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진흥발전협력교류대회 및 룡상총회 창립대회 야부리서 거행

사상으로 행동을 계발하고 혁신으로 발전을 이끌며 협력으로 미래를 개척하자

허근 영상으로 축사, 호창층 참석

흑룡강성 진흥발전협력교류대회 및 룡상총회(龙商总会) 창립대회가 11일 오후 야부리에서 열렸다. 흑룡강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이 영상을 통해 축사를 올렸다. 성위 부서기 겸 성장 호창승이 초빙된 성위 성정부 전략자문위원회 위원과 성 과학기술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초빙서를 수여하고 룡상총회 설립을 현판했다.

흑룡강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이 영상으로 축사를 했다. 

성위 부서기 겸 성장 호창승이 룡상총회 창립대회를 위해 현판했다. 

전국공상련합회 부주석 추소평(邱小平), 야부리중국기업가포럼 순번제 주석 정건(丁建)이 축사를 하고 포럼 전 명예주석 류명강(刘明康), 명예주석 두우신(杜宇新), 성위 상무위원 겸 통전부 부장 서건국이 참석했다. 부성장 겸 성정협 부주석 리해도가 주제를 소개했다. 포럼 리사장인 진동승이 룡상총회 창립을 위해 축사하고 포럼 창시자 겸 주석 전원(田源)이 룡상총최 지도부성원 선거결과를 선포했다. 

허근은 축사를 통해 성위 성정부를 대표하여 래빈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시했고 야부리포럼 년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룡상총회 발족을 진심으로 축하했으며 흑룡강의 발전을 지지해 주신 전국공상련합회와 여러 기업인, 전문가,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시했다.

허근은 "사상으로 행동을 계발하고 혁신으로 발전을 이끌며 협력으로 미래를 개척하자"고 말했다. '함께 분투하여 고품질로 공동 발전을 이룩하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아부리포럼은 참가 기업가들의 정치적 립지와 책임의식을 보여주는 자리인 만큼 올바른 정치 방향을 견지하고 지속적으로 개척하며 탁월함을 추구하여 아부리포럼을 마음을 국가에 두고 사상을 교류하며 발전 개방 협력을 이끌어내는 장으로 만들 것을 기대했다. 또한 전세계 룡강출신 상인들은 룡상총회의 발족을 기점으로 고향과 국가에 대한 정감을 증진하고 스스로 기업의 발전을 국가의 강성, 민족의 부흥, 인민의 행복과 긴밀하게 결합하며 교량 뉴대역할을 발휘하여 고향의 자원우위, 발전잠재력, 문화적 특질을 선전하고 선진생산요소를 룡강으로 유치하여 사업의 판도를 용강으로 넓혀 진흥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힘이 될 것을 기대했다.

허근은 “흑룡강성 제13차 당대회는 전면적으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정신을 관철하고 품질 룡강, 혁신 룡강, 개방 룡강, 록색 룡강, 행복 룡강, 근렴 룡강의 큰 그림을 그려 룡강발전의 잠재력과 밝은 미래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모든 룡강출신 상인들이 함께 분발 노력하여 숭고한 사명과 시대적 책임을 확실히 짊어지고 당중앙의 전염병 예방 통제, 경제 안정, 안전한 발전의 결책 포치를 관철하고 기업가 정신을 고양하며 기업가가 힘을 공헌하여 당과 국가의 대세를 위해 봉사하는데서 역할을 보여줄 것을 기대했다. 또한 전체 룡강출신 상인들은 아름다운 새 비전을 공유하고 포럼, 총회의 역할을 수행하며 질 높은 발전의 방법과 경로를 깊이 연구하여 경제를 안정시키는 정책 건의를 제출하며 산업 고도화의 실무적인 조치를 검토하여 국가의 강성과 룡강의 진흥에 지혜와 힘을 보탤 것을 기대했다. 전체 룡강출신 상인들은 협력하여 새로운 눈부신 업적을 창조하고 국가의 동북진흥전략 등 중대한 기회를 선점하여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창의디자인 등 산업을 발전시키며 정확하게 사업 접점을 찾고 협력의 새로운 포인트를 육성하여 상생 발전을 실현할 것을 기대했다.

허근은 영상 축사를 통해 야부리에서 만나 흑룡강에 투자하여 함께 손잡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흑룡강은 기업 및 투자자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일류의 투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여러분들이 여름철에 룡강에 와 피서 및 휴양 관광하고 겨울철에 룡강에 와 얼음과 스키를 즐기며 북국 풍광의 독특한 매력을 체험하는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발전의 그림을 함께 그려나갈 것을 기대했다.

계약식 현장

룡상총회 창립대회에서 랭우빈(冷友斌)이 룡상총회 회장으로 당선되여 광범한 룡강출신 상인들을 대표하여 ‘고향에 돌아와 새 룡강을 건설하자’고 제안했고 창립대회에 참가한 기업가들은 해당 시(지구)와 협약식을 갖고 총 118개 프로젝트, 1507억9300만원을 계약했다. 회의는 흑룡강성 디지털경제발전정상포럼도 열려 대회에 참가한 래빈들은 '디지털 경제로 룡강의 진흥 발전에 에너지를 부여하자’를 둘러싸고 발언했다. 

장기상 및 성 직속 해당부서, 각 시(지구) 주요 책임자와 야부리 중국기업가포럼 리사, 협력파트너, 룡상총회 부분 회원기업, 프로젝트 체결 기업 대표 등이 대회에 참석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