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은 흑룡강성 흑토지 보호의 첫날이다. 흑룡강성농업농촌청의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까지 전성은 보호성 경작면적 총 2045만무를 실현했는데 이는 올해 계획의 80%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최근 몇년 동안의 실천과 탐색을 통해 흑룡강성은 분쇄한 짚대를 논밭에 거름으로 남겨두는 것으로 흑토지 보호 '룡강모식'을 형성했다. 특히 국가가 '동북 흑토지 보호성 경작행동계획'을 실시한 이래 흑룡강성은 다년간의 실천성과를 진지하게 총결하고 부단히 기술을 완벽화했다. 옥수수 보호성 경작은 짚대 환전 면경 파종, 곡물줄기 환전 소경 파종, 골물줄기 귀행 환전 면경(免耕) 파종 세가지 주요 기술 모식을 형성했다. 콩 보호성 경작은 곡물줄기 환전과 심송 면경 파종의 기술 모식을 형성하여 보호성 경작 실시범위를 안정적으로 확대했다.

고표준으로 보호성 경작 임무를 완성하기 위해 흑룡강성은 보호성 경작 임무를 각 시, 현 정부의 년간 식량안전성장 책임제에 포함시켜 흑룡강성 흑토경작지 보호 3년 행동계획, 흑토경작지 보호 리용 '전장제'책임목표 심사내용을 실시하고 보호성 경작을 각급 정부의 중점 업무사항에 포함시켰다. 각 현(시, 구) 농업농촌부서가 현지의 보호성 경작 업무에 대해 총괄책임을 지고 보호성 경작임무를 구체책임자에게 맡겨 수행하며 상하가 련동하는 업무 추진 체제를 형성하여 고품질 목표의 보장을 다졌다.

작년 가을, 흑룡강성은 올해의 보호성 경작 면적 2550만무라는 목표를 확정하고 보호성 경작지를 배치하여 경작 면경 파종과 곡물줄기 매립 가을 작업면적을 합리적으로 안배해왔으며 '2022년 흑룡강성 흑토지보호성 경작실시방안'을 제정하고 임무면적을 각 현(시, 구)으로 분할했다.

농민들이 보호성 경작에 대한 적극성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흑룡강성은 국가 해당요구에 따라 보조 등급도 늘였다. 올해 옥수수 그루터기의 보호성 경작은 모두 3단계로 나뉜다. 첫단계는 곡물줄기를 소량으로 덮고 지표 파종 전 곡물줄기 피복률은 30% 이내로 하며 봄에는 면(소)경 파종, 무당 20원을 보조한다. 두번째 단계는 곡물줄기를 일부분만 덮고 지표 파종 전 피복률을 30%(포함)~60%로 하며 무당 35원을 보조한다. 세번째 단계는 곡물줄기를 대량으로 덮고 지표 파종 전 피복퓰은 60%(포함) 이상으로 하며 무당 60원을 보조한다. 콩 그루터기의 보호성 경작에 대해서는 무당 30원을 보조한다. 이러한 지원정책이 농민들의 적극성을 한층 더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년초 이래로 전성은 조직기구의 점검속도를 가속화하였다. 경작 면경 파종기는 작년보다 4787대 증가된 총 34363대를 보유하고 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