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흑룡강신문 > 룡강

채소밭이 ‘진흥원’ 으로 변신

뜨락경제 발전시켜 가구당 평균 3000원 수입

2022-05-11 13:37:26

한 농민이 채소묘 자람새를 살펴보고 있다.

“예전에 나는이 작은 채소밭에서 내가 심은 것을 마음대로 먹었다. 가끔 친척이나 친구들에게 새것을 따서 내다 팔기도 했는데 고생은 말할 것도 없고 제값도 받지 못했다. 지난해부터 향 간부가 씨를 사주고 판로를 찾아 우리는 재배만 한다. 집안의 수입이 뚜렷이 늘어 살림이 점점 좋아지는 동시에 점점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재배한 순녹색 식품을 먹을 수 있게 되였다”

흑룡강성 손오현 요툰향 와우하촌의 곽수환 농민은 기자에게 ‘작은 채소밭’의 상황을 소개하면서 올해 작은 채소밭에 모종을 재배하느라 바빠졌다고 말했다.

조사에 따르면 현재 요툰향에서 100여가구가 채소재배에 참여하고 있다. 올들어 향 정부는 더욱 큰 중시를 돌려 작은 채소밭으로 특색 산업 발전과 아름다운 농촌 건설을 선도하며 적극적으로 특성화, 산업화, 브랜드화, 록색화 농촌경제 발전의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

5개 도로 연선 촌을 리용하여 ‘작은 채소밭’ 항목을 개발하고 ‘유휴지’(闲置地)를 ‘진흥원’으로 바꾸도록 마을 사람들을 독려해 1촌 1품, 소규모, 대산업의 뜨락경제 구도를 형성함으로써 농촌의 개혁과 산업 발전, 치부진흥을 촉진했다.

요툰향 왕월향장은 “‘작은 채소밭’경제는 요툰향 정부가 농업재배 잠재력을 모색하고 촌민들이 부유해지도록하는 하나의 새로운 시도이다. ‘채소밭 혁명’을 통해 소득증대를 실현하고 뜨락경제를 힘 써 발전 시키고 농촌진흥 발전을 추진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요툰향 와우하촌, 홍망촌, 북산촌 등 5개 마을에서 143가구가 참여해 113.25 무에 작은 채소밭을 조성하고 있으며 줄당콩, 옥수수, 가지, 고추 등 일반 품종을 위주로 심고 있다.

한무 밭에는 과일옥수수(水果玉米),이스라엘 일년감, 베이베이 호박(贝贝南瓜)등 특색 품종도 시험 재배하고 있다. 작은 채소밭의 무당 생산액은 3000~5000원, 호당 증가수입은 3000여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향 정부와 손오현의 대형 슈퍼마켓은 이미 초보적인 판매 의향을 형성했고 각 촌의 록색 야채가 계획적으로 수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관련 기사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