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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이춘 생태의 날' 개막

2022-05-24 14:26:14

소흥안령의 초여름은 철쭉향이 그윽하고 솔바람이 솔솔 불어온다. 5월23일, 청산에 둘러싸인 이춘 상감령(上甘岭)림업국 계수(溪水)림장에서 열린 제1회 '이춘(伊春) 생태의 날'이 성대하게 개막되였다. 각 지에서 온 벗들이 온, 오프라인으로 이춘에서 만났다.

생태 이춘

이춘은 숲으로 인해 생겨나고 숲으로 인해 흥성하며 소흥안령 전역을 종단하며 전국 중점 국유림구, 국가 중점생태기능구로 되여 '조국의 림업도시', '홍송의 고향', '천연 산소바'로 불리우며 국가 생태안보전략를 수호하는데서 중요한 전략적 지위에 놓여있다. 이춘은 확고하게 생태우선, 록색발전의 길을 걸어 이춘의 삼림 축적이 년 평균 1000만㎥ 이상 순 증가하고 삼림과 습지 자산 총 가치가 10년간 3400억원 증가해 동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전지역 '중국 천연 산소바' 를 창설한 지구급 도시로 부상했다. 2021년 12월 이춘시는 매년 5월 23일을 '이춘 생태의 날'로 선포하고 이를 계기로 생태문명리념을 널리 전파하고 전시의 생태환경 질적 개선을 추진하여 인민군중의 날로 증가하는 아름다운 생태환경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현장 련결 영상

23일 행사장에는 길이 20.16m, 높이 5m, 두께 2.3m의 '량산리론'(两山理论) 비석이 우뚝 서 있었다. 전국 '51로동메달' 수상자이자 식목조림의 모범인 장영선과 이춘적 동계올림픽 우승자이며 이춘 빙설관광 홍보대사인 고정우(高亭宇)가 현장에서 전국 인터넷사이트에 '함께 록수청산을 보호하고 빙천설지에 활력을 주입하여 금산은산을 크게 만들자'는 제안을 보냈다. 이춘시의 어린이들이 절강성 안길현에 있는 어린이들과 영상으로 만나 량 지역의 대표적인 수종인 '홍송'과 '백차'를 각기 심어 록수청산을 함께 지키고 아름다운 중국을 건설하겠다는 비전을 대대로 전승할 것임을 상징했다. 발대식에는 '량산리론' 재부포럼 영구 개최지 현판 제막, 삼림탄소환거래 계약, 이춘삼림공업 '블록체인+삼림공업 브랜드 향상' 프로젝트 가동, 빙설스포츠 전략적 제휴 협약 체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함께 한그루 나무 식목

이춘시는 제1회 '이춘생태의 날'을 계기로 겨울관광을 활성화하고 빙설경제의 질 높은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포스트 동계올림픽시대의 스포츠사업을 착실히 해 겨울스포츠 보급 발전을 가속화하고 겨울스포츠, 겨울관광 등 산업의 심층 융합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국가체육총국 동계스포츠관리센터는 이춘시와 빙설스포츠를 발전시킬데 관한 전략협력협의서를 체결하여 이춘을 '중국 컬링(冰壶)의 고장'으로 만들어 전국 컬링의 핵심도시, 세계 컬링의 하이라이트 도시로 육성키로 했다. 이같은 협력은 이춘 동계 종목의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흑룡강성과 국가의 빙설스포츠 예비인력 육성과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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