층층으로 방지해야 한다. 당의 영광스러운 전통과 훌륭한 기풍을 발양하고 대상성 있는 당성교육, 경계교육을 전개하며 청렴문화로 심신을 자양하고 새 시대, 새 단계의 요구에 부합되는 간부평가체계를 구축하며 젊은 간부에 대한 교육과 인도를 중시해야 한다. 부패 조기경보 응징 합동기제를 구축하고 부패수단의 숨겨진 변화, 수단 등 새로운 특징에 대한 분석연구를 강화하여 제때에 부패문제를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을 제고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과 국가의 감독체제 개혁을 심화하고 당내 감독을 주도로 각종 감독력량의 통합과 사업의 융합을 추진하며 권력감독에 대한 전면적, 유효성을 강화하여 권력이 람용되지 않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내 법규체계, 국가 법률체계를 완비화하고 부패척결 섭외 법률법규를 서둘러 완비화해야 한다. 제도를 엄격히 집행하고 규칙과 규률 준수를 당원과 간부들의 사상적 자각과 정치적 자각으로 내화시켜야 한다. 자기혁명을 진행함에 있어서도 인민에 의지하고 인민대중의 지지와 도움에 의지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시를 돌려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전면적으로 엄하게 당을 관리하고 부패척결 투쟁을 추진하려면 반드시 지도간부 특히는 고위층 간부부터 엄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직위가 높고 권력이 클수록 경외심과 엄격한 단속을 해야 한다. 지도 간부 특히는 고위급 간부들은 자신을 잘 관리해야 할뿐만아니라 일가 친척에 대한 단속도 잘하고 주변의 일도 잘 관리하며 주관 분담 분야의 기풍을 잘 틀어쥐여 청렴하고 올바른 정치생태를 형성하고 깨끗한 동료관계, 올바른 상하급 관계, 정계와 상계의 청렴한 관계, 착하고 향상하는 사회환경을 구축하는데서 앞장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 중앙정치국 동지들은 자신을 엄하게 단속하는 면에서 반드시 최고 기준을 견지해야 하며 전당에 대한 요구는 솔선적으로 실행하며 하지 말것을 요구하는 것은 절대 범하지 말아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규률검사감찰기관은 부패척결 투쟁의 새로운 정세와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하며 당을 관리하고 다스리는 법칙과 부패척결 투쟁 법칙에 대한 인식을 심화하며 사업능력과 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켜 당내와 사회 제 분야의 감독을 주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아혁명 정신으로 등잔밑이 어두워지지 않도록 단호히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규률검사감찰 간부는 충성스럽고 확고하며 사심이 없고 두려움이 없으며 시종 당성을 견지하고 공정하게 규률을 집행하며 신중하게 권력을 사용하고 과감하고 능란하게 투쟁함으로써 진정 당중앙이 안심하고 인민대중이 만족하도록 해야 한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