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근 무원에서 조사 연구 시 강조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 락실해야

흑할자도 보호와 개방 개발 추진해야

습근평 총서기의 흑룡강 시찰 6주년을 맞아 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5월23일부터 24일까지 가목사시 무원시를 찾아 조사 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의 우리 성에 대한 중요한 연설과 지시정신을 깊이 락실하고 신 시대 연변 개방 개발 전문행동을 실시하며 흑할자도(黑瞎子岛)의 보호와 개방 개발을 추진하고 중러 국제협력시범구 건설을 규획하며 '개방 룡강'건설을 가속화해 우리 나라 대북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만드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월 23일 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가목사시 무원시에서 조사연구를 진했했다. 그는 흑할자도에서 생태 보호, 관광시설 건설 등 사업을 점검했다.

5월 23일 허근은 흑할자도에서 제방공사 건설을 점검하며 시설 진도를 가속화하고 공사 질을 높이며 홍수 방지와 안전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조국의 가장 동쪽에 위치하고 '화하의 동극(華夏東極)'으로 불리우는 흑할자도는 흑룡강과 우수리강이 합류하는 곳으로 '중국에서 가장 먼저 태양을 보는 곳'이다. 2016년 5월 24일 습근평 총서기는 흑할자도를 찾아 이곳의 보호, 개방 개발 총체규획을 고찰하고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허근은 흑할자도를 찾아 조사 연구하며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를 리행하고 생태보호, 관광시설, 제방공사 건설 등을 점검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를 깊이 리해하고 정확히 파악하고 단호하게 리행하며 고차원에서 흑할자도의 보호, 개방과 개발을 추진하고 도내 기반시설 건설과 상호 접속을 질적으로 잘 틀어쥐며 높은 수준으로 중러 국제협력시범구 건설을 규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방 건설은 당대에 공을 들여 천추에 리익이 되는 중요한 대사이므로 공사를 빨리 진행하고 질을 높이며 홍수 방지와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5월 24일 허근은 무원시 구성벼재배합작사에서 디지털 에너지 부여를 추진하고 농업정보화, 지능화와 네트워크화를 발전시킬 것을 강조했다.  

무원시 구성(玖成)벼재배합작사는 2016년 습근평 총서기가 무원을 시찰한 첫 방문지이다. 6년이 지난 뒤에도 합작사 사원 류연휘는 당시의 정경을 회억하며 "합작사는 총서기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입사 사원이 늘었고 경영 면적이 확대되였으며 량곡 생산량이 늘어 사원들의 주머니가 두둑해졌다"고 말했다. 허근은 "습근평 총서기의 당부를 강력한 동력으로 전환하고 농업합작사를 농업의 발전 방향으로 삼아 농업생산방식의 변혁과 재배기술 향상을 추진하며 과학기술농업, 록색농업, 품질농업, 브랜드농업을 대폭 발전시켜 농업현대화의 본보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에너지 부여를 추진해 농업의 정보화, 지능화, 네트워크화 발전을 추진하고 향촌진흥과 농민 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5월 24일 허근은 무원경제개발구 망길탑심수항에서 단지 규획 건설, 수출입무역, 전염병 예방 통제 등 상황을 조사 연구했다. 

무원경제개발구 망길탑심수항(莽吉塔深水港)에서 허근은 단지 건설 규획, 수출입 무역, 전염병 예방 통제 등 상황을 조사 연구했다. 그는 "항구의 집산 물동 능력을 끊임없이 향상시키고 강과 바다, 수상과 륙상, 도로 철도 등 여러 방식의 련합운송을 발전시켜 국제 물류통로를 활성화하며 화물 회전능력을 높이고 수출입 가공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항구 내 전염병 예방 통제를 철저히 하고 페쇄 관리 통제와 전문화 소독조치를 취해 전염병의 외부 류입 방어선을 튼튼히 해야 한다.

5월 24일 허근은 무원 철갑상어번식기지와 물고기박물관에서 조사 연구를 진행했다.

무원시 철갑상어번식기지와 물고기박물관에서 허근은 어업발전상황을 자세히 파악하고 "대식물관을 실천하여 수생태를 잘 보호하고 랭수 어업산업을 대폭 발전시키며 어업 유전물질자원 혁신을 추진하고 규범화 표준화 양식을 잘하며 랭동 랭장창고저장과 콜드체인물류(冷链物流)를 발젼시켜 랭수어를 룡강의 특색 우세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월 24일 허근은 국경선에 있는 무원시 통강진 동발촌에서 조사 연구를 진행했다. 

허근은 국경선에 있는 통강진 동발촌에서 조사 연구하며 "흥변부민행동을 심화하고 향촌 기초시설 건설을 강화하며 맞춤형 특색산업을 발전시키고 공공서비스수준을 향상하며 농촌 전자상거래를 발전시키고 인재취합정책기제를 구축하며 기층 당조직 건설을 강화하여 변강의 안전과 부유, 산업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월 23일 저녁 허근은 전문회의를 주재하고 흑할자도 보호와 개방 개발사업을 연구했다.

5월 23일 저녁 허근은 회의를 주재하고 흑할자도 보호 개방과 개발사업을 연구하면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과 지시정신을 관철하고 국가의 연변 개방 전략 30주년 기회를 포착하여 신 시대 연변 개방 개발 특별행동을 실시하며 중러 국제협력시범구 건설을 추진하고 우리 나라의 대북 개방 신고지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적인 안목, 국제 표준, 중국 특색, 높은 포지션(定位)를 견지하고 지역 우세, 발전 포지션, 기능 배치 등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규합일(多规合一)'의 요구에 따라 계획편성을 틀어쥐고 높은 수준의 규획으로 고품질 보호와 개발을 이끌어야 한다. 생태우선을 견지하고 가공산업을 섬에 배치하지 않으며 자연 생태를 파괴하지 않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 공생과 탄소 제로 섬(零碳岛), 생태섬을 만들어야 한다. 사상을 해방하고 새로운 발상을 개척하며 선진 경험을 배우고 지원 정책을 충분히 활용하며 대담하게 제도혁신을 추진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총괄적인 추진과 실무전담반 역할 발휘를 견지하고 부서별 협동체제를 구축하며 시간표, 로드맵(路线图), 우선순위를 배렬하여 흑할자도의 보호 개방과 개발의 새로운 돌파구 마련을 추진해야 한다.

우홍도, 리해도와 가목사시 및 중앙과 성 직속 해당 부서 책임자들이 조사연구에 참가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